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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구제역 방역강화…예방접종, 행사장 방문 자제

12일까지 접종완료, 정월대보름 행사 참여자제 및 소독시설 이용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충북 보은, 전북 정읍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우선 거점소독시설에서 타 시·도에서 진입하는 모든 우제류 운송 차량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해 이동토록 했다.

특히 충북에서 생산된 우제류 가축의 반입(도축)을 제한하고, 타 시·도 도축장을 출입하는 차량은 철저히 소독 후 증명서를 발급해 농장에 출입토록 했다.

또한 대전시 소 사육농가 211호 4,607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긴급 일제접종을 12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50마리 미만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사를 동원해 접종하고 50마리 이상 소 사육농가는 자가 접종토록 하며 전담 공무원을 농가별로 지정하여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대전시 유세종 과학경제국장은“조류인플루엔자(AI)가 종식되기도 전에 구제역이 발생하여 가축질병 방역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시민과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다면 우리시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며“특히 9일부터 시작되는 지역별 정월대보름 행사 시 축산 농가는 집합모임과 행사참석을 자제해 주시고, 시민들은 행사장 주 출입구에 설치된 발판소독조 및 개인소독장을 이용하여 소독하는 등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단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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