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를 지향하는 투썸플레이스가 친환경 소비를 목표로 한 2가지 프로모션을 마련, 고객 발길 잡기에 나섰다. 일회용품 줄이기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대를 위한 ‘크리스마스 뉴디자인 컵’ SNS 인증 이벤트의 일환으로 ‘2018 MAMA PREMIERE in KOREA’ 시상식 초대권 30매, 투썸 이중텀블러 10개를 증정하는가하면, 브랜드 론칭 16주년을 기념하고 동시에 친환경 소비를 겨냥한 ‘미스터리 텀블러’ 행사를 연이어 선보인 것. 관련 소식을 정리해 소개한다. 환경 보호를 위한 나만의 ‘개념 소비’...2018 MAMA 초대권 증정 먼저 투썸플레이스는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대를 위한 ‘크리스마스 뉴디자인 컵’ SNS 인증 이벤트를 오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디자인해 선보인 크리스마스 컵 사용을 알리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선보인 것. 크리스마스 뉴디자인 컵은 무색 바탕에 투썸의 크리스마스 메인 카피인 ‘Special treat for you’만 인쇄해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엔 빨간색으로 전면 인쇄한 크리스마스 컵을 사용한 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간편가정식 브랜드 '아침엔본죽'의 신규 브랜드 ‘해장엔본죽’을 론칭, ‘황제해물죽’을 출시하고 12월 한 달간 편의점 CU(씨유)에서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제품 2개 구입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며, 황제해물죽을 포함 아침엔본죽의 ‘전복버섯죽’, ‘쇠고기죽’, ‘누룽지닭죽’, ‘보양삼계죽’ 중 선택할 수 있다. 본아이에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임이 잦은 연말을 맞아 해장이 필요한 상황은 물론, 아침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구매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해장엔본죽은 아침엔본죽에 이은 신규 브랜드로, 브랜드 이름에 걸맞게 빠르고 간편하게 해장을 돕는 즉석죽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첫 제품인 황제해물죽은 해장 대표 식재료로 손꼽히는 콩나물에 타우린이 풍부한 바지락, 문어 등 해물을 듬뿍 담아 얼큰한 맛을 강조했다.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헛개 추출물까지 더해 음주 후 빠른 해장을 돕는다. 편의점 CU(씨유)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본아이에프의 공식 온라인몰 '본몰’을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모임이 잦은 연말 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맥도날드가 대세 크리에이터 ‘밴쯔’, ‘입짧은 햇님’과 함께 ‘최고의 베이컨&토마토 버거’를 가리는 합동 먹방 라이브 행사에 초대했다. 29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될 라이브 방송에서 밴쯔는 ‘빅맥BLT’, 입짧은 햇님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를 대표하여 각자 선호하는 제품이 최고의 베이컨&토마토 버거로 뽑혀야 할 이유를 각양각색으로 어필한다. 방송은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감상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방송을 보며 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최고의 베이컨&토마토 버거 온라인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 2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빅맥 BLT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중 최고의 베이컨&토마토 버거를 뽑는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표를 개시한지 이틀 만에 참가자가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투표는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투표 결과를 토대로 12월 14일 전국 레스토랑에서 ‘최고의 베이컨&토마토 버거 데이’를 열고 빅맥 BLT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중 승자로 선정된 제품을 단품 또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말연시 필수 아이템 캘린더 이벤트를 펼친다. 이 캘린더는 일러스트레이터 ‘수초이’와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일상에서 뚜레쥬르와 함께하는 여러 가지 모습을 따뜻한 느낌의 일러스트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특히 캘린더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5000원 할인, 아메리카노 1+1 등 3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 12종이 포함돼 있어 실속까지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월 26일부터 진행중이며 1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1천원에 구입할 수 있고, 또 3천원에 캐린더 단품 구매도 가능하다(권장소비자가 기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뚜레쥬르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캘린더를 제작했다”면서 “뚜레쥬르만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캘린더로 2019년에도 행복한 일상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숨37°, 비욘드, VDL, 더페이스샵 등 LG생활건강의 주요 뷰티 브랜드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등 홀리데이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한정판 제품들이 소비자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저마다의 특색을 각기 담아낸 ‘2018 홀리데이에디션’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마음 저격에 나서고 있는 것. LG생활건강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정리해 소개한다. LG생활건강 숨37°, 장인희 작가와 협업 ‘홀리데이 에디션’ 선보여 먼저 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은 화려하게 빛나는 홀리데이 시즌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장인희 홀리데이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거울의 파편화된 조각들을 재조합하고 반사시키는 과정을 통해 시간 속에 담긴 삶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하는 장인희 작가와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로즈골드, 골드, 실버 등의 컬러에 연말 특유의 화려하게 빛나는 패턴을 쿠션 3종과 핸드크림에 적용, 반짝이면서도 신비한 느낌을 시각화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대즐링 모이스트 마이크로 폼 쿠션’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입체적으로 빛나는 피부를 완성해줘 연말 파티에서 주목 받는 메이크업을 연출하기에 적합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각 사별 신제품 출시를 기념, 가격 할인이나 1돈 짜리 순금카드 증정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홍보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복음자리 유자차 사진찍고 매주 1돈 순금 카드 행운 잡자!