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마다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우며 고공 행진중인 이디야커피가 이달 초부터 기록 갱신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작년 겨울 출시 이후 350만개 이상 판매됐던 흑임자 붕어빵의 높은 인기를 잇기 위해 새로운 동절기 간식 2종 출시에 이어 지난 2일에는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의 ‘산리오캐릭터즈’와 콜라보한 다양한 신제품과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선 것. 특히 이번 콜라보는 지난 6월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이디야커피X산리오캐릭터즈 시즌 1에 이은 두 번째로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한 음료와 스낵, MD,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여 시선을 끈다. 그렇다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동안 이 회사의 매출은 어떠한 궤적을 그려왔고, 더불어 지속 성장을 향한 최근 행보는 무엇일까? 먼저 감사보고서(별도기준)에 의거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만 5년간 매출액 추이를 살펴보면, 2017년 약 1841억에서 2022년 2778억 원을 시현해 약 50.9% 증가했다. 이는 매년 평균적으로 약 10.2%씩 성장해온 셈이다. 특히 대상 기간 중 코로나19 충격으로 국내는 물론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한국경제인협회(舊 전경련, 이하 한경협)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11월 BSI 전망치는 90.1을 기록했다. BSI 지수는 작년 2월부터 올해 11월 전망치까지 22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해서, 자영업자,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들도 지난해 대통령선거 이후 침체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계에서는 정부의 내수·수출 촉진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기업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를 기업에게 직접 설문형식으로 조사하는 BSI는, 긍정적으로 답변한 기업의 수와 부정적으로 답변한 기업의 수가 같을 경우 100을 나타내도록 설계돼있다. 조사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많으면, 많은 만큼 100을 초과하고 부정적인 답변이 많으면 그만큼 100 아래의 수치가 나온다. 11월 전망치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89.1로 비제조업 91.1보다 더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조업, 비제조업이 동반 부진으로 나타난 것은 4개월 연속 이어졌다. 제조업은 2022년 4월(94.8)부터 20개월 연속, 비제조업은 2023년 8월(95.2)부터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삼성SDS의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실적이 IT서비스 클라우드 사업의 홀로 선전에 힘입어 물류사업 부진을 딛고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증가에 결정적 기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먼저 매출은 3조2081억 원을 시현, 지난해 3분기 4조1981억 원 대비 무려 9900억이 줄어 약 23.6%나 급감했지만, 3분기 영업이익은 1930억 원을 올려, 전년 동기 1850억 대비 약 80억 원이 신장하며 약 4.3% 개선된 것. 이는 IT서비스와 물류BPO 등 양대 사업부 중 IT사업부,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나홀로 큰 폭 호전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증권 김수진 연구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클라우드가 견인한 실적으로 이익도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증권가에서는 향후 그룹관계사 매출증가, 첼로스퀘어 등 물류부문 반등, 엠로 SaaS 사업의 연결편입 등으로 계단식 이익성장이 전망되는 등 영업환경이 바닥을 다지는 모양새여서 앞으로의 실적은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올 3분기 이 회사의 실적은 어떠한 흐름을 보였고, 이 회사를 구성하고 있는 양대 사업부의 외형과 손익 성적표는 구체적으로 어떠했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작년 3분기 이후 1년 여 동안 하락하기만 하던 삼성전자의 영업실적이 이번 3분기에 소폭 반등하면서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영업실적은 반도체 가격에 연동되는데, 3분기에 반도체 가격이 더 하락했는데도 삼성전자의 영업실적은 증가해서 업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3년 3분기 잠정 영업실적을 보면, 매출은 67조원, 영업이익은 2.4조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인 2분기보다 매출은 1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258.2%나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7% 감소, 영업이익은 77.9% 감소한 실적으로, 아직도 예년 실적에 비하면 많이 적은 모습이다. 작년 3분기 매출은 77조원, 영업이익은 10.9조원이었다. 삼성전자의 영업실적은 반도체 가격에 민감하게 연동되는데 코로나19 이후 반도체 재고가 쌓이면서 반도체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서 삼성전자의 영업실적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이익인 17.6조원을 실현했던 2018년 3분기에 반도체 D램가격은 8.2달러로 역시 역대 최고 가격을 기록했었다. 