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대표 손정현)가 설렘과 사랑이 가득한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Where All Love Comes Together(모든 사랑이 모여 특별한 기억이 되는 곳)’을 주제로 기획한 프로모션 자리에 초대했다. 지난 6일부터 음료 2종과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푸드, MD, 초콜릿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 것인데, 이중 신상 음료부터 살펴보면 ‘아몬드 크림 오트 라떼’와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는 풍미를 더해줄 부드러운 크림을 음료 위에 올려 밸런타인데이의 포근한 설렘과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아몬드 크림 오트 라떼’는 에스프레소에 오트와 아몬드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라떼로, 로스팅한 아몬드를 넣은 크림 위에 바삭한 아몬드 토핑을 얹어 고소한 풍미가 더욱 돋보인다. 또 구름처럼 부드러운 헤이즐넛 초콜릿 크림이 특징인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는 다크 초콜릿, 헤이즐넛과 달콤 쌉싸름하게 어우러지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밸런타인데이와 어울리는 비주얼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상큼 달콤한 맛의 ‘스타벅스 딸기 라떼’도 지속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밸런타인데이 시즌과 어울리는 제철 딸기를 활용
[산업경제뉴스 민헤정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를 공개한다. 31일 저녁 7시,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언텁쇼(Untub Show, 신제품 아이스크림 텁을 첫 개봉하는 행사)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것인데,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는 일본 유명 디저트 브랜드 ‘도쿄바나나’와의 두 번째 협업으로, 초콜릿과 바나나 맛이 어우러진 플레이버다. 작년 첫 번째 협업 제품 ‘아이스 도쿄바나나’를 출시해, 2024년 가장 사랑받은 ‘배스킨라빈스 올스타즈’ 1위에 선정되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바 있다. 이번 언텁쇼는 2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환상의 짝꿍’을 콘셉트로,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사전 모집된 가족·커플 고객들을 초청한다. 현장에서는 모집 당시 접수된 언텁쇼 참가자들의 사연을 추첨해 공개하고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아울러 워크샵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고 입장 시 배부되는 번호표로 총 상금 35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MZ세대 놀이터로 각광을 받고 있는 스타필드 수원이 오픈 1주년을 맞아 독창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레고 전시부터 라이브 공연까지 다채로운 볼·즐길거리를 선보이고 막바지에 이른 설 연휴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월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은 오픈 3일 만에 30만 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은 데 이어 1년 만에 약 1,900만 명이 다녀가며 명실상부한 수원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경기도 전체 인구수(약 1,369만)보다 많은 수치로, 우리나라 인구(주민등록 인구 약 5,132만) 3명 중 1명이 스타필드 수원을 찾은 셈이라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특히, 1년간 스타필드 수원을 찾은 고객 중 절반 이상인 57%가 2030 세대로 나타나 MZ세대 놀이터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는 것. 서울 지역 외 최초의 ‘별마당 도서관’부터 MZ세대 인기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파크, 푸드 편집숍 ‘바이츠 플레이스’까지 차별화된 콘텐츠로 MZ세대 고객층의 경험을 확장하며 쇼핑부터 체험, 문화까지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놀이 공간으로 각광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에 스타필드 수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가 독특한 큐브 모양의 신제품 ‘사운드큐브 사우어’를 선보였다. 지난 23일부터 전국 주요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리보에 따르면 이 젤리는 제품명이 암시하듯 입안 가득 경쾌한 리듬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큐브 모양으로 딸기,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 세 가지 과일 맛의 젤리 한 겹과 마시멜로 두 겹으로 구성된 3겹의 풍부한 텍스처가 쫄깃하면서도 폭신한 식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겉을 감싼 설탕 코팅은 식감과 달콤함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특히, 빨강, 노랑, 초록 등 알록달록한 젤리 색상과 새콤달콤한 맛의 조화가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하리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일주일간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하리보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신제품이 증정될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리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리보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사운드큐브 사우어는 간식이나 식사 후 디저트 등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1등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2025년 설을 맞아 자사 앱 회원을 대상으로 세트 메뉴와 기프트카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아웃백은 세트 메뉴(▲듀오 세트, ▲프렌즈 세트, ▲파티 세트) 모바일 메뉴권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세트 메뉴는 인기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 ‘갈릭 립아이’, ‘베이비 백립’, ‘치킨 텐더 샐러드’와 겨울 시즌 한정 디저트인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with 크리스피 크로와상’ 등을 포함하여 풍성하고 다채롭게 구성했다. 