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태리와 함께하는 투썸플레이스 유러피안 페어링 행사를 진행하는가하면 이탈리아 샌드위치와 나만의 가심비를 지향하는 2019 플래너를 줄줄이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태리와 함께하는 유러피안 페어링’ 성료… 팬들 ‘환호’ 먼저 투썸플레이스는 지난달 21일 전속 모델이자 인기 배우인 김태리와 함께하는 투썸플레이스 유러피안 페어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신논현역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10월 1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유러피안 페어링 위크’ 이벤트 응모 당첨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유의 밝은 미소로 등장한 김태리는 투썸플레이스 전속 모델답게 커피와 디저트를 주제로 한 토크쇼를 자연스럽게 풀어갔다. 이어 가을 신메뉴인 골드링 카푸치노와 카푸치노생크림 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플레이팅 하는 등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직접 사인한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아낌 없는 팬 서비스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논현역점은 매장서 직접 원두를 볶고 커피 추출 과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로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인증샷을 부르는 이색 마카롱에 카카오닙스를 활용한 한정판 도넛, 와인 에이드 등 새 먹거리들을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유혹에 나서고 있다.CJ푸드빌, 뚜레쥬르 인증샷 필수 ‘뚱카롱’ 출시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다양한 색감과 비주얼로 눈과 사로잡을 마카롱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화려한 색상의 쫀득쫀득한 마카롱 피 속에 필링과 크림을 보다 두껍게 넣어 일명 뚱카롱으로 불리며, 한 입 베어 물면 달달한 맛이 입안 가득 채워지는 것은 물론, 독특한 비주얼로 SNS 인증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이중 ‘더블초코마카롱’은 쌉싸름하고 부드러운 다크 초코크림 안에 쫀득한 초코 가나슈를 넣어 진한 초코맛을, 또 ‘얼그레이카시스마카롱’은 진하게 우려낸 홍차 가나슈와 우유버터크림에 상큼한 카시스잼의 조화가 돋보인다. 이어 ‘솔티드카라멜마카롱’은 고소한 버터와 짭조름한 소금이 카라멜과 만나 깊은 풍미의 ‘단짠단짠’ 매력을 뽐낸다고 전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카카오닙스 글레이즈드 한정 출시 롯데지알에스(구 롯데리아)에서 운영하는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가 10월 2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한달 간 주유소 이용 고객 40만 명을 대상으로 800g짜리 햅쌀을 증정하는 “햅쌀가득 행운가득 캠페인”을 펼친다. 행사 기간 중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충전소는 3만 원)을 주유한 보너스카드 고객이 대상이다. 결제 영수증에 당첨여부가 바로 인쇄되며 햅쌀을 현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이번에 제공하는 쌀 전량은 지역 상생 차원에서 현대오일뱅크 공장이 위치한 서산 지역의 햅쌀로 준비했다. 용기 뚜껑 안에는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80, 골드바, 주유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스크래치 복권도 동봉했다. 당첨자는 고객센터를 통해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oilbankcard.co.kr)을 참고하면 된다. 현대오일뱅크는 2006년부터 주유 고객들에게 햅쌀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매해 고객들에게 증정하는 햅쌀은 약 320톤으로 약 130만 명이 동시에 밥을 지어먹을 수 있는 양이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 영도구에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의 분양가가3.3㎡당 평균 1,190만 원으로 책정됐다. 대우건설은‘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를 2일 부터 분양하는 일정과 함께 분양가도 함께 공개했다. 분양가는 영도구 인근시세를 반영해 결정한 것으로 전한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 ~ 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세대,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1개동 160실로 구성되어 있다.입주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15㎡로 구성되어 있으며, 839가구가 84㎡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공급물량의99%에 해당한다.오피스텔형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도구는 규제를 비껴간 비조정 대상지역에 위치하여 입주자 선정 후 12개월이 지나면 전매를 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및 대출 보증, 양도소득세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영도구 뉴타운 5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이 이달 중 시공사 선정을 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는 지난 4월 태종대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4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태종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찬바람 부는 늦가을 시즌을 맞아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핫 샌드위치와 고흥 유자를 활용한 블렌딩 티 출시, 그리고 이벤트까지 진행하는 등 소비자 공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 30일 뚜레쥬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정리해 소개한다. “찬 바람 불 땐, 따끈한 핫 샌드위치 어때요!” 