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산시, 재해복구사업 조기 마무리 ‘총력’

재해복구사업 6월 전 99% 완료 예정


(미디어온) 울산광역시는 2016년 10월 5일 울산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에 대해 우기인 오는 6월 이전까지 복구공사 마무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태풍으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는 총 896개 사업에, 복구비 1,273억 7,200만 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2차 피해예방을 우선 목표로 실시설계와 공사발주를 독려하여 896개 사업 중 886개 사업에 대해 6월 이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10억 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복구사업(10개)은 공사기간이 장기간 소요되어 올 6월 말까지 완료가 어려움에 따라 공사구간 내 취약지구를 우선 시공·완료하여 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별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복구사업 추진 과정에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신뢰받는 재해복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 복구사업에 ‘사전심의’를 실시하여 불필요한 공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주변 지역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해원인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방침을 정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재해복구사업의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구·군 재해복구사업 담당직원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공사품질 향상은 물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즉시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디야커피 조규동 대표이사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기업과 인물의 참여를 통한 인식 개선 도모가 지향점이다. 조규동 대표는 안다르 공성아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상임이사를 지목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규동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두 차례 ‘패밀리데이(조기 퇴근 제도)’를 통해 가족과의 시간 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육아휴직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제도도 마련돼 있다. 결혼, 출산, 자녀 첫돌 시 축하금 제공 및 자녀 학자금 지원, 가족수당, 육아수당 등 실질적 복지 혜택을 통해 임직원 삶의 질 향상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