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은 용인시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을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GS건설이 12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35-2일원에서 선보일 예정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지하 3층 ~ 지상 최고 23층 총 4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 C 107가구 ▲84㎡ D 35가구 ▲100㎡ 20가구로 84㎡ 위주로 구성된다. 한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의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가까이 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업체가 모여 산업벨트가 형성된 대규모 산업단지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 이용 가능하고,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 용인역도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이와 함께 광역 버스정류장이 단지 인접해 있어 강남권 접근이 용이하다. 청명 IC를 통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차량으로 서울 진입이 용이하다. 영통, 망포 생활권에 속해 단지 주변 편의 시설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수원영통점, 롯데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SK㈜ C&C(사장 윤풍영)는 지난 14일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의 ‘생성형 AI 기반 질의응답 서비스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이 구축 완료한 개방형 ‘AI기술 허브 플랫폼’에서 운영 중인 ▲AI은행원 ▲금융업무에 따른 차별화된 음성합성기술(TTS) ▲지능형문서처리 서비스 등에 생성형 AI 기반 질의응답 서비스를 추가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SK㈜ C&C는 ‘생성형 AI기반 질의응답 서비스’를 통해 AI가 업무 규정 및 가이드는 물론 은행내 각종 보고서까지 훑어내며 은행원의 업무 처리를 지원하게 할 방침이며 향후에는 대고객 서비스로 확장해 고객 응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은행 업무 영역별 지식 저장소와 MS애저 기반의 ‘오픈 AI’를 연계한 AI프롬프트를 활용해 업무별 질의응답 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다. 지식 저장소는 데이터 등록 시 별도의 수작업 없이 자동으로 데이터를 처리한 후 저장함은 물론, 파편화된 원천 데이터를 연동해 단일 저장소로 저장·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데이터 탐색과 활용을 지원한다. 특히 사람이 정해 놓은 시나리오 기준으로 답변하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인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통신판매업 식품 분야 커피음료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8월 중 포털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제품 카테고리별 소비자 리뷰 및 평가 등을 기반한 사전조사를 실시, 상위 평가를 받은 후보 중 제품 및 배송 만족도, 컴플레인 응대 등의 평가를 진행한 결과, 폴 바셋이 통신판매업 식품 분야 커피음료부문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된 것인데, ‘2023 한국소비자산업평가 통신판매업’은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여 비대면 수요 확대로 인해 통신판매업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실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온라인판매처를 매년 선정하여 소비자에게 소개하는데 목적이 있다. 폴 바셋 관계자는 “품질과 타협하지 않는다는 브랜드 원칙은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모두 동일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맛있는 커피와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민영주택이 지난 11일 진행된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100% 완판됐다. 단지는 앞서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에서도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349건이 접수돼 분양 당시 인천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최고 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된 바 있다. 업계에서는 국민주택 계약 역시 조기에 완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검단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최고 수준의 상품이 적용되고,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기 때문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국민주택의 정당 계약은 11월 27일~12월 3일 7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시공을 맡은 DL이앤씨는 건설업계 최초로 골조공사부터 마감공사까지 불량률 평가 개념을 도입해 시행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DL이앤씨의 입주자 사전방문 시 하자접수 건수는 업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현관 팬트리와 함께 주택형 별로 주방 팬트리,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귀리 음료 브랜드인 ‘어메이징 오트’가 신제품 ‘커피’와 ‘초콜릿’ 출시를 기념해 10만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캠페인 ‘어메이징 오트, 어메이징 초이스’에 초대했다. 특히 지난 8일에 공개한 제품 체험 이벤트 첫 날에는 1차 물량에 약 2만명 이상 신청자가 몰리면서 ‘피켓팅’ 현상으로 조기 품절을 일으켜 온라인 SNS에서도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번 ‘어메이징 오트, 어메이징 초이스’는 곡물의 왕이라 불리며 차별화된 영양과 맛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물성 식품인 ‘오트’로 만든 음료의 대중화를 위해 매일유업이 기획한 캠페인으로, 기존에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한 여타 광고들과 달리 제품 품질에 자신이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제품 경험을 전달하는 것으로 승부수를 띄었다. 이에 체험 이벤트로 준비한 어메이징 오트의 라인업 5종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버라이어티 세트’는 고객들이 배송비만 내면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어 이미 참여한 고객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것이 매일유업 측 전언이다. 