이후 중국 등 반도체 생산이 늘어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지난해 외부 감사법인으로 새로이 이름을 올린 비건 뷰티브랜드 ‘달바’가 지난해 우량한 재무구조와 함께 손익까지 급증하며 알짜기업으로 부상해 뷰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달바(법인명 비모뉴먼트)’는 2016년 3월 설립돼 화장품 제조 및 유통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서울 마포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리미엄 비건뷰티를 지향하는 회사다. 지난해 말 기준 자본금은 약 10.9억 원이며, 주요 주주는 반성연 대표이사가 12.05% 지분율로 최대주주이고 KTBN 13호 벤처투자조함 등 다수의 투자조합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단독(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약 1452.5억 원으로 직전년도 692.4억 원과 비교해 109.8%나 급증했다. 영업이익 또한 153.7억 원을 시현, 전년도 24.4억 원 대비 무려 529.9%나 급증 양호한 성적을 올렸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200.3%나 증가해, 수익성이 급격히 호전됐다. 이 같은 성과의 주된 요인에 대해 회사 측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뷰티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달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에 또 다시 역대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현대건설의 3분기 매출은 7조 6,202억원으로 지난 2분기 7조 1,634억원에 이어 또 다시 7조원을 넘어서며 매출 7조원 시대를 열고 있다는 평가다. 영업이익도 2,455억원으로 2분기보다 9.8% 증가했고, 작년 동기보다 59.7%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네옴 러닝터널,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폴란드 올레핀 확장공사 등 해외 대형 공사가 본격화되고 국내 주택부문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현저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1,829억원으로 2분기 2,124억원보다 13.9% 감소했고, 작년 동기보다 22.1% 감소했다. 잠정실적공시에 표시되지 않은 영업외 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1년까지 3~4조원대의 매출을 실현해오다 2021년 4분기에 5조원을 넘어서면서 매출 증가세를 타기시작했다. 다음해 4분기 1년만에 6조원을 넘어 섰는데 이번에는 두 분기만에 7조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상대적으로 증가세가 더딘 모습이다. 현대건설은 2016년 4분기에 3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웰푸드가 2021년 기준 국민총생산(GDP) 기준 글로벌 빅5에다 올해 UN 추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14억2863만명)를 보유한 것으로 추산된 ‘인디아(인도)’시장 공략을 위한 승부수를 던져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인도 최대 명절인 ‘디왈리’ 축제를 앞두고 풍미와 식감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롯데 초코파이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전개한데 이어 10일엔 첸나이 공장에 약 300억원을 투자해 증설한 롯데 초코파이 세 번째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한다고 잇달아 밝힌 것. 이러한 일련의 행보가 지난해 롯데푸드를 합병한 효과에 힘입어 큰 폭의 외형 성장을 이루었다는 일각의 회의적인 평가를 불식시키고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엔진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렇다면 동사의 자회사인 ‘인도법인(Lotte india Co. Ltd)’의 최근 4년간 영업실적은 어떠한 흐름을 보였고, 최근 밝힌 지속성장을 향한 일련의 승부수는 무엇일까? 먼저 동사의 사업보고서 및 반기보고서에 의거해 인도법인의 201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실적 추이부터 살펴보면 2019년 698.1억 원의 매출과 2.7억 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2023년 6월 기준, 세계에는 2만 8420명의 억만장자가 살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12% 늘었는데, 세계 경제성장률이 3% 내외인 것과 비교하면 세계적으로 자산과 소득의 집중현상이 급속히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자산이전 및 투자 전문업체 헨리 & 파트너스가 'New World Wealth'의 자료를 분석해서 발표한 '2023년 억만장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억만장자 수는 20년 전에 비해 두 배 늘어났으며 1년만에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억만장자는 미화로 1억 달러(한화 1,300억원) 이상의 투자 가용 자산을 보유한 인물이며, 세계 경제에 영향력이 높은 초부유층 집단으로 분류된다. 헨리 & 파트너스의 CEO 유르그 스테픈 박사는 “얼마 전인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은행이 미화 3000만 달러면 초부유층으로 분류되기에 충분한 재산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때 이후로 자산 가격이 현저히 상승했고, 이제 미화 1억 달러가 새로운 벤치마크가 됐다”고 설명했다. 억만장자는 국가별로 보면 대부분 미국(38%)에 집중돼 있으며 대형 신흥 시장인 중국과 인도가 그 뒤를 잇고 있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로 친숙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뷰티 리딩기업들의 전반적인 업황부진에도 불구 매해 최대 매출 행진을 지속하며 고공비행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K-뷰티 열풍으로 달아오르고 있는 일본 뷰티시장을 겨냥 잇따른 승부수를 던지고 있어 창사 최대매출 행진을 지속시킬 기폭제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렇다면 이 회사의 최근 5년간 실적은 어떠한 흐름을 보여왔고 최근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승부수는 무엇일까? 