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 명품, 전자제품 전문 매장 등 유통업계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해피 뉴이어’ 기획 행사를 줄줄이 선보이며 굳게 닫힌 소비자 지갑 열기에 열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어가고 있고 고물가 상황 지속으로 점점 더 얄팍해져만 가는 상황이어서, 기왕이면 필요한 물품들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 관심이 간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로 건강해지고, 100% 당첨 이벤트와 선물까지”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비건 오트 음료 어메이징 오트의 경품 기획전을 선보이고 다양한 레시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새해맞이 대규모 선물 이벤트를 선보였다. 먼저 어메이징 오트 카카오 플러스친구 채널을 친구로 신규 추가하는 고객은 100% 경품 당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은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세트부터 어메이징 오트 모바일 상품권 등이다. 이와 함께 어메이징 오트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었던 스폐셜 메뉴인 어메이징 오트 몰트라떼/위스키 레시피와 영상도 함께 시청할 수 있다. 이어 '숨겨진 키워드를 찾아라' 이벤트에서는 초록창에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파크 ‘상하농원(대표 류영기)’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1일 토요일부터 1월 24일 화요일까지 4일간 ‘즐거운 설날, 농원으로 토끼자!’ 주제로 계묘년 설맞이 행사를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이를 위해 상하농원은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널뛰기, 투호놀이, 굴렁쇠) 체험과 우리의 옛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생활 체험 기구들을 준비했다. 나아가 전통 체험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 풍성한 선물도 제공한다. 또한, 계묘년을 맞아 농원 내 검은 토끼를 찾아 SNS에 게시물을 인증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그 중 3분을 추첨해 파머스빌리지 스파 이용권 증정과 행사 기간 동안 토끼띠에 해당하는 고객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와 귀성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설을 맞이해 정성 들여 준비한 선물세트와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농원을 찾아 주신 분들이 즐겁고 가슴 따뜻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파머스빌리지에서의 휴식을 통해 한 해의 시작을 온 가족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종 커피 브랜드 탐앤탐스가 지난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오리온과 함께 하는 겨울 프로모션 ‘치즈 홀릭 탐’에 초대했다. 행사 기간 동안 탐앤탐스의 인기 디저트인 ‘이탈리아노 프레즐’ 5종을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오리온의 신제품 '꼬북칩 크런치즈맛’ 1봉(30g)을 무료 증정하는 내용이다. 탐앤탐스의 이탈리아노 프레즐 5종은 ‘꼬북칩 크런치즈맛’과 잘 어울릴 뿐 아니라 주문 즉시 제조하여 따끈하고 쫄깃한 맛이 특징인데, 부드러운 모짜렐라 치즈에 신선한 개별 재료를 조합한 ▲페퍼로니 프레즐 ▲불고기 프레즐 ▲고구마 프레즐, 달콤한 스위트 콘에 깊은 맛의 체다 치즈가 어우러진 ▲콘 프레즐, ▲피자도그 프레즐 등 5종이다. 이들 메뉴 모두 든든한 한 끼 식사대용 브런치로 각광받고 있는 탐앤탐스의 베스트셀러 디저트이기도 하다. 또한 ‘꼬북칩 크런치즈맛’은 2017년 첫 선 이후 제과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국내 최초 네 겹 스낵 ‘꼬북칩’의 새로운 맛으로, 빠삭한 크런치 식감을 자랑하고, 네 겹 사이사이에 들어가 있는 체다 치즈가 고소하면서 진한 풍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서도 관련 이벤트가 동시 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2023년 설을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손색이 없도록 야심차게 준비한 화장품과 생활용품 선물 세트를 제안했다. 먼저 LG생활건강을 대표하는 후 등 주요 화장품 브랜드의 선물세트를 살펴보면, 최고급 궁중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는 왕후의 고귀함을 상징하는 궁중 건축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설을 맞아 ‘후 비첩 로얄 안티에이징 듀오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과거의 헤리티지를 보존하며 미래를 생각하는 후의 철학을 기반으로 후만의 미학 감성과 현대적인 디자인 기법을 결합하여 궁중 건축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했다. 절제되면서도 섬세하게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어 자연·발효 화장품 ‘숨37°’은 민감 피부를 위한 뷰티 리추얼, ‘숨37° 로시크숨마 엘릭서 에센스 스페셜 기획’을 내놨다. 브랜드 대표 아이템인 ‘숨마 엘릭서 에센스’와 로시크숨마 전 라인을 경험해볼 수 있는 스킨, 에멀전, 아이크림, 크림, 클렌징폼이 내장됐고, 골든 엘릭서TM을 담아 광채 탄력 케어가 가능한 엘릭서 에센스 시크리타 미니어처와 타임에너지 핸드크림 정품까지 풍성하게 구성했다. 또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대표 손정현)가 2023년 흑토끼의 해를 맞아 뉴이어 신제품 음료 3종, 푸드 4종 등을 선보이며 새해 프로모션을 시작함과 동시에 장애인 바리스타 모집에도 나서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행보로 분주하다. 먼저 스타벅스는 2023년 흑토끼의 해를 기념해 국내산 흑미로 아침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블랙 햅쌀 고봉 라떼’를 포함한 뉴이어 음료 3종, 푸드 4종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먼저 새로이 선보인 음료 3종은 '블랙 햅쌀 고봉 라떼', '골든 미모사 그린 티', '스타벅스 튜메릭 라떼'로, 이중 ‘블랙 햅쌀 고봉 라떼’는 흑토끼의 해를 맞아 맛과 영양뿐만 아니라 색감으로도 고객들이 특별한 신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국내산 흑미를 넣어 의미를 더했다. 