실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신청자가 많아 마치 콘서트 티켓팅 하는 기분이었다.”, “체험세트 포장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는 11월 21일 오후 6시,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파격 혜택이 주어지는 11월의 쇼핑라이브에 초대했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23 탐앤탐스 겨울 프리퀀시 경품이기도 한 ‘탐앤펭수 머니클립’이 처음으로 판매되는 점이 눈에 띈다. ▲탐앤펭수 머니클립은 현존하는 가장 강한 자력을 지닌 ‘네오디움’ 소재 자석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지폐 보관이 가능하다. 외관은 100% 소가죽을 사용해 질감과 프린팅 퀄리티를 한층 높였고, 안감은 내구성이 뛰어난 인조가죽을 사용했다. 여기에 고리까지 달려있어 백팩, 골프백, 파우치에 달고 다니는 액세서리 또는 키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탐앤탐스X펭수 콜라보 제품들도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 지난여름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탐앤펭수 얼음틀부터 고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3종, 저분자 피시 콜라겐 등이 함유되어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층의 수요가 높은 ▲탐앤펭수 프로틴 워터(320ml), 또한 사시사철 가볍게 즐기는 ▲탐앤펭수 아메리카노(330ml) RTD 2종, ▲탐앤펭수 제로사이다/스파클링워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더해 탕비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4년 만에 베트남 해상 광구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했다. 자원개발의 첫 단추인 탐사 단계에서 나온 성과로, 지난 9월 중국 17/03 광구에서 원유 생산을 시작한 데 이은 자원개발 낭보다. SK어스온은 베트남 남동부 해상에 위치한 16-2 광구에서 탐사정 시추를 통해 원유층을 발견하고 산출시험(DST: Drill Stem Test)을 실시한 결과, 첫번째 저류층* 구간에서 일 생산량 최대 약 4700배럴 원유 및 7.4 MMscf (100만 표준 입방피트)의 가스 생산 산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두번째 저류층 구간에 대한 산출시험이 진행되고 있어, 추가적인 원유 및 가스 생산 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시부존량은 세부 평가 작업을 통해 산정될 예정이다. *저류층: 원유나 천연 가스가 지하에 모여 쌓여 있는 층 탐사 단계에서 SK어스온이 원유 부존을 확인한 건 2019년 베트남 15-1/05 광구 이후 4년 만이다. 향후 SK어스온은 추가 탐사/평가정 시추를 통해 16-2 광구의 상업성을 평가하고, 충분한 상업성이 확보되면 개발 단계로 넘어가 유전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29년 만의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정상 등극을 기념해 기획한 ‘LG윈윈페스티벌’에 초대했다. 이를 위해 뷰티, 생활용품 온라인 직영몰을 중심으로 각 브랜드 대표 제품들을 소비자가에서 71% 할인된 ‘29%’ 가격에 판매하는 등 파격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먼저, 화장품 14개 브랜드 직영몰에서는 대표 제품 위주로 준비했다. 빌리프는 ‘더 트루 크림 아쿠아밤 30㎖ 기획 세트’(29,000원→8,410원)를, 오휘는 ‘얼티밋 핏 톤업 진 쿠션’(60,000원→17,400원), CNP는 ‘프로페셔널 솔루션 비타-C 에너지 앰플’(49,000원→14,210원)을 7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숨37° ‘마이크로액티브 토닝워터 기획 세트’도 소비자가(50,000원)의 29%인 14,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브랜드별 직영몰에선 ▲비욘드(피토 아쿠아 크림 스페셜 세트) ▲글린트(스틱 하이라이터) ▲코드글로컬러(오일컷 팩트) ▲프레시안(센슈얼 비건 립밤)을, 또 더페이스샵 직영몰에선 fmgt(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슬림핏) ▲더페이스샵(더테라피 비건 블렌딩 크림 기획 세트) ▲닥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현대차와 아마존은 16일(현지 시각) 미국 LA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LA 오토쇼에서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광범위하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아마존 글로벌 기업 비즈니스 개발 담당 마티 말릭(Marty Mallick) 부사장과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이 파트너십 발표 후 디 올 뉴 싼타페 옆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마존 글로벌 기업 비즈니스 개발 담당 마티 말릭(Marty Mallick) 부사장과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이 파트너십 발표 후 디 올 뉴 싼타페 옆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트너십에는 △아마존에서의 온라인 자동차 판매 △디지털 혁신을 위해 아마존 웹 서비스를 클라우드 우선 공급업체로 선정 △향후 현대차 신차에 아마존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 탑재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이 포함됐다. * 데이터를 인터넷 서버에 저장해서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아마존 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최근 미국 뉴욕경찰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BBQ그룹이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 회장이 미국 현지 케이타운점이 위치한 미국 뉴욕 32번가와 인근 한인타운 발전과 치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NYPD(New York Police Department/뉴욕 경찰국)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힌 것. BBQ에 따르면 최근 BBQ의 글로벌 성장 관련 내용이 현지 미디어를 통해 공개되면서 BBQ 미국 현지 점포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어난 바 있는데,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에 위치한 패밀리 매장에도 범죄로 인한 피해도 지속되고 있었다. 이에 BBQ는 패밀리 매장 치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당 지역 담당 경찰관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로 뉴욕을 비롯해,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콜로라도, 오클라호마, 앨라배마 등 26개주 전 매장에 미국 경찰 대상 특별 할인 제도를 도입했다. 그 결과 경찰의 현지 매장 방문이 증가해 패밀리를 대상으로 한 범죄율이 크게 줄어 자연스럽게 지역 범죄발생률도 감소했고, 주변 한인 상권도 매출이 오르는 등 긍정적 효과가 발생했다. 