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소버스(대표 박미숙)가 오는 20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피부 미인 기획전’을 마련하고 행사의 자리로 초대했다. 고온다습한 여름,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수분과 활력을 잃은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이너뷰티 제품을 최대 60% 할인가로 선보인다고 밝힌 것. 대상 제품은 ▲참 어린 콜라겐, ▲피부: 히알루론 240, ▲건강한포 석류콜라겐젤리 등 총 5종이다. 이중 ‘송지효 콜라겐’으로 주목받고 있는 ‘참 어린 콜라겐’은 35% 할인에 스토어 찜 고객 대상 10% 할인 혜택을 더해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국내산 유산균에서 추출한 히알루론산과 다양한 자연 유래 부원료를 함유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부: 히알루론 240’은 50%, 또한 ‘몽모랑시 타트체리 38.8’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더불어 저분자 피쉬콜라겐 1500㎎과 콜라겐 합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등의 부원료를 함유한 ‘건강한포 석류콜라겐젤리’와 ‘뷰티핏’ 구매 고객에게는 원 플러스 원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뷰티핏’은 효소분해공법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더샵 오산엘리포레’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을 진행한다. ‘더샵 오산엘리포레’의 청약은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 ‘더샵 오산엘리포레’의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 182번지에 위치했으며,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개설했으며 VR로 구현된 360도 뷰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오산 서동 39-1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84m2, 총 92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 285세대 ▲75㎡A 162세대 ▲75㎡B 162세대 ▲84㎡ 318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개발호재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라 분당선이 연장(오산~동탄-기흥) 되면 강남, 분당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또한 동탄역에서 SRT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뷰티업계가 나만의 개성 추구와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공략을 위해 다양한 승부수를 띄워 시선을 모으고 있다. 14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트렌드에 민감한 MZ 세대는 나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자신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를 활용하여 나만의 개성을 보여주고 고유한 장점을 찾아내 스스로 브랜딩 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강하다. 전문가에게 또는 셀프로 퍼스널 컬러 진단을 하거나 평소에 옷이나 헤어, 메이크업에 변화를 줄 때도 쿨톤, 웜톤 컬러들을 찾아보는 등 평소에도 퍼스널 컬러를 다양하게 활용한다. 이렇게 MZ세대들이 퍼스널 컬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자 업계에서도 소비자가 자신의 톤에 맞춰 손쉽게 제품을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스타 아이돌을 모델로 발탁하는 등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퍼스널 컬러 제품 출시 및 카운셀링 매장에 스타 마케팅까지..각종 승부수 던져 에스쁘아의 ‘리얼 아이 핸디 팔레트’는 명 채도별 컬러체계를 적용해 퍼스널 컬러톤별로 최적화된 컬러 선택이 가능하며, 버릴 컬러 없이 활용도 높은 컬러로 구성된 데일리 4구 아이섀도 팔레트다. 손끝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본격 휴가철을 맞아 캠핑족 공략을 위한 마케팅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 마몽드와 칭따오 맥주, 할리스커피도 캠핑용 굿즈 증정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련 열풍에 속속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과연 이들 굿즈상품에 우리 소비자들의 평가와 선호도는 어디에 쏠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몽드, OiOi와 협업 캠핑의자 증정 기획전 진행 꽃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담은 브랜드 마몽드는 스트릿 패션 브랜드 OiOi(오아이오아이)와 함께 제작한 캠핑의자를 증정하는 기획전을 6월 한달간 운영한다. 아모레퍼시픽몰, 마몽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11번가에서 ‘레드 에너지 세럼’, ‘프로바이오틱스 세라마이드 크림’ 구입 시 캠핑의자를 선착순 증정하는 내용이다. 한정 제작한 컬래버레이션 캠핑의자에는 “나의 삶은 나의 것"이라는 1991년 마몽드 브랜드 론칭 슬로건을 불어로 번역한 “Ma vie a moi” 글귀가 새겨져 있다. 칭따오 2021 여름 한정판 팬더 쿨러백 2종 출시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에서는 2021년 여름 한정판 팬더 쿨러백 패키지 2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은 7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총 211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60㎡A 33세대 △60㎡B 22세대 △69㎡ 52세대 △84㎡ 104세대이며, 전 세대 모두 선호도 높은 4Bay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약 42,776㎡ 규모의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인도어와 아웃도어가 결합된 복합 상업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광교신도시 개발의 마지막 단계인 경기융합타운 내 위치하는 유일한 주거단지다. 