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유가공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매일유업은 약 1만3천명의 재계 인사, 투자 분석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가공부문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시장 변화에 대한 혁신활동을 평가하는 혁신가치와 기업·제품에 대한 신뢰도, 선호도 항목에서 경쟁 기업 대비 크게 앞섰고, 이밖에 사회공헌, 친환경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2004년부터 KMAC에서 조사·발표하고 있는데, 기업 전체 가치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이해관계자에게 올바른 이해를 유도하고, 관심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매일유업은 2018년 본 조사에서 처음 1위로 선정된 이래, 올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유가공부문 4년 연속 선정은 매일유업이 처음이다. 3월 7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수상 축하 이벤트 진행 이에 매일유업은 수상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7일까지 매일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 축하와 격려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바리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올해 임금교섭에서 역대 최단 시간 잠정합의, 역대 최고 투표율/찬성률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노사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임금협상 자리에서 ‘세계적인 석유화학 산업 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로 인한 위기를 공동으로 협력해 극복하자는 데 뜻을 모은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간 2조5688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역대 최악의 경영실적을 보여줬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3일, 서울 서린동 소재 SK빌딩과 SK울산 CLX를 화상으로 연결해 ‘2021년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전년과 동일하게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2021년 임금교섭을 위해 노사 대표가 처음 만난 지난 2월 16일 상견례에서 역대 최단 시간인 20분만에 잠정합의안을 만들었다. 노사가 만들어 낸 합의안은, 임금인상률을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에 연동하기로한 노사간 원칙에 따라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인 0.5%로 확정했다. 올해는 2010년 이후 최저 소비자물가지수인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3월 말까지 오뚜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오뚜기몰’을 통해 삼겹살을 즐길 때 풍성함을 더해주는 다양한 오뚜기 제품을 ‘팩’으로 구성해 특가로 판매한다. 멜젓소스, 양파절임소스, 파채양념, 진비빔면, 허브맛솔트를 조합시킨 삼겹살 풀코스팩으로 최대 35% 할인된 가격인 8880원에 무료 배송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힌 것. 삼겹살 풀코스팩 구매 고객에게 오뚜기 로고가 새겨진 스텐 종지와 무침양념 비닐장갑팩, 1회용으로 즐길 수 있는 멜젓/양파절임소스 증정은 물론,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6만원 상당의 도드람 한돈 한마리세트도 경품으로 제공되며, 또한 대표 한돈 브랜드인 도드람한돈 에서 운영중인 ‘도드람몰’ 에서는 도드람 한돈 삼겹살과 오뚜기의 1회용 멜젓소스, 양파절임소스, 진비빔면으로 구성된 삼삼한 세트(2~3인), 쌈박한 세트(3~4인)도 판매한다. 이중 ‘오뚜기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는 고기의 맛을 한 층 끌어올려주기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제주도 전문 고깃집에서 먹던 소스를 재현한 신제품으로, 남해안 생멸치로 담근 육젓을 원물 그대로 갈아 넣고 직접 우린 멸치육수를 사용해 감칠맛과 풍미를 살렸다.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국내 최초로 코로나19를 차단하는 컬러강판이 개발됐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항균 컬러강판인 ‘럭스틸 바이오’의 성능을 개량해 코로나19를 30분내에 99.9% 사멸하는 항바이러스 성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지금까지 나온 항균 컬러강판은 박테리아, 곰팡이 등에 대한 저항성을 인증 받은 바 있으나, 코로나19과 같은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검증한 바 없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9월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국내 바이러스 전문 검증 기관과 함께 항바이러스 컬러강판을 연구해왔고, 2월 제품 개발에 성공해 3월 현재 양산을 위해 도료업체와 최종 테스트 중이다. 특히 동국제강은 이번에 개발한 ‘럭스틸 바이오’의 항바이러스 첨가제를 도료업체에 전부 공유하여 다양한 제품에 빠르게 적용하기로 했다. 펜데믹 상황임을 감안하여 공공 보건에 힘을 더하고, 항바이러스 컬러강판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결정이다. 실제로 동국제강은 컬러강판의 항바이러스 기술로 컬러강판 수요처가 선별 진료소를 비롯한 수술실, 식품회사, 반도체 공장, 제약회사, 바이오시밀러 공장 등 생활과 밀접하고 바이러스 및 세균에 민감한 공간의 내외장재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배우 김소연을 앞세운 도플갱어 컨셉의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신규 광고 온에어를 기념한 2가지 이벤트에 초대했다. 