먼저 뚜레쥬르는 지난 29일 찬바람 부는 계절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핫 샌드위치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매장에서 주문 즉시 따끈하게 구워 제공하며, 멜팅된 치즈와 재료의 조화가 일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이중 ‘BBQ 치킨 치아바타’는 BBQ 소스로 양념한 닭다리살과 베이컨, 고소한 치즈를 넣은 샌드위치이고, 또 ‘할라피뇨 멜팅치즈’는 건강한 통밀빵에 매콤한 할라피뇨 소스를 바르고 모짜렐라·스위스·체다 등 3가지 치즈를 녹여 풍부한 맛이 특징이라는 것. “환절기엔 비타민 듬뿍 유자티 드세요!”...가을가을한 고흥 유자티 출시 앞서 지난 25일에는 선선한 가을에 어울리는 블렌딩 티를 선보였다. 비타민이 풍부한 전남 고흥산 유자와 히비스커스, 카모마일 등 향긋한 티를 블렌딩 해 건강을 챙기기 좋은 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공식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고, 실용성을 제고시킨 ‘2019 탐앤탐스 플래너’를 선보였다. 먼저 공식 캐릭터인 ‘탐스 패밀리(TOM’s FAMILY)’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으로 여섯 고양이 캐릭터에 맞춰 여섯 색상의 플래너로 출시됐다. ▲퍼플(탐탐이), ▲핑크(앤), ▲옐로우(휘피), ▲그레이(치노), ▲오렌지(브레드), ▲그린(타미)가 그것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가죽 느낌의 PU 소재를 커버로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질감에다, 양장 제본으로 제작해 180도 펼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고정 가능한 고무 밴드와 가늠 끈, 후면 포켓을 더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 내부는 연간/월간/주간 플랜, 유/무선 노트 등 총 24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래너를 꾸밀 수 있는 컬러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 가격은 1만2000원으로 판매로만 제공된다. 현재 전국 탐앤탐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11월 1일부터는 공식 온라인 몰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플래너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직영매장에서 플래너 구매 시 아메리카노(T) 1잔과 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겨냥 다양한 막바지 프로모션을 마련, 행사의 현장으로 초대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할로윈 데이를 맞아 집에서 지인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메인부터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홈파티’용 페어링 푸드를 제안하는가하면 반값 메뉴를 선보이거나 버스킹 무대를 마련해 초대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안하며 특수 잡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할로윈 데이 준비 홈파티 코스별 ‘페어링 푸드’ 제안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홈파티’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에서 지인들과 정겹게 즐기는 파티가 ‘소확행’과 맞물려 인기를 끌며, 새로운 할로윈데이 문화로 자리잡은 것. 이에 업계에서는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까지 풀코스로 준비해 잊지 못할 할로윈의 추억을 만들어 볼 것을 제안하고 나섰다. 아울러 굳이 음식을 장만하지 않더라도 시중에 판매 중인 다양한 식음료로도 간편하게 각 코스별 ‘맛있는 케미’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인 메뉴를 먹기 전, 입맛을 돋우기 위한 에피타이저로 샐러드, 스프 등 가벼운 메뉴와 상큼한 과즙 스파클링 음료를 선택해보자. 코카콜라사의 ‘미닛메이드’에서 출시된 과즙 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구 자족형 신도시 펜타힐즈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를 선보인다. 대구 신도시 ‘펜타힐즈’는 중산 제1지구 시가지조성 사업으로 전체면적이 80만 4,830㎡에 달한다. 이 일대는 1990년대까지 ㈜새한 공장이 있던 곳으로 1999년부터 도시개발사업이 이루어졌다. 아파트와 초·중·고교 및 상업시설과 대형공연장, 미디어센터 등이 들어서는 민간 주도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펜타힐즈’에는 총 6,980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계획대로 개발된다면 1만 7,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총 부지 중 19.8%에 해당하는 면적이 공원과 녹지, 광장 등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신도시로 개발된다. 이미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펜타힐즈 더샵 1·2차’와 ‘펜타힐즈 푸르지오’ 등이 입주를 완료했거나 입주를 앞에 두고 있는 등 개발 사업이 막바지에 들어갔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산시에 올해까지 입주한 아파트는 총 6만 2,771세대로 이 중 입주 20년 이상(1999년 이전 입주) 아파트(1만 6,092세대)는 전체의 약 48%에 달하며, 10년 이내 새 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붉은 단풍이 시선을 잡아끄는 가을의 끝자락에 들어서면서 선선한 가을 정취를 즐기기 위해 근교 나들이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이달 27일은 예산,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가을밤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어 가을밤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먹거리.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가을밤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는 무엇일까? 이에 bhc치킨이 가격 할인 이벤트 2종을 선보임과 동시에 완연한 가을밤 나들이 때 즐기기 제격인 치킨 메뉴를 추천하며 고객 마음 유혹에 나서고 있다. 선선한 가을밤 나들이와 잘 어울리는 치킨 소개 bhc치킨은 선선하고 완연한 가을밤 나들이에 잘 어울리는 자사 치킨 메뉴를 추천했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사천요리를 접목해 에스닉푸드 치킨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연 신제품 '치하오'는 중국 사천지방 특유의 라유 소스와 중국 흑식초로 버무린 바삭한 치킨 위에 중국 향취고추를 사용한 '매직칠리'를 토핑해 고소함과 향긋함이 어우러진 매운맛을 자랑한다. 