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전시, 전세버스 자동차 안전관리 일제점검 실시

2.7.~3.3, 관내 전세버스운송사업 등록 전체 자동차 대상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봄꽃구경, 체험학습 등 단체이용객이 집중되는 봄 행락철 이전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시와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내 전세버스 38개 업체 904대에 대하여 월드컵경기장 제2주차장에서 2월 7일부터 3월 3일까지 자동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 안전점검은 시의 5대 역점과제 중 안전한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현장에서 강도 높게 점검이 진행되며, 지난해 경부고속도로 언양구간 전세버스 화재사고를 계기로 강화된 ▲비상망치 및 소화기 등 안전장치는 물론 ▲타이어 상태 ▲좌석 안전띠 ▲운행 전 안내방송용 시청각 자료 비치 여부 ▲불법 차량개조 ▲등화장치 상태와 일반적인 준수사항인 ▲사업용자동차의 표시 ▲운전자격 증명 ▲차내 표지판 게시 등 차량 안전운행에 필요한 안전기준 사항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특히, 차량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위법사항은 관계법규에 따라 운행정지 및 과징금 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점검에서는 미점검 차량 및 지적사항 미조치 차량 39대에 대하여 개선명령 및 행정처분을 조치한 바 있다.

시 박옥준 운송주차과장은 “이번 안전관리 일제점검을 통해 전세버스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전세버스 이용 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운행기록 관리실태, 안전운행 관련 위반 여부 등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차내 음주가무 근절, 안전띠 착용 등 이용객들의 성숙한 교통안전의식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디야커피 조규동 대표이사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기업과 인물의 참여를 통한 인식 개선 도모가 지향점이다. 조규동 대표는 안다르 공성아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상임이사를 지목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규동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두 차례 ‘패밀리데이(조기 퇴근 제도)’를 통해 가족과의 시간 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육아휴직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제도도 마련돼 있다. 결혼, 출산, 자녀 첫돌 시 축하금 제공 및 자녀 학자금 지원, 가족수당, 육아수당 등 실질적 복지 혜택을 통해 임직원 삶의 질 향상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