제품 구매 인증 이벤트와 체험 키트 반값 이벤트 등 2종으로, 먼저 이번 광고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펜트하우스 ‘천서진’과, 천사 같은 인품으로 많은 미담을 보유한 배우 김소연을 동시에 볼 수 있다. 특히 도플갱어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광고에서 김소연은 1인 2역을 연기하며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펜트하우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악녀 천서진과 순수한 김소연의 반전 매력이 이슈가 되는 요즘, 새로운 광고영상은 두 모습을 모두 담아 재미있게 시청하실 수 있다”고 소개했다. 매일유업은 새 CF 온에어를 기념한 2가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3월 31일까지 개인 SNS에 구매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LG프라엘 플러스 더마 LED 마스크,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LG프라엘 갈바닉 이온부스터, 김소연 친필 사인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본품을 증정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7일 체험 키트를 배송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빙그레와 오뚜기가 손을 잡고 각사의 대표 제품을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빙그레의 스낵제품인 꽃게랑은 오뚜기가 라면으로, 또 오뚜기의 라면제품인 참깨라면은 빙그레가 스낵으로 만들어 내놓기로 한 것. 이는 그동안 패션, 생활용품 등 이종업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제품들은 소비자 이목을 끄는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잡은지 꽤 됐지만 동종업계 간 협업은 이번이 첫 사례라는 것이 식품업계의 평가다. 특히 이번 콜라보 제품은 양사의 대표 제품이 만난 만큼 각 제품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우선 오뚜기의 꽃게랑면은 빙그레 꽃게랑 스낵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기본 분말스프에 외에 비법스프를 추가했다. 또한 꽃게랑 스낵을 상징하는 꽃게모양의 어묵후레이크를 넣어 재미를 더한 제품으로, 쫄깃하고 찰진 식감의 면발에 시원하고 구수한 꽃게탕 국물과 푸짐한 게 어묵 건더기가 어우러진 용기면으로 출시됐다. 이어 빙그레에서 내논 참깨라면타임은 오뚜기의 참깨라면과 빙그레의 야채타임이 콜라보한 제품으로 참깨라면 특유의 매콤하고 고소한 맛을 시즈닝했다. 특히 디핑스낵의 원조 격인 야채타임답게 참깨라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올해 중점 사업목표로 '기업가정신의 르네상스 구현'을 설정했다. 희망이 사라져가는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주인공은 기업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전경련은 지난 26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허창수 현 회장을 제38대 전경련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이 의결됐다. 허 회장은 취임사에서 “잠재성장률이 낮아지고 저출산·고령화가 심화돼 이 땅에 도전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는 사라져만 간다”며, “무기력한 경제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주인공은 바로 우리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업들이 더 많은 일자리와 투자로 사업보국을 실천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허 회장은 “올해는 전경련 창립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새로운 경제성장의 신화를 쓰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전경련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재창립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쇄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이날 올해 <3대 중점사업 방향>을 ①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 ②기업가정신 르네상스 구현, ③한국경제 구조개혁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니스프리와 전자랜드가 서로 상반되는 개념의 명칭을 앞세운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기존 제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 신제품을 누구보다 먼저 만나보라는 의미에서 ‘얼리(early)버드’ 이벤트를, 또 전자랜드는 다가오는 봄에게 자리를 내주고 우리 곁을 떠나는 겨울가전 이월 제품에 대한 ‘레이트(late)버드’ 행사를 각각 선보인 것. 사실 내용면에서는 통상적인 할인 행사와 별반 차이는 없지만 이벤트 타이틀을 상반된 단어로 표현한 점이 신선함을 준다는 평가다. 이니스프리, “NEW ‘그린티 바이옴‘ 고수분 세럼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NEW ‘그린티 씨드 세럼’의 출시를 기념한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2월 28까지 진행한다. 이는 자사 대표 상품으로 오랜 시간 자리매김해온 ‘그린티 씨드 세럼’이 새로운 컨셉의 원료인 ‘그린티 바이옴’을 함유한 NEW ‘그린티 씨드 세럼’으로 3월 1일 새롭게 출시됨을 기념한 사전 행사다.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초 론칭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기간 내 NEW ‘그린티 씨드 세럼’ 구매시, 할인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프리미엄 언택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대표 조성봉)가 2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공개했다. 