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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합니다! - 시립아동심리치료센터 심리치료서비스 확대


(미디어온)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이하 센터)는 급증하는 저소득층 문제행동아동의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수요에 발맞춰 센터 내「시립아동심리치료센터」를 설치하고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서비스대상을 부산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립아동심리치료센터는 올해 1월「도담도담 심리치료실」을 개칭한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심리검사와 심리치료를 받고자 하는 아동은 동 주민센터, 드림스타트, 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1차 기관 연계를 통하여 심리검사와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심리검사 결과에 따라 심리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아동은 미술치료, 놀이치료, 언어치료, 인지치료 등 아동 특성별 개별심리치료는 물론 사회성 향상을 위한 집단심리치료가 진행되며, 치료의 효과성 극대화를 위해 부모 및 양육자에 대한 집단프로그램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시립아동심리치료센터는 접근이 어려운 시설입소아동에 대한 방문치료서비스 실시, 평일 방문이 힘든 맞벌이 가정을 배려한 토요일 심리치료센터 운영, 오전시간을 활용한 미취학아동의 취학 전 적응프로그램 등 사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저소득층가정의 문제행동아동에 대한 심리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효과를 높여 사회적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아동 주변의 모든 환경에 대한 사례관리 강화로 치료효과 및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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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디야커피 조규동 대표이사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기업과 인물의 참여를 통한 인식 개선 도모가 지향점이다. 조규동 대표는 안다르 공성아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상임이사를 지목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규동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두 차례 ‘패밀리데이(조기 퇴근 제도)’를 통해 가족과의 시간 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육아휴직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제도도 마련돼 있다. 결혼, 출산, 자녀 첫돌 시 축하금 제공 및 자녀 학자금 지원, 가족수당, 육아수당 등 실질적 복지 혜택을 통해 임직원 삶의 질 향상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