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명품 플랫폼부터 식음료, 뷰티 기업들이 최대 소비 촉진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이를 추종하는 다양한 컨셉의 프로모션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 경쟁에 가세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머스트잇, ‘블랙 머스티벌’ 개최...블프 시즌 본격 개막 온라인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대표 조용민)은 글로벌 세일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블랙 머스티벌(BLACK MUSTIVAL)’을 오는 11월 26일까지 개최한다. ‘블랙 머스티벌(BLACK MUSTIVAL)’은 블랙프라이데이와 머스트잇이 만나 블프 그 이상의 할인과 혜택을 제공하는 머스트잇 블프 세일 페스티벌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7월말 개최하여 큰 성과를 보였던 ‘2023 머스티벌(MUSTIVAL)’의 블랙프라이데이 스핀 오프 콘셉트로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세일 페스티벌의 입지를 다지고자 최대 99% 할인율의 연중 최대 규모로 본 행사를 기획했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엄선된 큐레이션을 통해 블랙 머스티벌 기간인 4주 동안 매주 놓칠 수 없는 쇼핑거리들을 가득 채워 넣었다는 것. 1주 차에는 몽클레어, 막스마라 등 겨울 준비를 위한 프리미엄 아우터, 2주 차는 에르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9년 이후 달성하지 못한 연간 400만대 판매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해외판매가 지난 7월 이후 계속 상승세를 타면서, 지난해 보다 10.4% 증가하는 등 다소 부진한 국내 판매를 끌어 올리고 있어 기대가 더 높아지고 있다. 올해 10월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등 자동차 3사는 현대차만 상승세를 계속 유지했고 기아와 KG는 판매량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10월 37만7986대를 판매해서 전년 동기대비 9.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6만4328대로 5.9% 증가했고, 해외는 31만3658대로 10.4% 증가했다. 기아는 25만7709대를 판매해서 7.7% 증가했다. 국내는 4만2960대를 판매해 전년동기보다 0.4% 증가했고, 해외는 21만4139대로 9.2% 증가했다. 특수판매는 610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5110대로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3792대, 쏘렌토가 2만8대로 뒤를 이었다. KG 모빌리티는 6421대를 판매했다. 전년동기보다 51.3% 감소해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내수는 3804대로 51.3% 감소했고, 수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대표 유가공 전문기업 빙그레가 ‘K-헤리티지 아트전 후원에 독서 활성화 협약, 순국열사 추모식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 ESG 경영에 분주한 행보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빙그레는 지난달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합(合)’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창덕궁 관리소와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 세이버스 코리아, 재단법인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의 주관으로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열렸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및 이수자를 비롯해 현대 작가 등 총 50명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전통 공예 작품을 포함해 작가들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등 총 144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에 맥이 끊긴 고려 흑자를 빚는 도예 작가로 명성이 높은 김시영 작가의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모티브로한 흑자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고, 바나나맛우유 모양의 나무 소재 굿즈를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한편 ‘K-헤리티지 아트전’은 한국 고유의 문화 유산의 가치를 알림은 물론 현대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굽네치킨이 사회적 책임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다각적인 ESG 활동을 최근 잇따라 전개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4년째 비인기 종목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ROAD FC)’와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키고 유방암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골프 행사를 후원하는가 하면, 시니어세대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공헌활동을 전개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기업의 존립 목적인 영리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까지 다 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어서 치킨업계 외형 4위이자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지난달 2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ROAD FC)의 2025년 세 번째 넘버 시리즈 ‘굽네 로드FC 074’의 후원사로 참여해 그 역할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굽네치킨은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앞세워 응원의 열기를 더했는데, 1부와 2부를 합쳐 총 12경기가 치뤄지며 케이지를 뜨겁게 달궜다. 