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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경관 시민과 함께 머리 맞댄다

2월 28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경관기본계획 공청회


(미디어온) 대구광역시는 대구 도시경관의 미래상 정립을 위해 ‘2030 대구광역시 경관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 및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자 2월 28일(화)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경관법령 개정에 따른 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2016년 3월부터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새로운 경관자원 발굴, 도시의 역사·자연·문화 등에 대한 체계적인 경관 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매력 있는 쾌적한 도시공간 창출 등 지역의 균형 있는 도시경관 미래상을 재정립 하는 것이 용역의 주 목적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으로는 유사한 경관특성을 나타내는 일단의 지역인 경관권역, 동질한 경관이 선의 형태로 연속하여 형성되는 경관축, 우세한 경관이 점적으로 위치해 경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관거점, 중점적으로 경관을 보전·관리 및 형성해야 할 중점경관관리구역과 신천·금호강, 역사문화 특정경관계획 등의 정비가 있다.

대구시는 이런 내용을 토대로 공청회를 개최해 시민단체, 관계 전문가 등의 토론과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최선의 추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도시경관 조성에 시민참여를 적극 유도해 시민과 함께 아름답고 개성 있는 경관 밑그림을 그리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공청회가 미래지향적인 대구 경관의 정책과 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과 관계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해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경관, 지역의 균형 있는 도시경관 창출을 위한 경관계획이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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