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6 (수)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4.7℃
  • 황사서울 12.7℃
  • 맑음대전 15.0℃
  • 맑음대구 17.3℃
  • 구름많음울산 17.7℃
  • 맑음광주 15.4℃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7.7℃
  • 맑음제주 17.8℃
  • 맑음강화 11.5℃
  • 맑음보은 13.7℃
  • 맑음금산 14.6℃
  • 맑음강진군 17.0℃
  • 맑음경주시 18.6℃
  • 맑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여가부, ‘2017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실시

(미디어온) 여성가족부는 3월과 4월에 걸쳐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150만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는 여성가족부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해소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다.

여성가족부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를 통해 학부모에게 조사내용을 사전 안내하고 20일부터 4월1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한다.

조사 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발한 척도(K-척도, S-척도)를 이용하여 청소년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를 측정한다.

* 인터넷 과의존 : K-척도, 스마트폰 과의존 : S-척도

진단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에 대해 자가진단을 함으로써 과의존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자율적으로 이용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조사결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하는 청소년에게는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220여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치료, 기숙형 치유특화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벽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환경과장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을 공유하고 올바른 이용 지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진단조사 결과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되는 청소년에 대한 상담·치유서비스 지원에도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동서식품 ‘맥심골목’, 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 ‘맥심골목’이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OOH(옥외광고)영상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상으로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TV, 디지털, 인쇄, OOH(옥외광고)영상, 오디오 등 5개 부문에 총 303편의 광고가 출품되었으며, 엄격한 평가를 거쳐 4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맥심골목’은 동서식품이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전북 군산시 월명동 일대에서 운영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한 달 동안 세대를 초월한 약 12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고 영상에는 모델 박보영이 맥심골목 곳곳을 탐방하며 자연스럽게 맥심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게다가 기존의 일방적인 팝업스토어와 달리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공간인 골목 전체에 커피믹스, 솔루블, 원두, RTD 등 제품 특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구성하며 맥심이 추구하는 가치인 ‘일상 속에서 커피 한 잔이 주는 행복’을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