에스프레소 샷과 흑미 소스, 오트 밀크가 더해진 고소한 풍미와 음료 상단에 입안에 터지는 흑미 팝 토핑이 고봉밥처럼 수북이 쌓여 식사대용으로 든든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또 ‘골든 미모사 그린 티’는 오렌지와 모스카토, 그린 티가 가벼운 탄산감과 함께 상쾌하게 어우러진 음료로, 칵테일의 일종인 미모사를 논알콜 티 음료로 해석해 새해에 고객이 스타벅스에서 신년의 행운과 에너지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스테이크 전문 외식기업 빕스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계묘년 새해맞이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그 행사의 자리로 초대했다. 먼저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빕스는 계묘년을 맞아 ‘해피뉴이어 페스타’를 마련, 신년 모임 수요를 겨냥한 풍성한 맞춤 혜택을 선보였다. 2인 이상 방문 고객이 ‘골든 프리미어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750g 이상 주문하면 1인에 한해 샐러드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빕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추가 후 해당 프로모션 쿠폰을 다운받아 주문 전 직원에게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기간은 4일부터 31일까지며 테이블 당 1회 적용된다. 행사 스테이크 및 1인 샐러드바 금액을 제외한 추가 주문 건에 한해 상시 제휴 할인 1회 중복 적용이 가능하며 타 쿠폰 및 행사는 중복 적용 불가하다. 행사 스테이크는 매장별 상황에 따라 조기 품절될 수 있다. 더불어 단체 고객 대상 신년회 지원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50만 원 이상 결제 시 1명 당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행사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샐러드바, 스테이크 메인 메뉴, 간편식, 포장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가 지역명물 빵집과 인기 캐릭터 등과의 콜라보를 통해 새롭게 탄생시킨 먹거리를 제안했다. 먼저 롯데제과는 겨울 호빵 성수기를 맞아 50년 전통 빵 전문 브랜드인 ‘기린’을 앞세운 호빵 시리즈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삼거리호빵’은 전북 부안에 위치한 찐빵 맛집 ‘슬지제빵소’와 협업해 개발한 옛날식 호빵이다. 슬지제빵소는 22년 동안 우리밀과 질 좋은 지역 농산물로 찐빵을 만들어온 지역 맛집으로 고전 메뉴로 여겨지는 찐빵을 트렌디하게 해석해 찐빵 베이커리 카페로 거듭나며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이에 롯데제과는 슬지제빵소의 노하우를 담아 우리밀과 전분을 사용한 쫄깃한 식감의 호빵을 선보인 것인데, 내용물은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당도를 낮추고, 팥 함유량을 약 3배 늘려 팥호빵의 담백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할인점 및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며, CU 편의점에서는 버터의 풍미와 저당통팥앙금을 사용한 냉장유통 ‘소금버터호빵’도 선보였다. 또한 겨울철 인기 제품인 기린호빵 4종(팥, 야채, 피자, 옥수수)도 내놨다. 다수의 발효 특허기술을 개발해 온 기린은 수년 전부터 빵과 호빵에 유산균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SK이노베이션은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의 마음을 담아 부산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일출 현장을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일출 명소를 찾지 못했던 국민들에게 주력 사업장인 울산콤플렉스(CLX)에서 바라보는 일출 장관을 생중계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2023년 일출 온라인 생중계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1시간가량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officialskinnovation)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생중계에 참여하는 시청자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된다. SK이노베이션은 서울시 종로구 SK서린빌딩 로비의 대형 미디어월에서도 생중계를 진행, 더 많은 국민들에게 첫 일출을 맞이하는 기쁨을 전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에는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한 마음 한 뜻으로 기원하는 자리인 만큼 더욱 특별한 새해 일출 생중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가 발달장애인 예술가로 유명한 정은혜 작가와 함께 협업한 ‘실수해도 괜찮아’ 파스퇴르 위드맘 NFT를 지난 21일 발행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로, 수많은 캐리커처를 그려온 베테랑 작가로 세상에 감동을 준 정은혜 작가와 진행한 NFT 아트워크이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실수해도 괜찮아’ 디지털 아트 프로젝트는 아이들과 엄마들을 응원하는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살면서 다양하고 귀여운 실수를 하는 아이들의 사연과 사진을 응모 받아 정은혜 작가와 함께 NFT 아트워크로 재탄생시켰다. ‘물감 샤워도 괜찮아’, ‘온 몸으로 먹어도 괜찮아’ 등 총 6종의 NFT 작품에는 정은혜 작가만의 짧지만 힘있는 힐링메시지도 담겨 있다. 롯데제과는 파스퇴르 위드맘 NFT 구매자 전원에게 ‘롯데 푸드몰’의 L프리미엄 멤버십(연회비 30,000원 상당) 혜택과 더불어 5,000 포인트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또 전체 구매자 중 108명에게는 특별한 랜덤 혜택도 추가로 증정하는데, 아이와 엄마가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이용권,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입장권,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을 랜덤으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롯데제과 파스퇴르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스타벅스, 이디야커피, 폴 바셋, 할리스 등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들의 연말을 보내는 각종 근황이 공개돼 소비자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디저트 ‘푸딩’을 선보이는가하면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특별한 상생을 위한 매장을 오픈하며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 과연 이러한 행보들이 소비자 마음을 저격하며 각사 영업실적에 어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폴 바셋, 프리미엄 디저트 푸딩 2종 선보여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은 고객들 라이프스타일을 저격할 디저트로 푸딩 2종을 지난 7일 선보였다. 