선선한 가을밤에 맥주 한 잔과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이 566세대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이 상가는 지상 1층 9개 점포 규모로,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해 입주민이 오고가며 반드시 지나치는 위치에 들어선다.세대당 점포 면적은0.56㎡이다. 대우건설은 배후의 고정수요와 상가의 위치, 점포면적 등으로 미뤄 볼 때 앞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분양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 받는 방식인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된다. 점포별 내정가는 2억2600만원~2억7500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천만원이다. 신청접수와 입찰은 25일(목)에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점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019년 스타벅스 플래너 5종을 오는 26일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하는 플래너는 이탈리아 브랜드인 ‘10꼬르소 꼬모’(10 Corso Como)와 ‘몰스킨’(Moleskine)과 협업으로 진행해 총 5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레드와 네이비, 옐로우, 화이트, 민트 총 5개 색상으로 이용자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크기, 내지 내용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모든 플래너에는 비 오는 날을 비롯해 월요일이나 오후 3시 이후 등 특정 상황에 맞춰 음료를 주문할 시 동일한 음료 한 잔을 증정하는 BOGO 쿠폰 3종이 포함되어 있다. 2019년 스타벅스 플래너는 10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e-프리퀀시를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리저브 음료 중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아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들에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아울러 5종의 플래너 중 레드와 화이트, 민트 색상을 제외하고 네이비와 옐로우 2종은 별도 구입을 원하는 경우 권당 3만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10 꼬르소 꼬모’ (10 Corso C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2018 F/W 시즌 키즈, 베이비 아우터 컬렉션을 확대하고 경량 패딩인 ‘라이트 웜 패디드’ 제품들과 새로운 디자인의 후리스 재킷 등 총 7개의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이를 기념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니클로 후리스 시밀러 룩 챌린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니클로의 키즈, 베이비 라인은 옷으로 일상을 편안하게 하는 ‘라이프웨어’ 철학 아래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 활동하기 편안하면서도 입고 벗기 쉬운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 유니클로는 이번 F/W 시즌에는 활용도가 높은 아우터 컬렉션을 확대하고 간절기 일상복부터 야외 활동 시까지 다양한 순간에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먼저 키즈와 베이비용으로 새롭게 출시된 경량 패딩인 ‘라이트 웜 패디드 컴팩트’ 라인업은 얇고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며, 세탁기 사용이 가능해 관리도 간편하다. 또한 생활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어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을 즐길 때에도 착용하기 좋다. 키즈용으로는 ‘라이트 웜 패디드 컴팩트 재킷’, ‘라이트 웜 패디드 베스트’ 2개 제품을, 베이비용으로는 ‘BT 라이트 웜 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9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구두테마공원 및 팝업스토어 거리에서 ‘환경교육 협약기업 공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선도 기업들과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체결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하는 공동 활동이다. 아울러 △환경보전 실천 문화 확산, △국민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같은 날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2회 줍깅* 캠페인’ 행사에 환경부가 후원하고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협약기업은 △교보생명보험, △롯데백화점, △아워홈, △유한킴벌리, △이마트, △티머니, △풀무원, △비지에프(BGF)리테일, △씨제이 씨지브이(CJ CGV), △지에스(GS)리테일, △엘지전자 등 총 11개다. 이들 협약기업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과 함께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기업에서 자발적 플로깅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가졌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약 1조 4600억원 규모이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CEO인 사드 알 카비(Saad Al-Kaabi)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 용량만 2000MW인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으로, 한국 건설 기업이 시공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용량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9배에 달하는데다 사용되는 패널만 274만장에 이른다. 2030년 준공시 세계 최고 수준인 카타르의 1인당 전력사용량을 고려해도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지난 11일 ‘2025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다각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통한 사회적책임 이행과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지속가능한 기후경영실천 전략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한다. 