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대표 김현택)’는 색다른 블렌딩 유자차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018 유자차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는 복음자리 유자차 제품을 사진으로 찍어 MMS 문자로 발송하면 자동 참여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배를 넣어 부드러운 유자차’, ‘민트&유자차’ 병과 한컵, ‘히비스커스&유자차’ 한컵 등 복음자리의 유자차 전 제품이 이벤트 미션에 해당된다. 오는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13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주차별로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상큼한 유자 이미지의 ‘1돈 순금 골드바 카드’(1등),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 제네시스V2’(2등),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등)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복음자리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2018 유자차 페스티벌 소문내기 이벤트가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복음자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샤를리즈 테론의 신작 영화 무료 상영회를 진행, 그 자리로 초대했다. 오는 28일(수) 저녁 6시,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제35회 탐시어터(TOM THEATER)’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힌 것. 이번 탐시어터 상영작은 샤를리즈 테론이 육아맘으로 변신한 영화 ‘툴리(Tully)’다. 현실 육아맘의 애환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 육아로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응원과 따뜻한 위안을 전한다. 특히 샤를리즈 테론이 22kg 이상 체중을 증량하며 완벽하게 육아맘으로 변신해 해외에서 평단과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로 탐시어터를 통해 따끈따끈한 신작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탐앤탐스는 탐시어터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관람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사전 관람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는 페이스북의 탐시어터 게시글 속 링크를 통해 참석 신청 후 댓글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총 5명을 추첨해 뮤지컬 메노포즈 티켓을 탐시어터 현장에서 제공한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를 통해서도 23일부터 25일까지 사전 관람 신청을 받는다. 10명을 추첨해 탐시어터 관람권 및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 뚜레쥬르가 ‘11월부터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슬로건으로, 지난 20일 선보인 시즌 제품 50여종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은 ‘어메이징 윈터랜드(Amazing Winter Land)’를 주제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장식물을 풍성하게 올리고 화려한 색감을 살려 비주얼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제품은 ‘산타의 피넛초코 라이팅하우스’로 소복하게 눈이 내린 산타 마을 위에 빛이 나는 멜로디하우스와 산타 등 장식물을 올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데다, 달콤한 피넛버터 크림케이크와 아몬드 프랄린 초코케이크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불이 반짝 반짝 빛나는 라이팅볼을 장식한 ‘샤이닝 산타’는 커피향이 은은한 밀크 초코 무스와 아몬드 프랄린 무스가 어우러지는 진한 맛의 케이크며, ‘빨간코 루돌프’는 루돌프 모양의 초코케이크에 반짝이는 루돌프 코를 장식해 파티에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눈사람과 산타 등을 활용한 디자인 케이크도 선보였다. 달콤한 화이트 초코무스와 상큼한 산딸기 무스로 만든 눈사람 모양 ‘블랑 윈터 스노우맨’, 초코 시트에 산딸기 가나슈를 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리아, 빌라드샬롯, TGI프라이데이 등 롯데지알에스에서 운영하는 외식브랜드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지중해 건강식의 만찬 자리로 초대했다. 롯데리아, NCSI 8년 연속 수상 기념 버거 2개가 3900원 햄버거 브랜드 롯데리아는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패스트푸드 부문 8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새우버거와 치킨버거 두 개를 3900원에 할인 판매하는 내용이다. TGI 프라이데이스와 엔제리너스커피, 수험생 응원 이벤트 진행 또 TGI 프라이데이스와 엔제리너스커피는 공부에 수고하고 지친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TGI 프라이데이스는 12월 14일까지 수험표 제시 또는 교복 착용 후 1만원 이상 주문 시 ‘빠네 크림 어니언 파스타’를 무료로 제공하며(롯데월드점 제외), 엔제리너스커피는 21일까지 수험표 지참 매장 방문 시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음료를 30% 할인해 준다. 빌라드샬롯, ‘지중해 건강식 요리’ 선봬...