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더 클래식 압구정로데오점 내 ‘탐앤펭수 팝업스토어’를 내년 1월 2일까지 연장 운영과 동시에 새로 기획한 ‘NEW 럭키 박스’를 선보였다. 이번 탐앤펭수 팝업스토어는 일본에서 단독 출시한 팝센토이의 신규 펭수 굿즈를 제공해, 펭수 팬들의 열렬한 반응과 함께, 베스트셀러 제품인 ▲핸드드립 커피 2종, ▲꼰대라떼, ▲페니하우스, ▲카페라떼, ▲코코아와 ‘탐앤탐스x펭수 콜라보 굿즈’(얼음틀, 머니클립, 시리얼머그(서핑/빙하) 등을 최대 4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해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특히 이들 상품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선물을 찾는 일반 고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중”이라며 “이에 더해 약 5만원 상당의 탐앤펭수 제품들을 최대 50% 인하된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럭키 박스도 구매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판매동향을 전했다. 지난 23일 새로운 아이템과 추가 혜택을 장착해 선보인 NEW 럭키 박스는 ▲탐앤펭수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탐앤펭수 프로틴 워터, ▲탐앤펭수 스윗드림 케이크 그리고 원정 구매 및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펭수 카드지갑으로 구성됐으며, 또한 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의 대표 인스턴트 원두커피인 ‘카누( KANU)’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홈카페’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잘 어울리는 겨울까지 찾아오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동서식품 ‘카누’는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신선한 원두의 맛과 향을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대표 주자 ‘카누’ 카누는 지난 2011년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는 것에 착안해 출시된 인스턴트 원두커피다. 갓 뽑은 듯한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했다. 여기에 동서식품만의 오랜 커피 제조 노하우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각기 다른 풍미와 향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얻으며 소비자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캡슐, 원두까지 확장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광명5R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가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시 광명동 78-3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이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4㎡A 125가구 ▲34㎡B 23가구 ▲39㎡A 100가구 ▲39㎡B 22가구 ▲51㎡ 141가구 ▲59㎡A 86가구 ▲59㎡B 44가구 ▲71㎡A 26가구 ▲71㎡B 14가구 ▲84㎡A 38가구 ▲84㎡B 14가구 ▲99㎡ 6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을 비롯해 1~2인 가구, 신혼부부, 은퇴 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는 소형 평형이 골고루 구성됐다. 입주는 2027년 7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4일 1순위, 1월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1일이며, 이후 1월 22일부터 1월 2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자격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LG생활건강이 최근 태국 수도 방콕에 뷰티 리추얼 브랜드 ‘임프린투(IMPRINTU)’의 팝업 스토어를 열고 글로벌 고객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다. 임프린투가 해외 직영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임프린투는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타투 도안을 선택하면 이를 그대로 신체나 사물에 구현할 수 있는 미니 포터블(portable) 타투 프린터다. 지난 5월 출시 이후 나만의 개성을 즉흥적으로 뽐내고 싶은 국내외 MZ세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임프린투가 첫 해외 매장을 연 태국 방콕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쇼핑 허브로 손꼽히는 곳이다. 지난 1일 방콕 중심가인 수쿰빗(Sukhumvit)에 복합 쇼핑 문화 공간 엠스피어몰이 문을 열었는데, 임프린투는 개장 당일 엠스피어몰 메인 층인 M 플로어에 팝업 매장을 차리고 태국 현지 고객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매장 방문 고객들은 임프린투 타투를 무료 체험 해보고 바로 구매도 할 수 있으며, 또 엠스피어몰 구매 등급에 따라 에코백 꾸미기도 해볼 수 있다. 팝업 매장은 내년 1월 14일까지 운영한다. LG생활건강 임프린투 담당자는 “태국 고객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6차 산업 대표모델로 평가받는 상하농원이 올 겨울 딸기 체험과 농원의 겨울을 주제로 한 사진영상공모전 참여를 제안했다. 먼저 겨울딸기 시즌을 맞아 24년 5월 12일까지 운영하는 딸기 체험 프로그램은 상하농원 내의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에서 진행되며, 딸기의 생육 과정, 잘 익은 딸기를 고르는 법과 함께 딸기 따는 방법을 배운다. 