이 회사는 감사보고서가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되기 시작한 지난 2017년 이후 지난해까지 5년간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매년 최대매출 기록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 중이다. 2017년 265억 매출에서 지난해엔 1971억 원을 시현, 무려 644.1%나 급증했다. 이는 해마다 128.8%씩 성장해온 셈이다. 영업이익 역시 같은 기간 약 21억에서 311억 원으로 1409.2%나 늘어 연평균 281.8%씩 신장하는 등 중소기업으로선 보기 드문 양호한 성적표를 써내려왔다. 특히 매출은 지난해 1971억 원을 올리며 매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우는 등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어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최근 외국인이 국내에 출원하는 특허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기술 선점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한국경제인협회(舊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최근 특허 출원 동향과 기술선점 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내 특허 출원 건수는 통계가 집계된 1948년 169건에서 출발하여 1990년대 초반 이후 급성장하기 시작했으며, 최근 5년간 특허 출원 건수는 2018년 약 21만 건에서 2022년 약 23만 8천 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한국에 접수된 외국인 출원 건은 총 53,885건으로 전체의 약 22.7%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이 17,678건(35%)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로 일본 13,860건(27%), 유럽 12,936건(25%), 중국 6,320건(12%)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대비 2022년 증가율을 살펴보면, 미국이 14%로 가장 높았으며, 유럽 3.9%, 중국 0.4%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한국 특허청에 접수된 외국인 특허출원건수 연평균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미래 먹거리산업의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대체식품 시장을 둘러싼 업계의 선점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식품업계와 삼일PwC에 따르면, 2018년 96억2천만 달러(약 12조9400억원) 수준이던 글로벌 대체식품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178억6천만 달러(약 24조2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관련 투자 금액과 건수 역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대체식품은 식량안보, 동물복지, 환경 보호 등 공공 이슈와 맞물리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 중인데, 최근엔 대체 수산물, 식물성 제품, 대체유 등 푸드테크 산업을 이끌어갈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속속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 자체 균합 발효 특허 기술로, ‘혁신’ 수산물 선보이는 ‘코랄로(Koralo)’ B2B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코랄로’는 자체 균합 발효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수산물 업계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최한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에서 코랄로는 52: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올해 최고의 외국인 창업팀’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리딩뱅크(금융그룹)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의 상반기 손익성적을 비교한 결과 신한이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율에서 모두 열세를 기록, 완패(?)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배경은 각 사별 은행, 증권, 카드,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의 금융 자회사들 가운데, 특히 은행과 보험사의 상대적 실적 열세가 결정적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양사 반기보고서에 의거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율부터 살펴보면 신한금융지주가 전년 동기대비 약 3.0% 감소한 반면, KB금융지주는 23.9%나 신장해 대조를 보였다. 여기에다 영업외손익까지 반영한 반기순이익 증가율에서도 신한이 -1.4%를 기록한 반면, KB금융지주는 오히려 11.8%나 증가해 신한지주를 압도했다. 이로써 올 상반기까지 양사 손익 성적은 KB금융지주가 신한지주에 2개 부문 모두 완승을 거둔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것이 금융가의 평가다. 아울러 지난 2020, 2021 2년 연속으로 톱 자리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신한금융지주에게 톱 자리를 내어준 KB금융지주가 연간으로도 이러한 우위를 유지해 리턴매치에 성공하며 다시금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빙그레가 연말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국의 취약계층을 위한 공주쌀 후원 및 배식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공주, 부여, 청양을 비롯해 서울, 남양주, 경기 광주, 논산, 김해 등 빙그레 사업장 소재지 취약계층에게 공주쌀 10kg 총 3,000포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빙그레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역 인근의 무료 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를 찾아 배식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빙그레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따스한채움터’를 방문하는 분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급식소에 일손을 보탰다. 