특히, 이미 완성된 광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경기융합타운 조성에 따른 미래 비전까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 완성된 인프라 누리는 광교신도시 핵심입지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완성형 신도시인 광교신도시의 핵심입지에 위치한 만큼, 입주 후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광교신도시는 총 3만 1,000여 세대, 7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지난해 6월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과자’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벤트 3종 행사에 초대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월간과자’ 6월호 구독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 순금 1돈(10명), 월간과자 5개월 구독권(10명), 한정판 말랑이 핸드카트(50명)과, 엔제리너스 반미세트(250명),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40명), 레쓰비 헤이즐넛 라떼(800명), 파스퇴르 우유(1,200명) 등 총 12종으로 구성되며 추첨을 통해 1종을 전원에게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롯데제과 인스타그램에서 펼쳐지며, ‘월간과자’ 1주년 축하 게시글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월간과자 1개월 구독권(5명), 엔제리너스 반미세트(50명)를 증정한다. 세 번째 이벤트는 ‘월간과자’를 6월호부터 3개월, 6개월간 구독해준 고객을 대상으로 구독 기간에 따라 8월말, 11월말 두 차례 진행되며 총 2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10만원)을 증정한다. ‘월간과자’는 매번 제품을 번거롭게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다르게 구성된 롯데제과 제품을 그 달의 신제품과 함께 과자박스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현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6월 7일(월) 경기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지구에서 4,000여 가구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봉담 프라이드시티 1단지인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총 4,034가구로 그 중 GS건설이 시공하는 1단지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 동, 전용면적 타입별 △59㎡ 466가구 △72㎡ 671가구 △84㎡ 562가구 △105㎡ 2가구(펜트하우스), 총 1,701가구로 구성된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가 들어서는 화성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545번지 일원 약 26만 6,540㎡를 개발하는 민간도시개발 사업이다. 이 곳에는 봉담 프라이드시티 4,034가구와 단독주택, 준주거시설 등의 주거시설과 초등학교 1개소, 공원 5개소, 주차장 2개소, 공공청사 1개소, 도로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 단지 옆 초교 예정, 수인분당선·KTX 어천역 위치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숲세권 단지다. 단지가 삼봉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데다 경관녹지, 소공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의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음식료업계가 시즌 공략 먹거리 준비를 마치고 열전에 돌입했다. 업체들마다 여름철 건강 챙기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양식부터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메뉴들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는 것. 업계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그 경쟁강도가 더욱 가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누룽지 반계탕에 깐풍 장어, 삼선냉면에 빙수, 얼려먹는 주스까지...'다양' 국밥 브랜드 ‘육수당’은 지난해 인기 보양 메뉴였던 ‘누룽지반계탕’을 올해 다시 선보였다. 누룽지반계탕은 야들야들 고아낸 닭 반 마리와 고소한 누룽지가 들어가 무더운 여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여름 한정 메뉴다. 지난해의 경우 전체 메뉴 판매액 중 15% 이상을 차지하며 고객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올해는 배달 및 포장도 가능해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사인 중식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에서는 ‘보양가족’을 컨셉으로 내세운 여름 시즌 한정 메뉴 3종을 선보였다. 마라와 화조, 로간마의 매콤하면서도 알싸한 맛과 '매일두유'의 고소한 맛을 더한 ‘비빔 딴딴면’과 오향장육, 송이버섯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밀가루, 팜유, 대두, 기름 값 등 국제 원자재 시세가 크게 오르면서 빵과 라면류 등 주요 먹거리 가격의 도미노 인상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식음료 등 유통업계가 이달에도 각종 할인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줄줄이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이들 업계의 프로모션은 거의 매일 또는 주간 단위로 이어지고 있어 이제는 소비자들이 이들 메뉴를 제값 주고 사면 호갱 취급을 받을 수 있다는 소리까지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최근 유통가에서 전해온 관련 이벤트 및 프로모션 소식을 정리해봤다. 탐앤탐스몰, ‘WHOLESALE 구매왕을 찾아라’ 이벤트 진행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오는 13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탐앤탐스몰에서 ‘더 사면 살수록 더 저렴한 탐앤탐스몰 WHOLESALE 구매왕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탐앤탐스몰 ‘WHOLESALE’관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홈카페의 계절 여름을 맞아 든든한 할인과 함께 푸짐한 증정품까지 마련했다. 먼저 구매 고객 전원에게 탐앤탐스 핸드드립 커피를 체험할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 테이스팅 키트’(오리지널 / 예가체프 / 아리차 / 디카페인 커피 각 1개)가 주어진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이 여름을 맞아 나홀로 즐기기 적당한 사이즈의 ‘컵빙수’ 3종을 내놨다. 오리지널 컵빙수와 커피 컵빙수, 말차 컵빙수 등 3종으로 출시됐으며 얼음 식감이 살아있는 오리지널 빙수 스타일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시원한 얼음에 우유와 폴 바셋 콜드브루, 제주 말차 등을 블렌딩하고 팥과 밀크 아이스크림, 인절미 등 풍성한 토핑을 올려 한 컵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폴 바셋 담당자는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늘어난 1인 가구를 겨냥한 제품으로 혼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컵빙수를 선보이게 됐다”며 “옛날 빙수를 연상시킬 수 있는 얼음의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레트로에 열광하는 MZ세대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폴 바셋은 작년에 처음 선보였던 빙수 2종(아이스크림 팥빙수, 커피 빙수)도 함께 판매한다. 