본 체험에서는 빨갛게 익은 설향을 직접 수확하여 달콤한 퐁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또한, 행사 기간 내 체험교실에서는 수확한 딸기로 만드는 딸기잼과 딸기피자, 딸기케이크, 딸기빵 만들기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더불어 매년 겨울마다 개최되는 ‘제5회 사진영상 공모전’도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 공모전은 상하농원의 겨울풍경과 동물이야기를 주제로 사진과 영상을 제작하는 이벤트로 특히 올해는 1분 이내 ‘숏폼’ 콘텐츠가 추가돼,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상하농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기’ 클릭 후 사진 또는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상하농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탐앤탐스가 새롭게 론칭한 카페 브랜드 메타킹 커피가 ‘초코 쿠키’ 음료 2종에 이어 또 다른 신규 메뉴로 제철 무안 고구마를 활용한 음료 3종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신선도 및 당도가 높은 무안군의 제철 고구마를 베이스로 사용해, 특산물 활용을 통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로코노미(Local+Economy)’ 트렌드에 부합한다. 포만감이 높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메타킹 커피의 ‘무안 고구마’ 메뉴는 3종인데 달달한 고구마에 우유의 고소함을 더한 ▲무안 고구마 라떼(Hot/Iced)와 더불어, 비주얼과 식감은 물론 헤이즐넛 휘핑크림에 캐러멜 드리즐, 그래놀라 토핑을 추가한 달달파 맞춤형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인 ▲무안 고구마 메타치노로 구성됐다. 메타킹 관계자는 “청정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한 ‘무안 고구마’를 사용, 영양학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음료를 완성했다”며 “제철 작물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느끼시고, 속도 든든하게 채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타킹 커피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독특한 시그니처 메뉴, 캐릭터를 내세워 잘파 세대(Z세대+알파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신규 브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겨울 시즌 한정 딸기 메뉴와 홀리데이 케이크를 제안했다. 폴 바셋에 따르면 먼저 설향 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6종을 2회로 나눠 순차 출시한다. 지난달 30일, ‘딸기 아이스크림’, 설향 딸기청과 밀크 아이스크림의 바디에 딸기 아이스크림을 토핑한 ‘딸기 아이스크림 라떼’, 소화가 잘되는 우유에 딸기청을 더한 ‘소잘 딸기 설향 우유’, 장미, 히비스커스, 딸기가 조화로운 ‘로즈 베리 블렌딩티’ 등 딸기 시리즈 4종을 선 출시했고, 이어 12월 14일에는 설향 딸기청과 생딸기, 치즈케이크 다이스까지 더한 ‘설향 생딸기 디저트컵’과 설향 딸기를 그대로 담은 ‘설향 생딸기 주스’ 등 2종도 선보인 것. 또한, 지난 1일부터는 연말 홀리데이 케이크 2종을 크라운오더 앱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스노우 베리 케이크’와 ‘초코 가나슈 케이크’ 등 2종의 케이크를 출시하며, 사전 예약 고객 1,500명에게는 루돌프 리유저블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특히, ‘스노우 베리 케이크’는 기존 단조로운 생크림 케이크에서 맛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마스카포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은 12월 15일(금)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P1, P2블록)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하게 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세대 ▲84㎡B 244세대 ▲84㎡C 250세대 ▲164㎡P 6세대 등이다. 국민평형으로 인기 많은 전용 84㎡와 희소성이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는 12월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19일(화) 1순위, 12월 20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7일(수)이며 정당계약은 2024년 1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3일간이다. 정부의 주택 규제 완화로 1순위 청약 자격의 폭도 넓어졌다. 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뷰티, 온라인 명품 플랫폼, 식음료 등 소비재 유통기업들이 대목 시즌 중 하나인 연말을 맞아 자사 상품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는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고물가 행진 등으로 점점 얄팍해져만 가는 우리네 주머니 사정을 감안할 때 구매 계획이 있었던 아이템이라면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여서 관심이 간다. 아직은 거의 초기 단계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욱 다양한 기업들이 각각의 이벤트를 앞세워 연말 소비자 유치 경쟁에 속속 뛰어들 전망이다. 아모레몰, 2023 Winter 아모레 세일 페스타 진행 아모레몰은 ‘2023 Winter 아모레 세일 페스타’ 운영에 들어갔다. 연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 페스티벌인 아모레 세일 페스타(이하 아세페)는 이번 행사에서 '차원이 다른 싼타 클래스'라는 슬로건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들의 아세페 한정 기획세트와 콜라보 장인 모남희의 미니 키링이 숨겨진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를 1만 개 한정 수량으로 내놨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7만원 이상 제품 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12월 15일까지 구의역에 위치한 ▲블랙그레이트점 1층에서 커피 머신을 활용한 음료 시연 행사인 TOM’station 클래스를 운영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클래스는 하루 2번(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30분) 약 30분간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된 폼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데, 체험 가능한 커피 머신은 가정용 기기로 이루어진 '홈카페 스테이션', 가정용 & 상업용 파드커피 머신 라인업으로 꾸며진 '파드 스테이션'으로 나누어져 있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이중 '홈카페 스테이션'에 속하는 ▲아스카소 아크 반자동 머신 ▲아스카소 드림머신 12종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스팀 기능을 이용해 나만의 커스텀 커피를 제조하고, 여기에 ▲아스카소 그라인더 6종을 세트로 구매하면 섬세한 원두 분쇄·추출까지 가능하다. 