푸딩은 폴 바셋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군으로 우유의 고소한 맛을 담은 ‘폴 바셋 우유 푸딩’과 커피 향과 풍미를 그대로 담은 ‘폴 바셋 라떼 푸딩’ 2종으로 구성됐다. ‘우유 푸딩’은 매일우유를 사용해 입 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라떼 푸딩’은 폴 바셋 매장에서 사용하는 시그니처 블랜드 원두를 사용해 진하고 깊은 커피와 우유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오뚜기가 100% 이탈리아산 토스카나 듀럼밀 세몰리나를 사용한 ‘파스타 토스카나’ 파스타면 4종과 용인 맛집 '고기리막국수'에서 맛보던 수육 맛을 구현한 ‘고기리 수육’과 ‘제주메밀로 만든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를 잇따라 선보이며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했다. ‘파스타 토스카나’ 유기농 파스타면 4종 국내 독점 출시 먼저 오뚜기는 최근 건강한 식생활을 지향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유기농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겨냥, 한 끼 식사나 홈파티 메뉴로 각광받는 파스타를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탈리아 유기농 파스타면 4종을 독점 수입해 지난 20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파스타면은 ▲스파게티 ▲펜네 ▲통밀 스파게티 ▲통밀 후실리 등으로 구성됐다. 4종 모두 유기농 제품으로, 특히 통밀 파스타 2종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유기농 아마씨를 넣어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성분을 강화했다. 특히 이탈리아 중부 최대 듀럼밀 생산지인 토스카나에서 자란 유기농 듀럼밀을 사용했는데, 이 지역은 120곳이 넘는 자연보호구역이 있을 정도로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농가는 오직 파스타 토스카나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최초로 게임 IP(지식재산권) 테마를 적용한 주유소를 선보인다. 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는 넥슨, 피치스와 함께 서울 소재 직영 ‘한남동주유소’에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파츠(PARTS) 오일뱅크’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츠’는 ‘여러부분의 결합’이라는 의미로 3사가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다. 이번 협업으로 현대오일뱅크 주유소는 기존 주유 공간에 게임 조형물, 그래피티 아트, 팝업 스토어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파츠 오일뱅크’로 재탄생한다. ‘파츠 오일뱅크’에는 ‘카트라이더 IP’의 카트를 연상하게 하는 모형차와 게임 내 인기캐릭터인 ‘배찌’ 조형물이 설치됐다. 중앙 벽면에는 그래피티 아트가 전시 되어있고, 주유소 캐노피(주유소 지붕)에는 반응형 LED를 설치해 차량 진입 시 다양한 홍보 영상이 재생된다. 기존 사무공간을 리모델링해 굿즈샵과 라운지도 마련했다. 1층 굿즈샵에서는 후드, 비니 등 의류부터 헬멧, 손난로, 에코백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2층 라운지는 포토존과 휴게공간으로 운영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파츠 오일뱅크’는 주유소를 게임 테마 공간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시도로 젊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9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구두테마공원 및 팝업스토어 거리에서 ‘환경교육 협약기업 공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선도 기업들과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체결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하는 공동 활동이다. 아울러 △환경보전 실천 문화 확산, △국민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같은 날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2회 줍깅* 캠페인’ 행사에 환경부가 후원하고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협약기업은 △교보생명보험, △롯데백화점, △아워홈, △유한킴벌리, △이마트, △티머니, △풀무원, △비지에프(BGF)리테일, △씨제이 씨지브이(CJ CGV), △지에스(GS)리테일, △엘지전자 등 총 11개다. 이들 협약기업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과 함께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기업에서 자발적 플로깅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가졌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약 1조 4600억원 규모이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CEO인 사드 알 카비(Saad Al-Kaabi)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 용량만 2000MW인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으로, 한국 건설 기업이 시공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용량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9배에 달하는데다 사용되는 패널만 274만장에 이른다. 2030년 준공시 세계 최고 수준인 카타르의 1인당 전력사용량을 고려해도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지난 11일 ‘2025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다각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통한 사회적책임 이행과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지속가능한 기후경영실천 전략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한다. 