이중 ‘아이스크림 팥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달콤한 팥과 인절미, 밀크 아이스크림 등을 토핑해 팥빙수 본연의 맛을, 또 ‘커피 빙수’는 폴 바셋 시그니처 블렌드 커피로 만든 얼음과 원두 가루, 밀크 아이스크림 등이 토핑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평택에 1천 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를 공급한다.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를 6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3㎡(P) 총 1,052가구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59㎡A 108세대 △59㎡B 106세대 △74㎡A 106 세대△74㎡B 104세대 △84㎡A 260세대 △84㎡B 260세대 △97㎡A 52세대 △97㎡B 51세대 △99㎡P 3세대 △113㎡P 2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평택지제역자이가 위치한 영신도시개발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원 약 56만여㎡ 규모로, 이 곳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준주거 등 주거시설과 공원, 녹지, 학교, 유치원, 주차장, 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우선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어 SRT를 통해 동탄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평택지제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M버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DL이앤씨(舊대림산업)는 지난 28일 경기도 연천군 옥산리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주택전시관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별로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의 청약 일정은 오는 6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9일(수)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5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 가점 경쟁 없는 100% 추첨제 공급으로 당첨 기회 확대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공급물량 전체가 추첨제로 공급돼 가점이 낮은 수요층들의 당첨 기회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분양되는 단지들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의 경우 추첨제 공급보다 가점제공급의 비율이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100% 추첨제 방식으로 공급돼 가점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굽네치킨이 사회적 책임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다각적인 ESG 활동을 최근 잇따라 전개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4년째 비인기 종목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ROAD FC)’와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키고 유방암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골프 행사를 후원하는가 하면, 시니어세대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공헌활동을 전개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기업의 존립 목적인 영리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까지 다 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어서 치킨업계 외형 4위이자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지난달 2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ROAD FC)의 2025년 세 번째 넘버 시리즈 ‘굽네 로드FC 074’의 후원사로 참여해 그 역할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굽네치킨은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앞세워 응원의 열기를 더했는데, 1부와 2부를 합쳐 총 12경기가 치뤄지며 케이지를 뜨겁게 달궜다. 메인 이벤트는 ‘플라이급 최연소 챔피언’ 이정현과 07년생 신예 편예준의 타이틀 매치는 노련함을 앞세운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고려아연은 자회사 아크에너지(Ark Energy)가 추진 중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리치몬드밸리(Richmond Valley) 프로젝트’가 주정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려아연의 신성장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핵심 축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리치몬드밸리 프로젝트는 총 2.2GWh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과 20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포함하며, 2027년 하반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튬인산철(LFP) 기반의 BESS는 275MW의 전력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8시간 동안 에너지를 충·방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약 17만5천 가구에 연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태양광 발전소는 BESS의 안정적인 충전을 지원하며, 연간 약 37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아크에너지는 본 프로젝트를 건설·운영·소유까지 담당하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수행하며, 총 11억 호주달러(약 1조 원)의 투자 중 약 52%에 해당하는 배터리 핵심 자재는 한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SK AX(사장 윤풍영)가 카테나-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온보딩을 주도하고, IBCT가 기술을 더해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 완성에 본격 나선다. 