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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주재로 담당 실·국·본부장, 10개 군·구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국가안전대진단 소관 업무별 추진상황 보고, 대진단 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 등에 대한 대책 보고, 재난 취약시설 발굴과 국비 등 예산 확보 방안,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보고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국가전체의 안전점검 대상에 대한 전 공공기관에서 민간부문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진단이다.

국가전반의 안전수준 및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지난 2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4일간 실시된다.

지난 9일 현재 인천시는 1만 1244개소의 진단대상에 대해 연인원 9천355명의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5834개소를 점검해 51.8%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모두 116개소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를 통해 조속히 보수·보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각 부서 및 군·구가 지속적으로 대책을 강구하고 재난위험시설 및 취약시설을 적극 발굴해 사전적, 예방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위험시설로 점검된 공동주택 옹벽 등은 안전위험을 표시하여 주민 안전사고 피해를 예방하고 군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에 의거 노후 공동주택을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발견할 경우 지체 없이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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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디야커피 조규동 대표이사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기업과 인물의 참여를 통한 인식 개선 도모가 지향점이다. 조규동 대표는 안다르 공성아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상임이사를 지목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규동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두 차례 ‘패밀리데이(조기 퇴근 제도)’를 통해 가족과의 시간 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육아휴직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제도도 마련돼 있다. 결혼, 출산, 자녀 첫돌 시 축하금 제공 및 자녀 학자금 지원, 가족수당, 육아수당 등 실질적 복지 혜택을 통해 임직원 삶의 질 향상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