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이제 바다에서 음주운항은 절대 안됩니다.


(미디어온)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해양사고 예방과 운항질서 확립을 위하여 봄·가을 행락철, 여름 휴가철 등 시기별 맞춤형 음주운항 선박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음주운항으로 적발된 선박의 건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해상 음주운항의 경우 육상에 비해 적은 교통량, 늦은 선박 운항 속도 등으로 인하여,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해상에서의 음주운항은 추락·실족 등의 인명사고와 충돌·좌초 등의 해양사고를 야기시킨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취약시기별 맞춤형 음주운항 선박 특별단속은 ‘예방·단속·관리’ 라는 3단계에 걸쳐 정례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예방단계에서는 사고가 많은 시기에 음주운항 캠페인 개최, 음주금지 홍보영상 송출, 홍보물 배부, 1:1 맞춤형 현장교육 등을 통한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으로 선박 운항자와 이용객에 대하여 음주운항의 위험성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단속단계에서는 지방해경본부별 분기 1회 해역별 특성에 맞는 취약 시기를 선정하여 집중단속하고, 특히 가을철·연말연시에는 해경본부 주관 전국 일제 단속을 실시 예정이다.

단속현장에서는, 선박 종류 및 해역별 특성에 맞는 방법과 음주 가능성이 높은 점심, 입항시간대 등 음주가 빈번한 시간대에 맞춤형 단속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음주운항 전력자 대상으로 출항 전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등 특별관리로 음주 전력자 사후 관리 강화와 음주운항은 반드시 단속·처벌 된다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다.

국민안전처 김용진 해양안전과장은 “음주운항의 위험성에 대한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해양사고 사전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음주운항 근절을 위한 엄정한 단속으로 해양안전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디야커피 조규동 대표이사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기업과 인물의 참여를 통한 인식 개선 도모가 지향점이다. 조규동 대표는 안다르 공성아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상임이사를 지목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규동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두 차례 ‘패밀리데이(조기 퇴근 제도)’를 통해 가족과의 시간 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육아휴직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제도도 마련돼 있다. 결혼, 출산, 자녀 첫돌 시 축하금 제공 및 자녀 학자금 지원, 가족수당, 육아수당 등 실질적 복지 혜택을 통해 임직원 삶의 질 향상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