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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산림재해 제로화 추진을 위한 일제점검 실시

산사태취약지역 1,440개소, 민가주변 임도 248km, 산림휴양시설지 등 실태 조사


(미디어온) 전라북도는 낙석과 붕괴가 많이 발생하는 해빙기를 맞아 3월 31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우려시설에 대한 안전상태를 일제히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산림재해예방 안전점검은 겨울동안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면서 지반약화 등으로 인한 사고로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된 데 따른 것이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1,440개소, 대규모 산지전용지 2개소, 민가주변 임도 248km 및 산림휴양시설로, 전수 점검을 실시하여 낙석·토사 붕괴가 예상되는 개소는 신속히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선제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전라북도는 2014년부터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한건도 발생되지 않았으나, 2017년에도 산사태로 인한 산림재해 제로화 추진을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을 기존 7개단 28명에서 10개단 40명으로 확대운영 하는 한편 국가안전대진단 기간과 연계하여 3월 31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등 산림사업장에 대하여 조기점검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 양정기 산림녹지과장은“이번 안전점검에 도와 14개 시·군 산림부서 공무원 48명, 산사태현장 예방단 40명으로 15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긴급 사태에 대비해서 봄철 산불대책본부와 연계하여 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북도는 비상연락망 구축,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 및 산사태 발생 시 행동요령 홍보 등을 통해 산사태에 미리 대비하고, 우기 전 위험요인을 파악해서 적합한 보강대책을 마련하고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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