메뉴권은 한 계정 당 최대 5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딜리버리 주문 시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 아웃백 기프트카드(10만원 권)를 8% 할인된 가격인 9만 2천원에 제공한다. 기프트카드는 5,000장 한정 판매되며, 한 계정당 최대 2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아웃백은 신년을 맞아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기프트카드를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여러 국제 어워드 수상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일러스트 작가 ‘최환욱’과 함께 했는데, 일러스트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아웃백 하우스에 2025년을 맞이하는 문구를 더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 머스트잇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3일부터 1월 30일까지 펼치는 ‘설 선물 기획전’에 초대했다. 이번 기획전은 선물하기 좋은 제품을 엄선해 소개하며, 고객 대상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정리해 소개한다. 인기 명품 브랜드 최대 80% 할인 우선 머스트잇은 누적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과 주요 브랜드를 선별해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을 제안한다. 특히, 루이비통, 보테가베네타, 구찌, 르메르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테마별 큐레이션으로 선물 고민 해결 소비자들의 선물 선택을 돕기 위해 테마별 큐레이션 또한 제공한다. 성별, 연령대별로 선물하기 적합한 아이템을 추천하며, 커플 선물을 위한 제품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판매자별 무료 선물 포장이 가능한 상품을 별도로 안내하여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릴레이 한정 특가와 베스트 브랜드 할인 행사 기간 동안 저녁 6시부터 6시간 한정 선착순 중복 쿠폰과 함께 48시간마다 인기 제품을 릴레이 한정 특가로 선보이는 특별 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맥도날드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기부를 지향하는 ‘2024 행운버거’를 한정 출시했다. 새해 희망과 행운을 기원하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연말연시 특별 한정 메뉴인 ‘행운버거’ 2종을 지난 26일 선보인 것. 올해 행운버거는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길쭉한 모양의 번(버거 빵)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행운버거 골드는 특유의 쫀득한 식감 패티에 갈릭 소스와 마늘, 올리브유로 만든 아이올리 소스가 어우러져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은 여기에 해쉬브라운을 추가해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더한 메뉴로, 더 깊어진 풍미와 든든한 포만감을 선사한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돌돌 말린 이색적인 모양과 중독성 강한 시즈닝으로 매년 출시 때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컬리 후라이’와 오렌지 시럽, 스프라이트 조합으로 금빛 색상을 자랑하는 탄산음료 ‘골드 맥피즈’도 함께 돌아왔다. 행운버거는 새해 희망과 행운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아 2013년부터 매년 연말 출시되는 맥도날드의 대표 인기 한정 메뉴다. 특히 2019년부터 버거 단품 혹은 세트 구매 시 100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SPC 비알코리아에서 운영하는 도넛과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던킨’과 ‘배스킨라빈스’가 이달(12월)의 맛 신제품을 각각 선보였다. 비알코리아에 따르면 먼저 던킨은 지난 2일, 페레로社의 아이코닉 브랜드이자 독보적인 헤이즐넛 코코아 스프레드 ‘누텔라(nutella)’와 협업해 12월 이달의 도넛을 내놨다. 누텔라가 국내에서 협업을 진행한 것은 던킨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제품은 ‘누텔라 바나나 타트’, ‘누텔라 먼치킨’, ‘누텔라 카스텔라 도넛’, ‘누텔라 헤이즐넛’, ‘누텔라 바나나 크림도넛’ 총 5종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누텔라 원물을 그대로 활용해 달콤한 맛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누텔라 바나나 타트’는 타르트 모양 도넛에 누텔라와 궁합이 좋은 바나나 필링을 채우고 초코 코팅을 입힌 후, 중앙에 누텔라 크림을 넣어 마무리해 달콤쌉싸름한 초코의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고, ‘누텔라 먼치킨’은 던킨의 시그니처 제품인 한 입 크기 먼치킨에 누텔라 크림을 채웠다. 또 누텔라 크림과 초코 카스텔라 고물을 토핑하고 바나나 필링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누텔라 카스텔라 도넛’, 누텔라 스프레드와 헤이즐넛 분태로 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핫초코 미떼 X 잔망루피 스페셜 패키지’ 출시와 함께 선보인 신규 디지털 광고 3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본격 겨울시즌과 어울리는 스테디셀러 초코음료와 붕어빵을 소재로한 광고가 따스한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는 평가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겨울 시즌을 앞두고 미떼 브랜드가 잔망루피의 귀엽고 유쾌한 이미지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붕어빵’편, ‘패딩’편, ‘편의점’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됐으며, 줄서 기다리던 붕어빵이 내 직전에 전부 팔려버리고(‘붕어빵’편), 아껴둔 패딩을 언니가 입고 나가거나(‘패딩’편), 주말 약속을 묻는 이성 동료에게 기대감을 품었지만 대리 근무를 부탁받는(‘편의점’편) 등 일상 속에 있을법한 상황이 그려진다. 하지만 이때, 어떤 경우에도 미떼와 함께 라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완전 럭키미떼잖아!’라는 카피와 함께 재치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는 ‘미떼 잔망루피 디자인팩’ 2종(오리지날, 마일드)과 ‘미떼 잔망루피 마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겨울시즌을 맞아 갤러리탐 58기 전시 및 시즌에 제격인 달콤·쌉쌀한 맛의 새 음료 ‘초콜릿 아포가토’를 제안했다. 먼저 탐앤탐스는 오는 2025년 1월 4일까지 갤러리탐 58기 전시를 진행한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 고유의 컬쳐 카페 프로젝트로, 2013년부터 11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문화 예술 지원 사업.