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및 드럭스토어 업계가 12월 3주차를 맞아 가격할인 또는 '1+1'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아듀! 2017..토니모리, 12월 'BIG SALE' 실시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는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토니모리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BIG SALE' 찬스를 진행한다. 토니모리의 신제품, 색조 제품 및 다양한 기초케어 제품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며, 특히 '골드 24K', '지오루션 샥스핀', '멀티셀' 등 프리미엄 기초케어 라인을 50% 할인율을 적용한다. 또한 다양한 컬러로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해 주는 '아이톤 싱글 섀도우'와 '백젤 리얼핏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도 5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이달 초 새롭게 선보인 'BIO EX 셀 펩타이드' 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BIO EX 셀 펩타이드 라인 1개 구매 시 'BIO EX 셀 펩타이드 리프팅 마스크' 10매를, 2개 구매 시 마스크 시트 10매와 'BIO EX 셀 펩타이드 폼 클렌저' 150ml 정품을, 3개 구매 시에는 마스크 시트 10매, 폼 클렌저에 'BIO EX 셀 펩타이드 아이크림'을
스타 은지원, 안재현과 박나래, 아이린이 식음료 브랜드의 새 얼굴로 선정돼 앞으로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나서게 됐다. 이들의 활약성에 소비자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모 예능 프로 강식당에서 활약하고 있는 은지원과 안재현이 맥주 브랜드 기네스의 얼굴로, 개그우먼 박나래는 SPC삼립의 하이면 우동 모델로, 또 아이린은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의 새 얼굴로 각각 발탁된 것. 해당 업체에서 보내온 관련 소식을 모아봤다.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 광고모델에 은지원·안재현 발탁 프리미엄 흑맥주 기네스는 새 광고 모델로 가수 은지원과 모델 겸 배우 안재현을 발탁, 기네스와 음식의 궁합을 알리는 새로운 영상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새로운 캠페인 영상은 tvN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이하 강식당)'에서 각각 홀총괄매니저와 주방보조로 출연하고 있는 은지원과 안재현이 '강식당' 주방에서 유쾌한 분위기로 음식을 준비하며 함께 기네스를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장난스러웠다가도 진지하게 요리와 음식, 기네스를 즐기는 두 모델의 모습은 "기네스만 마셔도 좋다. 함께하면 더 맛있다"라는 캠페인 주제와 좋아하는 사람과, 맛잇는 음식과 함께
현대자동차 소형 세단인 신형 베르나가 인도에서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 신형 베르나가 13일(현지시각)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8년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혼다의 재즈, 지프 콤파스, 마루티 디자이어, 혼다 WR-V, 타타 넥슨등 주요 경쟁차종 16개 모델을 제치고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인도의 자동차 전문 주요 언론매체 소속의 저명한 기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가격, 연비 효율성, 디자인, 편안함, 안전성, 주행성능, 실용성, 기술 혁신, 가격대비 성능, 인도 운전 조건에 대한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며 인도 내 자동차 부문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i10(2008년), 그랜드 i10(2014년), 신형 i20(2015년), 크레타(2016년)으로 ‘인도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올해 신형 베르나까지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총 5회의 ‘올해의 차’를 수상, 2006년부터 시작된 ‘인도 올해의 차’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받은 브랜드가 됐다. 신형 베르나는 2017년 8월 출시 후 40일 만에 1만5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이 어업현장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연(금광그린, 멍게수협, 멍게양식어업인 ) 공동협력으로 ‘멍게 자동 수확 및 선별 시스템’을 개발하고 시제품의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발된 시제품의 시연회는 15일 통영시 소재 '멍게수하식수협'에서 열리며 멍게양식수협·추자도수협·지자체·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멍게양식어업인 등 관련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대량 양식을 위해 수하연에 매달린 멍게를 개체별로 분리하는 장치와 크기별로 선별하는 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개발되어 있는 개체분리장치는 수하연에서 멍게를 분리하는 성능이 50%로 수작업이 많이 요구되었으나 이번에 개발된 장치는 성능을 90%까지 올렸다. 또, 크기별 선별장치는 영상처리기술을 활용하여 멍게의 길이·폭·색상을 측정하여 멍게와 같이 부착되어 있는 부산물(홍합·불가사리 등)을 분리하는 동시에 크기별(대·중·소)로 선별이 가능하다. 크기별 선별처리 속도는 기존 개발되어 있는 장치(0.8톤/시간)보다 약 1.9배(1.5톤/시간) 빠르고 세척효율도 높아 위생적인 선별처리가 가능해졌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현장 시연회에서 양식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사항