이는 글로벌 제조 공급망 전 주기 'ESG 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이를 위해 지난달 데이터스페이스 전문기업 IBCT(대표 이정륜)와 ‘카테나-X(Catena-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생태계 대응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 AX와 IBCT 양 사는 국내에서 둘 밖에 없는 카테나-X 공식 파트너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원스톱 엔드 투 엔드 온보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단순한 컨설팅이나 시스템 구축을 넘어 글로벌 규제 대응, 데이터 표준화, 전과정평가(LCA) 컨설팅 및 솔루션, 디지털 제품 여권(DPP) 생성 및 데이터 교환, ESG 시스템 설계, 교육,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완결된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카테나-X는 SAP, 지멘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제조 선도 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ESG 데이터 연합체로, 제품 생애 전주기에 걸쳐 탄소를 비롯한 핵심 데이터를 연결하고 표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지난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14.7% 줄이는 성과를 냈지만, 정부가 설정한 2030년 감축 목표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구조 개선과 신산업 대응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10월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6개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가 확인 가능한 201개사의 2024년 총 배출량은 4억1951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4억9153만톤 대비 14.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가 전체 배출량은 7억5940만톤에서 6억9158만톤으로 줄었으며,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4.7%에서 60.6%로 4.1%포인트 낮아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가 배출량의 60% 이상이 대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7억8390만톤)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의 감축률은 약 11.8%에 불과하다. 지금 속도대로라면 2030년에도 20% 안팎에 머물러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과 비교해 2024년 배출량이 줄어든 기업은 106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국제 전자폐기물 없는 날(10월 14일)을 맞아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것. 이날 빙그레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Return(회수)’, ‘Recycle(재활용)’, ‘Reward(혜택)’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친환경 전자제품 회수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전자제품을 수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NS 참여형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한 점 등이다. 특히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에 앞장서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빙그레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회수된 제품이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거쳐 재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시가 2025년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에 참여한 공공 및 민간건물 5,987개 동의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저탄소건물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이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의 두 번째 평가 결과로, 시민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크게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 올해는 서울시 내 1만 5천여 동의 대상 건물 중 6,322개 동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해(4,281개 동)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특히 민간건물의 참여는 지난해 1,510개 동에서 올해 2,991개 동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 건물의 53.4%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리 목표 기준인 B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전체의 92.2%가 A~C등급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며, D등급은 6.0%, E등급은 1.8%에 그쳤다. 서울시는 이러한 결과가 건물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에너지 관리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참여 건물의 용도를 살펴보면, 교육연구시설이 2,221개 동으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유엔환경계획(UNE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자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며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섰다. 협약식은 9월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었으며, UNEP 산업경제국의 쉴라 아갈칸 국장과 국제환경기술센터(IETC)의 나카무라 타케히로 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UNEP는 1972년 설립된 UN 산하 기구로, 전 세계 자연과 천연자원의 보전·보호·증진을 선도하며 국제 환경보전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본부는 케냐 나이로비에 있으며, 한국위원회는 1996년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3년간 유지되며, 디자인을 중심으로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혁신과 행동을 촉진하는 역량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정책 대화와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제로웨이스트 및 폐기물 관리 등 글로벌 환경 의제에 함께 대응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이니셔티브도 함께 진행되며, 디자인 실천 속에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UNEP의 쉴라 아갈칸 국장은 디자인을 통한 순환성이 기후 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오염과 폐기물이라는 지구의 세 가지 주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