또 '파드 스테이션' 라인의 ▲라피콜라 피콜라 3종 ▲아스카소 아크 파드 머신 ▲아스카소 아크 베이직 파드 머신 2종(가정용), ▲라피콜라 세실리아 2GR or 2GR SPEED(상업용)은 친환경 소재 필터에 한 잔 분량의 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핸드드립 커피 특가전과 더불어 마감이 임박한 겨울 프리퀀시 프로모션으로 초대했다. 먼저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는 특가판매 ‘원하는대로 3종 핸드드립 커피’는 자사 핸드드립 커피 4종(▲오리지널 10개입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10개입 ▲케냐 10개입 ▲디카페인 과테말라 10개입) 중 3가지를 선택, 수량 30개를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도구 없이 간단히 내려 마시는 한 달 분의 드립커피를 1세트 당 최대 36% 저렴하게 쟁여둘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들과 공구하기 좋은 구성이라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행사 대상 세트 4종은 곡물의 구수함, 캐러멜의 달콤함에 콜롬비아 수프리모를 함께 블렌딩해 균형 잡힌 풍미를 연출한 ▲오리지널과 원두 특유의 짙은 꽃 향, 복숭아의 상큼함, 군고구마의 달달함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와 함께, 가장 높은 등급의 생두를 사용하여 묵직한 바디감, 농축된 산미가 특징인 ▲케냐 AA, 또 섬세한 로스팅 레시피로 스모키한 향,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한 맛을 살리고 특별 공법을 거쳐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과테말라 등 4종이다. 모든 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가 ‘BEST OF LUCK’을 콘셉트로 한 ‘2024 이디야 다이어리 세트’와 산리오코리아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새로운 굿즈 한정판을 선보였다. 먼저 ‘2024 이디야 다이어리 세트’는 빈티지 드로잉을 기반으로 옛 감성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 블랙&화이트톤 컬러를 활용한 다이어리와 캘린더, 만년연필, 연필/펜 홀더, NEW 아메리카노 할인 쿠폰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이중 다이어리는 고급스런 가죽 표지에 행운을 담은 네잎클로버 금장 각인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2개의 가름끈을 달아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일반 연필 100자루 분량만큼 사용이 가능한 만년연필은 빈티지 펜슬 모티브로 그립감 좋게 제작했으며, 함께 구성된 홀더를 활용해 다이어리 내부에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디야멤버스 앱을 통해 등록 가능한 NEW 아메리카노 50% 할인 코드 2개와 1,000원 할인 코드 2개도 동봉됐다. 이디야커피는 다이어리 세트 출시 기념으로 다이어리 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NEW 아메리카노를 구매하고 이디야멤버스 적립 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9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구두테마공원 및 팝업스토어 거리에서 ‘환경교육 협약기업 공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선도 기업들과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체결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하는 공동 활동이다. 아울러 △환경보전 실천 문화 확산, △국민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같은 날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2회 줍깅* 캠페인’ 행사에 환경부가 후원하고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협약기업은 △교보생명보험, △롯데백화점, △아워홈, △유한킴벌리, △이마트, △티머니, △풀무원, △비지에프(BGF)리테일, △씨제이 씨지브이(CJ CGV), △지에스(GS)리테일, △엘지전자 등 총 11개다. 이들 협약기업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과 함께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기업에서 자발적 플로깅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가졌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약 1조 4600억원 규모이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CEO인 사드 알 카비(Saad Al-Kaabi)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 용량만 2000MW인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으로, 한국 건설 기업이 시공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용량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9배에 달하는데다 사용되는 패널만 274만장에 이른다. 2030년 준공시 세계 최고 수준인 카타르의 1인당 전력사용량을 고려해도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지난 11일 ‘2025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다각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통한 사회적책임 이행과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지속가능한 기후경영실천 전략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한다. 