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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통 건조농산물 안전성 조사 실시


(미디어온)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온라인몰에서 유통중인 건조농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실태조사를 실시한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건조과일류, 건조채소류, 건조버섯류, 건조견과종실류, 건조서류 등 200건이며, 잔류농약, 방사능, 이산화황 등의 유해물질을 검사한다.

식품첨가물 없이 원물만을 이용하여 건조, 동결 등의 단순 제조공정을 통해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있는 원물간식과 건조, 가열, 절단, 절삭, 탈각 등을 통해 음식조리 직전의 상태로 유통되는 농산물 중간재 형태의 건조농산물은 사시사철 섭취할 수 있고 맛, 건강, 편의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최근 소비가 급성장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식품 중 농약 잔류허용기준은 식품원료인 농산물과 축산물 및 인삼에 대하여 설정되어 있으나 건조농산물인 경우 일부 품목에 한해서만 잔류농약의 안전성 검토를 위한 기준이 설정되어 있다.

건조농산물의 국내수요 신장과 그에 따른 농산물 수입이 급격하게 증가되어 건조농산물에 대한 위생적 품질관리 및 식품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므로 유통 중인 건조농산물의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을 조사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향후 기준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4,000건 이상의 신선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본 조사 결과를 토대로 건조농산물에 대한 검사도 확대할 방침이다.

송재용 구월농산물검사소장은 “이번 조사의 최종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에도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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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 '에너지공기업 역할 강화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조세금융신문이 오는 7일 '격변기 국가에너지정책 방향 및 에너지공기업 역할 강화방안 모색' 세미나를 열고 에너지 관련 통상 현안과 에너지공기업의 재무구조 이슈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당국, 전문가들이 모여 에너지산업계 경영환경과 현안대응, 난제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 과제 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인데,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조세금융신문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동 주최하고 조세금융신문과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가 주관한다. 특히 좌장으로 나선 임종순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이사(전 한국가스공사 부사장)는 이날 열리는 세미나에서 에너지 공급·가격 안정화, 저탄소 에너지 전환 가속화, 에너지산업 구조 개혁 등 정책 과제 등을 발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종은 세종대 경제학과 교수(전 무역위원회 위원), 엄태호 한국산업은행 기업금융실 팀장, 손혁 계명대 경영학 교수, 김경혜 한밭대 융합경영학과 교수, 엄재영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시장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