한 달간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20개 차량 판매 결과를 추적한 결과 이달은 9개 모델의 시세가 상승했으며 전체 시세 증감률도 전월 대비 4% 상승했다. 이달엔 컴팩트한 사이즈로 도심 운전에 최적화된 차량이 인기를 끌었다. 소형차 ‘엑센트’는 전월 대비 25%의 시세 상승을 기록하며 6개월 만에 1위를 탈환했고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 AD’와 ‘K3’도 각각 7%와 4% 증가하며 좋은 실적을 거뒀다. 소형차와 준중형차는 가격대와 연비 면에서 생에 첫차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차종인 만큼 사회 초년생들의 구매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편의성을 지닌 차들이 후순위를 차지했다. 중형 SUV인 ‘싼타페 더 프라임’이 12%, 승합차인 ‘그랜드 스타렉스’가 5%, 레저용(RV) 차량인 ‘올 뉴 카니발’은 4% 상승했다.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많은 짐을 실어나르기 좋다는 강점이 신학기와 이사철의 시즌을 맞아 시세 상승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세단은 이달 ‘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파이브)’가 공개됐다. 현대차는 23일(한국 시각) 온라인을 통해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오닉 5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보여주는 론칭 영상이 현대 월드 와이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세계 최고 수준의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하고 고객들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량의 인테리어 부품과 하드웨어 기기, 상품 콘텐츠 등을 구성할 수 있는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를 반영해 전용 전기차만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은 “혁신적인 실내공간과 첨단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현대차 최초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소개하게 돼 영광”이라며 “아이오닉 5로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해 전기차에 대한 고객 경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포니로 시작된 45년간의 현대차 디자인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버거킹과 투썸플레이스가 친환경 및 윤리적 소비 트렌드를 겨냥, 콩 추출 단백질 등으로 만든 ‘식물성 대체육’ 패티를 활용한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각각 선보이며 고객 유치전에 돌입했다. 각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버거킹이 호주의 대표적 식물성 대체육 기업 ‘v2 food’사와 손잡고 ‘플랜트 와퍼’ 2종을 출시하자 이에 질세라 투썸플레이스도 ‘나와 지구를 위한 맛있는 선택’을 컨셉으로 한 샌드위치 ‘비욘드 미트 파니니’ 2종을 24일 선보이며 한판승부에 돌입한 것. 이에 대해 식음료업계에서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건강은 물론 지구 환경까지 고려하는 윤리적 소비 트렌드의 확산 추세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버거킹, 호주 ‘v2 food’사와 함께 불맛 가득! ‘플랜트 와퍼’ 2종 출시 먼저 버거킹이 지난 22일 한국에선 처음 선보인 ‘플랜트 와퍼’는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인 ‘와퍼’를 식물성 패티로 즐길 수 있는 대체육 제품이다. 특히 패티는 버거킹이 호주의 식물성 대체육 대표 기업 ‘v2 food’사와 함께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콩단백질을 주원료로 한데다, 콜레스테롤과 인공 향료 및 보존제가 전혀 없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3월 대학가 개강 시즌을 맞아 오프라인 매장, 탐앤탐스몰, SNS를 통해 준비한 3색의 응원 이벤트·프로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탐앤탐스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와 손잡고 3월 1일부터 ‘탐앤탐스 X 페이코 캠퍼스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도권 대학교 근처 탐앤탐스 20개 매장에서는 페이코 앱의 ‘페이코 캠퍼스 인증’을 실시한 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페이코 앱 일반 결제시에는 5% 적립,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할 때엔 10%의 적립 혜택을 주는 내용이다. 프로모션 기간은 학기가 끝나는 6월 30일까지로, 2021년 1학기 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대학가 카페가 친목 공간, 휴식 공간 외에도 스터디 공간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모션이 대학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프로모션 참여 매장은 탐앤탐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오는 3월 1일까지 탐앤탐스 공식 온라인몰 ‘탐앤탐스몰’에서는 ‘텀블러 각인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 학기 필수템 텀블러를 10% 할인 받아 구매하고, 무료 각인 서비스로 ‘나만의 문구’를 새겨 넣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