이 시상은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나무심기를 통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와 자원 선순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브자리는 산하에 산림경영 전문회사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30여 년간 식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기업이 성장해 온 지역사회를 위한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와 동대문구민회관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서울시 주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교목·관목·야생화 등 총 1000주를 식재한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연간 약 170톤(t)의 이산화탄소의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산림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용도를 잃고 버려졌던 염해 농지가 재생에너지 발전의 밑거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GS건설은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염해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약 66만㎡(20만평) 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약 8만MWh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2만 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GS건설(50%), 한국서부발전(45%), 서환산업(5%)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태안햇들원태양광㈜을 통해 추진됐다. GS건설은 최대주주로서 사업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형 모델로 운영된다. 총 사업비의 4%를 지역 주민이 참여한 지분으로 구성했으며, 2045년까지 20년 동안 주민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약 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는 단순한 친환경 발전을 넘어 지역과 수익을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이라며 “EPC 역량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전 국토가 바다에 잠긴다는 상상은 적어도 투발루, 마셜제도 등 태평양에 위치한 몇몇 섬나라들에겐 현실로 다가오는 일이다. 정도는 다르지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태국 방콕 등 세계적인 해안 도시들 역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위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것이 곧 국가의 침몰을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북극과 그린란드의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해수면은 최대 7미터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는 지금이라면 마냥 방치할 수만은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 해수면 상승으로 인천 앞바다 섬 침수 피해가 되풀이된 우리도 예외일 수는 없다. ◆ 인천 해수면 35년 동안 연평균 3.15㎜씩 상승 올여름 인천 옹진군의 덕적도, 대청도, 연평도 등지에서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대조기마다 바닷물이 마을 안까지 밀려들었다. 도로와 물양장, 주택, 양식장이 반복적으로 침수되며 주민들은 “밤새 물을 퍼내야 잠을 잘 수 있다”고 말한다. 8~9월 사이에만 총 57건의 피해가 접수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농작물 피해와 양식장 폐사 사례도 보고되었다. 단순히 밀물이 높아짐에 따른 시기적 특성으로 치부하기엔 그 정도가 너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9월을 맞아 사회봉사와 친환경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울 동대문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를 펼치는가하면 멸균팩 회수 이벤트와 플로깅 행사를 줄줄이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식음료업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참여 '밥퍼' 봉사활동 진행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훈종 다이닝브랜즈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먼저 큰맘할매순대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육개장과 내장탕을 각각 600인분씩 전달했다. 이후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600인분의 내장탕을 직접 조리·배식하고 설거지까지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인 ‘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5일 오후부터 환경단체 2곳(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독소 공동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조사는 그동안 환경단체 조사결과에서 공기중 조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있었고, 이에 따라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환경부와 환경단체는 그동안 공동조사를 위한 협의를 오랫동안 진행했으나, 끝내 공동조사에 이르지 못한 바 있다. 새정부 출범 후 공동조사 협의를 재개하여 이번에 공동조사를 실시하게된 것이며, 이에 따라 환경부와 시민사회간의 관계가 복원되고 녹조 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조사는 환경부와 환경단체의 협의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대학교가 조사기관으로 참여하여 동일한 조사 지점과 방법으로 진행된다. 공기중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진행하고 시료 내에 조류독소 분석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콘트롤센터에서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낙동강 본류 구간 5개 지점(지점당 4회)이며, 각 지점에서 원수와 공기중 조류독소를 모두 조사할 예정이다.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