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신진, 청년 예술가를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소개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예술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현재 탐앤탐스 주요 매장 4곳과 갤러리탐 타임빌라스 수원점에서는 제 16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5인의 개인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네이버 아트윈도를 통해 온라인 기획전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 매장 방문없이도 편하게 감상하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중 블랙그레이트점의 경우, 박경호 작가의 ▲<형.탐.지.>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데 박 작가는 오랜 시간 수많은 선을 긋고 긁어 만들어진 물감 덩어리 오브제를 이용한 작품을 통해 존재와 시간의 흔적, 순환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탐앤탐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농심이 한국공항공사, CU 편의점과 협업해 김해공항에 농심 라면을 즐길 수 있는 K라면 체험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국내 공항 중 즉석조리 라면을 취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덧붙였다. 김해공항은 7개 지방공항의 국제선 이용 고객 1,500만명중 절반에 가까운 비중(728만명, 48%)을 차지할 만큼, 해외 출입국 비중이 높다.(국토교통부 항공통계. 올해 10월까지 이용고객 분석 통계. 인천공항 제외) 농심에 따르면 이번 K라면 체험매장은 김해공항 국제선과 국내선 각 1곳씩 조성되어 있으며, 2025년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국제선에는 ‘짜파게티 분식점’ 콘셉트로 꾸민 미니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짜파게티 캐릭터 ‘짜스’, ‘올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여행 소감을 담아 현장에서 작성한 엽서를 실제 발송해 주는 ‘느린 우체통’을 운영한다. 또한 농심 라면, 음료와 함께 CU 편의점에서 출시한 짜파게티 콜라보 김밥, 햄버거 등 간편식도 판매한다. 또한 국내선에는 다양한 봉지라면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CU 라면 라이브러리’ 형태로, 농심 제품 30종으로 구성됐다. 기호에 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종 커피브랜드 탐앤탐스가 오늘(27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특집 쇼핑라이브에 초대했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연간 최대 세일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이번 방송에서는 베스트 상품들을 최대 60%의 파격적인 할인율과 함께 특별히 준비한 ▲아스카소 드림 머신과 ▲그라인더 ▲라이브 한정 스페셜 원두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아스카소 드림머신은 진하고 풍부한 커피 맛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춘 것은 물론, 43%할인과 함께 탬핑 매트와 샷잔, 아스카소 머그컵까지 증정한다. 이에 더해 기존의 라이브에서는 만나보지 못했던 ▲핸드드립 포트 350ml와 필터 세트, ▲탐앤탐스 화이트 그란데 머그 3개 세트도 특별 할인가에 판매된다. 이에 따라 오직 27일 하루만 만나볼 수 있는 일명 ‘창고 대방출’ 라이브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 Tall 사이즈 탐앤탐스 로고 머그컵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자사 대표 제품인 커피와 티류도 준비했다. 원하는 대로 골라 담을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 세트는 42%의 할인율을, ▲콜드브루 예가체프 G2 스틱 60개입은 27%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다. 커피를 즐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국인 10명 중 8명이 기후 변화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그 어떤 나라보다 기후 변화에 대해 높은 관심을 지닌 민족임이 드러난 셈인데 이에 따른 실천 의지 역시 강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실제 행동은 그에 못 미치고 있다는 점이다. 생활비 절약과 편리함, 건강 등 개인적 이익과 맞닿은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결국 한국 사회의 기후 대응이 ‘높은 의지와 낮은 이해도’라는 이중적 구조 속에 놓여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사실은 이케아가 지난 12월 3일 공개한 ‘2025 사람과 지구 소비자 인사이트 및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한국 소비자의 기후 변화 인식과 행동을 담은 ‘2025 사람과 지구 소비자 인사이트 및 트렌드’ 보고서를 9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잉카 그룹(Ingka Group)과 글로벌 컨설팅 기관 글로브스캔(GlobeScan)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전 세계 30개국 3만여 명(한국 1,088명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84%가 기후 변화에 대해 우려한다고 답해 조사 대상 국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제26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포상’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윤리 경영 및 상생 협력에 앞장선 우수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bhc는 이번 수상에서 ▲가맹점과의 다양한 상생 경영 활동 전개 ▲자율분쟁조정협의회 운영을 통한 갈등 해소 및 협력 강화 등 가맹점 손익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인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고물가 시대에 가맹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결단력 있는 지원’이 주효했다. bhc는 원자재 가격 급등 상황에서도 가맹점 공급가를 동결하거나 인상분을 본사가 감내하는 정책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발생한 약 350억 원 규모의 원가 인상분을 본사가 자체 흡수하며 가맹점의 수익성을 방어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한 점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또한, bhc는 가맹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의 사내 모임인 ‘매일다양성위원회’와 봉사동호회 ‘살림’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 대상으로 전개한 자선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이는 기업의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로 서울 종로 본사에서 개최됐는데, 이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것. 