이 시상은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나무심기를 통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와 자원 선순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브자리는 산하에 산림경영 전문회사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30여 년간 식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기업이 성장해 온 지역사회를 위한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와 동대문구민회관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서울시 주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교목·관목·야생화 등 총 1000주를 식재한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연간 약 170톤(t)의 이산화탄소의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산림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용도를 잃고 버려졌던 염해 농지가 재생에너지 발전의 밑거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GS건설은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염해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약 66만㎡(20만평) 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약 8만MWh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2만 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GS건설(50%), 한국서부발전(45%), 서환산업(5%)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태안햇들원태양광㈜을 통해 추진됐다. GS건설은 최대주주로서 사업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형 모델로 운영된다. 총 사업비의 4%를 지역 주민이 참여한 지분으로 구성했으며, 2045년까지 20년 동안 주민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약 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는 단순한 친환경 발전을 넘어 지역과 수익을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이라며 “EPC 역량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전 국토가 바다에 잠긴다는 상상은 적어도 투발루, 마셜제도 등 태평양에 위치한 몇몇 섬나라들에겐 현실로 다가오는 일이다. 정도는 다르지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태국 방콕 등 세계적인 해안 도시들 역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위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것이 곧 국가의 침몰을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북극과 그린란드의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해수면은 최대 7미터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는 지금이라면 마냥 방치할 수만은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 해수면 상승으로 인천 앞바다 섬 침수 피해가 되풀이된 우리도 예외일 수는 없다. ◆ 인천 해수면 35년 동안 연평균 3.15㎜씩 상승 올여름 인천 옹진군의 덕적도, 대청도, 연평도 등지에서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대조기마다 바닷물이 마을 안까지 밀려들었다. 도로와 물양장, 주택, 양식장이 반복적으로 침수되며 주민들은 “밤새 물을 퍼내야 잠을 잘 수 있다”고 말한다. 8~9월 사이에만 총 57건의 피해가 접수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농작물 피해와 양식장 폐사 사례도 보고되었다. 단순히 밀물이 높아짐에 따른 시기적 특성으로 치부하기엔 그 정도가 너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9월을 맞아 사회봉사와 친환경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울 동대문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를 펼치는가하면 멸균팩 회수 이벤트와 플로깅 행사를 줄줄이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식음료업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참여 '밥퍼' 봉사활동 진행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훈종 다이닝브랜즈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먼저 큰맘할매순대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육개장과 내장탕을 각각 600인분씩 전달했다. 이후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600인분의 내장탕을 직접 조리·배식하고 설거지까지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인 ‘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5일 오후부터 환경단체 2곳(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독소 공동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조사는 그동안 환경단체 조사결과에서 공기중 조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있었고, 이에 따라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환경부와 환경단체는 그동안 공동조사를 위한 협의를 오랫동안 진행했으나, 끝내 공동조사에 이르지 못한 바 있다. 새정부 출범 후 공동조사 협의를 재개하여 이번에 공동조사를 실시하게된 것이며, 이에 따라 환경부와 시민사회간의 관계가 복원되고 녹조 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조사는 환경부와 환경단체의 협의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대학교가 조사기관으로 참여하여 동일한 조사 지점과 방법으로 진행된다. 공기중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진행하고 시료 내에 조류독소 분석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콘트롤센터에서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낙동강 본류 구간 5개 지점(지점당 4회)이며, 각 지점에서 원수와 공기중 조류독소를 모두 조사할 예정이다.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