빙그레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남, 경북, 울산 지역에 음료 제품 약 5만여 개를 지원했고, 7월에는 집중 호우 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문화와 예술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음악, 바둑, 도서 나눔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이 돋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 대표 문화·예술 나눔 ‘동서커피클래식과 맥심 사랑의 향기’ 먼저 동서식품은 창립 40주년인 지난 2008년부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돕기 위해 문화나눔 활동인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매년 한 도시를 찾아 지역 오케스트라 및 유명 음악가와 함께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전, 광주, 춘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지역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은 지난 11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동서커피클래식에는 총 1,300여명의 관객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지역사회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2025년에도 이어가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증정식을 진행한 것. 지원 대상은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아동보호시설 퇴소 청소년 4명으로, 1인당 5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이후 생계, 주거, 교육 등 자립 과정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된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어나더사이드(ANOTHER SIDE)’의 지역 기반 매출 환원 구조를 통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어나더사이드 발산 1호점에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하루 매출을 적립하고, 연말에 누적된 금액을 청소년 자립 지원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 또한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청소년 자립 지원금 후원은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 경영 철학인 ‘역지사지’ 정신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시리얼과 커피 신제품 출시에 이어 장애아동 복지센터를 방문, 크리스마스 봉사활동도 펼치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이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RA인증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신제품 출시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달 24일, 자사 커피 브랜드 ‘카누’(KANU)의 신제품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스틱과 원두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최근 높아진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RA)과 협력하여 인증을 받은 고품질 원두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카누 싱글 오리진은 대륙을 대표하는 주요 커피 산지에서 엄선한 지역 한정 원두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로스팅해 원두 고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한 제품인데, 이번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는 안데스 산맥 특유의 기후와 토양 조건을 지닌 콜롬비아 톨리마 지역에서 재배된 원두만을 100% 사용해 기분 좋은 과일향과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재활용률 60%? 실제로는 10%대에 불과합니다.” 2026년 1월 1일 시행을 앞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를 두고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자신 있게 수치를 내세우지만 공공 인프라 확충은 전무하고 민간 의존만 늘어나면서 ‘쓰레기 대란’ 우려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하루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약 4만 톤에 달한다. 직매립이 금지되는 시점에서 이를 처리할 방법은 소각 뿐이다. 문제는 이를 수용할 시설이 현저히 모자르다는 점이다. 2021년 이후 신규 공공 소각장 건설은 사실상 전무하며, 기존 시설은 노후화로 가동률이 떨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도 공공 인프라 확충이 지지부진하다”며 “민간 의존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주민 반발과 환경영향평가 지연으로 민간 소각장 증설도 난항을 겪고 있어, 정책의 취지는 옳지만 준비 없는 시행은 ‘환경정책의 실패 사례’로 기록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양적 통계에만 매달리는 한국, 이대로면 파국 불가피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대처는 한가하기만 하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