LG전자가 15일부터 31일까지 초경량 노트북 2018년형 ‘LG 그램’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2017년 배터리 용량을 크게 늘려 ‘충전기를 들고 다닐 필요 없는 노트북’을 시판했다. 2018년에는 사용 시간을 넘어 오래도록 쓸 수 있는 제품으로 다시 한번 초경량 노트북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LG 그램’은 배터리 용량이 72와트(Wh)로, 지난해보다 20% 늘었다. 13.3인치 제품 기준으로 최대 31시간(자사 측정기준) 사용 가능하다. 동영상 재생 시간도 최대 23시간30분에 달한다. 사용자는 배터리가 방전될까봐 휴대하던 충전기를 들고 다닐 필요없다. ‘LG 그램’은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음에도 무게는 기존과 비슷한 수준이다. 13.3인치 제품은 965g으로 기존보다 25g, 14인치 제품은 995g으로 25g, 15.6인치 제품은 1095g으로 5g 늘어나는 데 그쳤다. LG전자는 ‘LG 그램’에 저장장치인 SSD를 추가로 부착할 수 있는 슬롯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파일, 사진 등을 저장할 공간이 모자라면 ‘LG 그램’에 SSD를 추가로 달 수 있다. 저장 용량이 작은 경량 노트북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SC제일은행이 1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종복(朴鐘福·62) 현 행장을 차기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SC제일은행은 12월 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여 박종복 현 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박 행장은 지난 2015년 1월 8일 SC제일은행장에 취임한 이후 뛰어난 리더십으로 과감하고 선제적인 조직재편과 안정적인 비즈니스 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영업환경 하에서도 은행의 실적과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켰다. 또한 스탠다드차타드와 제일은행이라는 두 브랜드를 조화롭게 활용해 글로벌 네트워크의 강점을 살리는 동시에 소매영업 분야에서는 전략적 비즈니스 제휴와 디지털 역량의 지속적 강화를 통해 은행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행장은 1955년생으로 1979년 8월 제일은행에 입행한 후 20여년에 걸쳐 일선 영업점을 두루 경험한 영업통으로 PB사업부장, 영업본부장, 소매채널사업본부장,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 등 은행 영업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쳐 2015년 1월 은행장에 임명됐다. 박 행장의 차기 임기는 내년 1월 8일부터 시작되어 3년간이다. 박 행장은 청주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경제학
경남 함안의 대표유적지인 고려동 인근에 위치한 함안군 대표 종가음식 판매장 고려미당(대표 이진섭)이 13일부터 고려시대 맛을 복원한 종가음식판매를 시작했다. 종가음식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는 농천진흥청은 함안군 종가음식 판매장인 ‘고려미당’이 고려시대 식생활문화를 그대로 반영하고 종가의 내림음식을 현대적으로 복원한 종가음식 맛을 유지했다고 소개했다. 종가음식 ‘고려미당’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종가음식 관광프로그램 시범사업’을 통하여 종가음식의 문화와 연계한 관광상품화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려미당이 판매를 시작한 ‘고려미당 전복비빔밥’(1인분 1만원)과 ‘고려미당 전복석쇠불고기’(2인분 4만원)는 마을 내 복정(鰒井)이라는 우물에 얽혀있는 전복 스토리를 담아낸 메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함안군은 전복회가 먹고 싶었던 시모를 위하여 기도한 효성으로 전복이 나왔다고 전해져 내오는 복정 우물에 대한 재미있고 감동적인 스토리만큼이나 함안군 종가음식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종가음식’뿐만 아니라 고려동 유적지와 연계하여 고려의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가 청년 민간임대주택의 입주 대상인 만 19~39세 청년층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청년 민간임대주택 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청년 민간임대 주택이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 전체 세대수의 20% 이상을 주변 시세의 70~85% 수준으로 만 19~39세 청년층에게 특별공급하는 주택이다. 설계 아이디어 공모 대상지는 2018년 상반기 사업자 공모 예정인 수원고등 A-2BL 구역이며 단지의 일부 세대를 청년이 거주하는 주택으로 계획해야 한다. 응모자는 세대구분형·셰어하우스·기타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청년이 선호하는 주택과 그 외 일반 거주자 주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단지계획, 단위세대 평면 등을 제안토록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5일(금) 누리집을 통해 공모 공고하고 내년 2월 22일(목)까지 작품을 접수하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인(상금 2천만원), 우수 2인(각 천만원), 장려 10인(각 50만원) 등 당선작 13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청년층이 원하는 주거형태 및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5일(금)부터 '유어스 완전크닭 리턴즈'를 판매한다. 닭다리 하나가 통째로 들어간 '유어스 완전크닭' 도시락은 2017년 4월 100만개를 한정으로 선보이자마자 소셜네트워크상에서 큰 이슈가 되면서 3주만에 모두 판매됐다. 당시 3주만에 판매된 100만개라는 수량은 도시락 최초로 '참치마요' 보다 더 많이 팔린 기록이다. GS25는 당시 준비했던 닭다리가 예상했던 3개월보다 훨씬 빠른 3주만에 모두 소진되면서 판매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GS25는 미국의 계육 전문 업체와 별도의 특정 물량 계약을 통해 품질 좋은 일정한 사이즈의 닭다리 280톤, 도시락 100만개 분량을 확보하고 이번에 유어스완전크닭리턴즈를 출시하게 됐다. 기존 상품과 마찬가지로 바비큐 닭다리 하나를 통째로 메인메뉴로 구성하고 김치볶음밥, 소시지, 맥앤치즈 등으로 가성비를 끌어 올렸다. 정재현 GS25 도시락MD는 “4월 완전크닭 도시락 100만개 한정 판매 후 GS25를 운영하는 경영주님들과 고객님들로부터 지속적인 재판매 요청이 있었다”며 “혼밥족뿐만 아니라 혼술족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던 완전크닭도시락이 이번에도 3주 만에 100만개를 판매했던
