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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학생 교류, 지역을 넘어 세계로!


(미디어온) 대구와 광주, 베트남 등 국내·외 대학(생)이 한데 어우러져 교류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발전을 선도할「대학생 달빛 국제 교류마실」사업이 추진된다.

대구광역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등 공통 관심사와 문화·학술교류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체계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라고 전했다다.

이 사업은 지역 대학생과 교수, 연구원 등 2백여 명이 3기에 걸쳐 대구, 광주, 베트남 현지에서 전공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산업 육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지역 + 대학 발전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 삼성 라이온즈와 광주 기아 타이거즈 야구 경기 관람 및 공동응원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매개체를 통해 교류를 실시하고, 지역 기업체 및 주력산업 현장을 견학하여, 각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계획이다.

베트남은 지난 2016년 10월 권영진 대구시장이 현지 방문 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거대 투자·교류 시장임을 확인하고, 경제·문화·관광 분야 교류 협약 체결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학교육 분야 등 인적 자원 교류도 확대하기 위한 연장선상에서 이번 교류대상으로 포함했다.

대구시는 국내·외 교류사업 수행 실적이 있는 대학교, 국제교류단체, 비영리법인 등을 대상으로 2월 15일(수) 오후 6시까지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하며, 지속 가능한 쌍방향 교류의 표준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학생 교류마실 사업 추진을 통해 각 지역 대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특화산업 육성 등 대학이 지역발전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교류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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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디야커피 조규동 대표이사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기업과 인물의 참여를 통한 인식 개선 도모가 지향점이다. 조규동 대표는 안다르 공성아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상임이사를 지목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규동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두 차례 ‘패밀리데이(조기 퇴근 제도)’를 통해 가족과의 시간 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육아휴직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제도도 마련돼 있다. 결혼, 출산, 자녀 첫돌 시 축하금 제공 및 자녀 학자금 지원, 가족수당, 육아수당 등 실질적 복지 혜택을 통해 임직원 삶의 질 향상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