메인 이벤트는 ‘플라이급 최연소 챔피언’ 이정현과 07년생 신예 편예준의 타이틀 매치는 노련함을 앞세운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고려아연은 자회사 아크에너지(Ark Energy)가 추진 중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리치몬드밸리(Richmond Valley) 프로젝트’가 주정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려아연의 신성장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핵심 축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리치몬드밸리 프로젝트는 총 2.2GWh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과 20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포함하며, 2027년 하반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튬인산철(LFP) 기반의 BESS는 275MW의 전력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8시간 동안 에너지를 충·방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약 17만5천 가구에 연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태양광 발전소는 BESS의 안정적인 충전을 지원하며, 연간 약 37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아크에너지는 본 프로젝트를 건설·운영·소유까지 담당하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수행하며, 총 11억 호주달러(약 1조 원)의 투자 중 약 52%에 해당하는 배터리 핵심 자재는 한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SK AX(사장 윤풍영)가 카테나-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온보딩을 주도하고, IBCT가 기술을 더해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 완성에 본격 나선다. 이는 글로벌 제조 공급망 전 주기 'ESG 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이를 위해 지난달 데이터스페이스 전문기업 IBCT(대표 이정륜)와 ‘카테나-X(Catena-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생태계 대응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 AX와 IBCT 양 사는 국내에서 둘 밖에 없는 카테나-X 공식 파트너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원스톱 엔드 투 엔드 온보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단순한 컨설팅이나 시스템 구축을 넘어 글로벌 규제 대응, 데이터 표준화, 전과정평가(LCA) 컨설팅 및 솔루션, 디지털 제품 여권(DPP) 생성 및 데이터 교환, ESG 시스템 설계, 교육,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완결된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카테나-X는 SAP, 지멘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제조 선도 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ESG 데이터 연합체로, 제품 생애 전주기에 걸쳐 탄소를 비롯한 핵심 데이터를 연결하고 표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지난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14.7% 줄이는 성과를 냈지만, 정부가 설정한 2030년 감축 목표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구조 개선과 신산업 대응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10월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6개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가 확인 가능한 201개사의 2024년 총 배출량은 4억1951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4억9153만톤 대비 14.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가 전체 배출량은 7억5940만톤에서 6억9158만톤으로 줄었으며,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4.7%에서 60.6%로 4.1%포인트 낮아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가 배출량의 60% 이상이 대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7억8390만톤)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의 감축률은 약 11.8%에 불과하다. 지금 속도대로라면 2030년에도 20% 안팎에 머물러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과 비교해 2024년 배출량이 줄어든 기업은 106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국제 전자폐기물 없는 날(10월 14일)을 맞아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것. 이날 빙그레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Return(회수)’, ‘Recycle(재활용)’, ‘Reward(혜택)’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친환경 전자제품 회수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전자제품을 수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NS 참여형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한 점 등이다. 특히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에 앞장서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빙그레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회수된 제품이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거쳐 재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시가 2025년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에 참여한 공공 및 민간건물 5,987개 동의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저탄소건물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이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의 두 번째 평가 결과로, 시민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크게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 올해는 서울시 내 1만 5천여 동의 대상 건물 중 6,322개 동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해(4,281개 동)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특히 민간건물의 참여는 지난해 1,510개 동에서 올해 2,991개 동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 건물의 53.4%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리 목표 기준인 B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전체의 92.2%가 A~C등급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며, D등급은 6.0%, E등급은 1.8%에 그쳤다. 서울시는 이러한 결과가 건물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에너지 관리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참여 건물의 용도를 살펴보면, 교육연구시설이 2,221개 동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