삼성전자가 S펜을 탑재한 2018년형 ‘삼성 노트북 Pen’을 22일 국내 출시하여 본격적인 Pen 노트북 시대 개막을 알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 처음 소개한 이 모델은 노트북 최초로 S펜을 탑재하고 360도 회전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노트북과 태블릿의 경계를 허문 사용자 경험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33.7 cm 모델은 ‘삼성 노트북 9 Always’와 동일한 마그네슘 소재를 적용해 1Kg이 넘지 않는 초경량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삼성전자는 풀 메탈의 금속 덩어리를 이음새 없이 깎아 만드는 싱글 쉘 바디에 최첨단 플라즈마 표면처리 방식인 MAO 공법을 적용해 만든 마그네슘 기반의 ‘Metal 12TM’ 로 이 노트북의 무게는 획기적으로 줄이고, 강도는 단단하게 유지했다. 'Pen'은 디스플레이를 360도로 회전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0.7mm의 얇은 펜촉과 4096 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는 S펜으로 종이에 글씨를 쓰거나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듯 자연스럽게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S펜을 활용해 전문가급 이미지 작업이 가능한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프로그램 유료 버전을 이번 신제품 구매 고객들에게 90일간 무료로 제공할
현대자동차가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코나 장기렌탈 시승 이벤트인 ‘메리 코나 해피뉴이어 시승이벤트’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소형 SUV로서 판매개시 4개월째 접어든코나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이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주말 포함 4박5일간의 시승 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11일부터오는 1월 3일까지 총 3차수로 나눠 진행되며 각 차수별 200대의 코나 차량이 운영될 예정이다. 11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1회차 시승은 13일에 접수를 마감했으며 이후 △2회차(19일 한정) △3회차(26일 한정)의 일정으로 차수별 모집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함)은 차수별 응모 마감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희망 일정, 신청 사연, 차량 인수 지점 등을 입력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매주 목요일마다 차수별로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연락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소형 SUV 코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SUV 특유의 편의성으로출시와 동시에인기를 끌고 있다.
1932년 라이터 생산을 시작한 지포(Zippo)가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를 위한 국내 한정판 라이터를 출시했다. 지포는 해마다 새해를 맞아 그 해를 대표하는 십이지신을 모티브로 한 지포 라이터를 선보여왔다. 황금 개띠의 해를 기념하며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신년을 맞아 액운을 물리치고 행운을 기원하는 수호초복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한 금색 지포 라이터에는 전사의 모습을 한 개를 양각으로 표현했고 하단에는 2018년 황금 개띠의 해를 의미하는 ‘무술년(戊戌年)’을 한자로 음각했다. 또한 뒷면에도 십이지의 의미를 한자로 각인해 동양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신제품 라이터는 ‘골드 언폴리쉬(Gold Unpolish)’로 마감 처리해 은은한 광택이 도는 몸체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불어 한정판 라이터에 걸맞게 검은 박스 패키지 안쪽 면에 붉은 새틴 안감을 덧댄 포장으로 고급스럽고도 동양적인 느낌을 더했다. 신제품 라이터의 판매가는 8만3천원으로 한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보람그룹이 환경보호와 사회봉사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보람그룸은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랑의 PC나눔' 행사를 열고 300여 대의 PC와 주변기기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컴퓨터 부품의 재활용을 넘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까지 염두에 둔 실천이라는 것이 보람그룹의 설명이다. 보람그룹의 사랑의 PC나눔은 기업 자산을 재활용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역량을 높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기증된 PC는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새롭게 재활용된다. 업사이클링(새활용) 작업을 마친 PC는 국내 보육시설 또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IT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람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중고 PC를 IT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랑의 PC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증을 포함한 누적 기부 수량은 약 1000대에 달한다.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보람그룹은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한 이후 국내외를 아우르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뮤지엄과 함께 국토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지원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인가족 전시 초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를 방문하는 군인 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것. 대상은 군인·예비역·군인가족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인 밀리패스에 가입한 현역 군인 및 예비역, 군무원,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가족, 사관생도 및 간부후보생 등이며, 롯데뮤지엄 티켓부스에서 밀리패스를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가 종료되는 이달 29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이색 전시다. 그라플렉스(GRAFFLEX),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COIN PARKING DELIVERY),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가나 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