이 시상은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나무심기를 통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와 자원 선순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브자리는 산하에 산림경영 전문회사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30여 년간 식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기업이 성장해 온 지역사회를 위한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와 동대문구민회관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서울시 주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교목·관목·야생화 등 총 1000주를 식재한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연간 약 170톤(t)의 이산화탄소의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산림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용도를 잃고 버려졌던 염해 농지가 재생에너지 발전의 밑거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GS건설은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염해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약 66만㎡(20만평) 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약 8만MWh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2만 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GS건설(50%), 한국서부발전(45%), 서환산업(5%)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태안햇들원태양광㈜을 통해 추진됐다. GS건설은 최대주주로서 사업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형 모델로 운영된다. 총 사업비의 4%를 지역 주민이 참여한 지분으로 구성했으며, 2045년까지 20년 동안 주민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약 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는 단순한 친환경 발전을 넘어 지역과 수익을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이라며 “EPC 역량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전 국토가 바다에 잠긴다는 상상은 적어도 투발루, 마셜제도 등 태평양에 위치한 몇몇 섬나라들에겐 현실로 다가오는 일이다. 정도는 다르지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태국 방콕 등 세계적인 해안 도시들 역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위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것이 곧 국가의 침몰을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북극과 그린란드의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해수면은 최대 7미터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는 지금이라면 마냥 방치할 수만은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 해수면 상승으로 인천 앞바다 섬 침수 피해가 되풀이된 우리도 예외일 수는 없다. ◆ 인천 해수면 35년 동안 연평균 3.15㎜씩 상승 올여름 인천 옹진군의 덕적도, 대청도, 연평도 등지에서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대조기마다 바닷물이 마을 안까지 밀려들었다. 도로와 물양장, 주택, 양식장이 반복적으로 침수되며 주민들은 “밤새 물을 퍼내야 잠을 잘 수 있다”고 말한다. 8~9월 사이에만 총 57건의 피해가 접수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농작물 피해와 양식장 폐사 사례도 보고되었다. 단순히 밀물이 높아짐에 따른 시기적 특성으로 치부하기엔 그 정도가 너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9월을 맞아 사회봉사와 친환경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울 동대문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를 펼치는가하면 멸균팩 회수 이벤트와 플로깅 행사를 줄줄이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식음료업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참여 '밥퍼' 봉사활동 진행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훈종 다이닝브랜즈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먼저 큰맘할매순대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육개장과 내장탕을 각각 600인분씩 전달했다. 이후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600인분의 내장탕을 직접 조리·배식하고 설거지까지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인 ‘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5일 오후부터 환경단체 2곳(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독소 공동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조사는 그동안 환경단체 조사결과에서 공기중 조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있었고, 이에 따라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환경부와 환경단체는 그동안 공동조사를 위한 협의를 오랫동안 진행했으나, 끝내 공동조사에 이르지 못한 바 있다. 새정부 출범 후 공동조사 협의를 재개하여 이번에 공동조사를 실시하게된 것이며, 이에 따라 환경부와 시민사회간의 관계가 복원되고 녹조 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조사는 환경부와 환경단체의 협의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대학교가 조사기관으로 참여하여 동일한 조사 지점과 방법으로 진행된다. 공기중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진행하고 시료 내에 조류독소 분석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콘트롤센터에서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낙동강 본류 구간 5개 지점(지점당 4회)이며, 각 지점에서 원수와 공기중 조류독소를 모두 조사할 예정이다.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