지난달 19일에 열린 자선바자회에는 매일유업과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사인 엠즈씨드, 상하농원, 엠즈베이커스 등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매일유업과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우리카드 직원들 및 광화문 인근 기업들과 비영리 기관 등이 모여 만든 ‘광화문원팀(One Team)’이 함께 참여해 바자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매일유업은 국내 오트 음료 1위 어메이징 오트를 비롯해,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 매일두유,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바리스타룰스, 요미요미 유기농 유아주스 등 다양한 제품들을 자선바자회를 위해 기증했고, 또한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 프로틴 음료와 밀세라 콜라겐 음료, 오스트라라이프 및 엠즈씨드 폴 바셋의 텀블러와 머그잔, 상하농원의 동물복지 유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산불에 강한 나무들로 구성된 내화수림이 산불 확산을 늦추고 피해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내화수림은 굴참나무 등 활엽수종을 중심으로 조성된 숲으로, 산불이 번질 때 불길을 지연시키고 피해 규모를 줄이는 자연적 완충지대 역할을 한다. 이번 연구는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야촌리 일대(2.45ha)에 내화수림을 조성한 뒤, 산불확산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조성 전후의 산불 확산 패턴을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내화수림을 통과한 산불의 확산 속도는 기존 소나무림보다 약 40% 더 느리게 진행됐으며, 발화 후 1시간 동안의 피해 면적도 2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내화수림이 실제 산불 대응 과정에서 산불 확산을 늦추고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정유경 산불연구과 연구사는 “이번 연구는 내화수림 조성이 산불 확산 저감에 효과적이라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 사례”라며, “앞으로 내화수림의 적정 배치 기법과 활엽수 생존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해 대형산불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식을 개최하고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27회를 맞은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 프로기사 9단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권위있는 바둑대회다. 총 32명의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며, 우승자에게는 ‘입신 중 입신’ 타이틀과 함께 상금 7천만원,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3천만원이 트로피와 함께 수여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과 지난 대회 우승자인 이지현 9단과 준우승자 신진서 9단, 그리고 변상일, 안성준, 신민준, 강동윤 9단 등 상위 랭커 기사들이 참석해 대장정의 시작을 함께 했다.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2026년 1월 5일 첫 대국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된다. 경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매회 바둑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시즌에도 최정상 프로기사들이 펼칠 명경기를 기대한다”며 “동서식품은 국내 바둑계 발전과 저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아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사업장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과 손을 잡은 것이다. 4일 경기도 화성 오토랜드에서 기아는 경기도, 화성특례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국유지 활용 대규모 태양광 투자 및 기업 RE100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기아와 경기도, 화성특례시, 캠코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는 오토랜드 화성 내 방치된 약 10만5,000평 규모 국유지를 임차해 최대 50MW급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63,900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화성특례시는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캠코는 국유지 대부 및 사용료 감면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기아 관계자는 “자체 발전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대 도입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비전을 실현하겠다”며 “국내 사업장의 RE100 달성뿐 아니라 경기도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 승용·상용차를 넘어 선박과 트랙터 등 다양한 분야로 수소연료전지 애플리케이션을 확대한다. 친환경 선박과 수소전기 트랙터를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과 수소 사회 전환을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현대자동차는 12월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HD한국조선해양, 부산대학교와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 HMG 에너지&수소사업본부 켄 라미레즈 부사장, R&D본부 김창환 부사장, HD한국조선해양 장광필 부사장, 부산대 박상후 부총장, 수소선박기술센터 이제명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현대차의 양산 검증된 연료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와 수소 혼소 디젤 엔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시스템을 개발, 액화수소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에 적용해 상업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해사기구(IMO)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내세우며 선박 온실가스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이번 협력은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