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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막는 생활권 수목관리 방안은?‥경기도, 수목관리 교육


(미디어온) 최근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 산림병해충과 관련, 예방과 철저한 방제활동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생활권 수목 관리 방안’ 보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경기도 공립나무병원’은 15일 오후 1시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시군 수목담당자 및 예찰방제단 등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병해충 및 생활권 수목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도내 주요 산림의 병해충 관리방안과 생활권내 수목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각 시군에 보급·전파하는 자리로, 친환경적 수목 관리를 통해 도민들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및 참나무시들음병의 생태 및 방제, ▲수목 병해충 방제용 농약사용 요령, ▲생활권 수목의 병해충 및 관리요령, ▲나무의사 제도 신설 등 산림보호법 개정 안내 등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12월 27일 공포된 산림보호법 개정안과 관련, 생활권 수목 피해 예방과 진단·처방·치료 등을 전담하는 전문인력인 ‘나무의사’의 양성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학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날 참가자들에게“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며, “특히 지속적인 예찰와 방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경기도 공립나무병원’(오산 소재)은 ▲도내 수목에 대한 각종 병해충피해, 대기오염피해, 이식불량 피해 등을 진단·처방하고, ▲수목 관리방법을 기술지도하며, ▲친환경 방제기술을 개발·보급 하는 등 수목진료체계를 강화목적으로 지난 2012년 개원했다.

수목 피해와 관련해 진단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민원인은 공립나무병원(031-8008-6657), 온라인(http://forest.gg.go.kr/com/31)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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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디야커피 조규동 대표이사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기업과 인물의 참여를 통한 인식 개선 도모가 지향점이다. 조규동 대표는 안다르 공성아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상임이사를 지목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규동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두 차례 ‘패밀리데이(조기 퇴근 제도)’를 통해 가족과의 시간 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육아휴직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제도도 마련돼 있다. 결혼, 출산, 자녀 첫돌 시 축하금 제공 및 자녀 학자금 지원, 가족수당, 육아수당 등 실질적 복지 혜택을 통해 임직원 삶의 질 향상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