스마트 테이블 존도 시범 운영 아울러 롯데지알에스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빌라드샬롯은 지난 18일 차별화된 ‘지중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베이커리 및 커피전문점업계에 샌드위치 출시 열풍이 불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샌드위치 열풍이 일어나면서 여러 업체들이 이러한 소비자의 수요와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여 샌드위치 개발에 돌입,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커피전문점 드롭탑과 쥬씨, 투썸플레이스는 물론,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서로 다른 컨셉을 내세운 다양한 샌드위치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유혹을 위한 한판 승부에 돌입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드롭탑은 ‘프레시’ 컨셉의 제품을, 투썸플레이스는 유러피안 스타일 포카치오 샌드위치, 뚜레쥬르에서는 찬바람 부는 늦가을 시즌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핫 샌드위치 2종, 또 쥬씨는 대만식 샌드위치인 ‘애이미(愛二味)샌드’를 줄줄이 출시해 소비자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뚜레쥬르, “찬바람 불 땐, 따끈한 핫 샌드위치 드세요!” 뚜레쥬르는 겨울 초입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핫 샌드위치 2종을 지난달 29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매장에서 주문 즉시 따끈하게 구워 제공하며, 멜팅된 치즈와 재료의 조화가 일품이라는 것이 뚜레쥬르 측 소개다. BBQ 소스로 양념한 닭다리살과 베이컨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길거리 소상공인들이 LG유플러스와 시행한 모바일 이벤트로 매출이 껑충 뛰었다. LG유플러스는 통신업계 최초로 음식점, 카페, 옷 가게 등 길거리 소상공인들에게 통신사 제휴 상품인 'U+ 로드'를 제공했다. 일주일 행사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의 매출은 126% 증가했고, 방문한 고객수는 137%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U+로드’는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서촌마을에 있는 상점을 방문하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들에게 최대 50% 할인, 1+1 혜택, 경품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제휴 행사다. 프랜차이즈 중심의 통신사 제휴혜택을 골목상권에 적용한 첫 사례이다. 일부 점포에서는 음식 재료가 소진돼 조기 영업종료를 할 정도로 고객 호응이 높았다. 종로구 자하문로7길은 서촌마을에서도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지역이었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오는 25일(일)까지 같은 지역에서 두 번째 ‘U+로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들은 기존 보다 2곳이 추가된 총 18곳의 상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자하문로7길에서는 남측 초입에 위치한 카페 ‘자연의길’, 중식당 ‘취천루’를 시작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뷰티 브랜드 비욘드와 VDL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특색 있는 ‘홀리데이에디션’을 각각 선보이며 소비자 마음 저격에 나섰다. 비욘드는 마법 같은 신비로운 스토리의 디즈니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을 담은 겨울 한정판 특별 에디션을, 또 VDL은 베스트셀러 제품에 우아한 골드쉬머펄을 입힌 ‘VDL GOLD CRUSH’를 각각 선보인 것. 이들 브랜드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정리해 소개한다. 비욘드, 디즈니 호두까기 인형 홀리데이 에디션 출시 먼저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는 디즈니의 새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의 개봉을 기념한 홀리데이 에디션 6종을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다음달 개봉 예정인 월트 디즈니의 판타지 실사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영화 속 환상적인 스토리와 마법처럼 펼쳐지는 감동을 비욘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 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컬러로 연말의 따스함을 표현했다. 특히 겨울철 꼭 필요한 바디 및 헤어 제품과 핸드크림에 적용해 더욱 의미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비욘드의 대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9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구두테마공원 및 팝업스토어 거리에서 ‘환경교육 협약기업 공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선도 기업들과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체결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하는 공동 활동이다. 아울러 △환경보전 실천 문화 확산, △국민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같은 날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2회 줍깅* 캠페인’ 행사에 환경부가 후원하고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협약기업은 △교보생명보험, △롯데백화점, △아워홈, △유한킴벌리, △이마트, △티머니, △풀무원, △비지에프(BGF)리테일, △씨제이 씨지브이(CJ CGV), △지에스(GS)리테일, △엘지전자 등 총 11개다. 이들 협약기업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과 함께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기업에서 자발적 플로깅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가졌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약 1조 4600억원 규모이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CEO인 사드 알 카비(Saad Al-Kaabi)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 용량만 2000MW인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으로, 한국 건설 기업이 시공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용량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9배에 달하는데다 사용되는 패널만 274만장에 이른다. 2030년 준공시 세계 최고 수준인 카타르의 1인당 전력사용량을 고려해도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지난 11일 ‘2025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다각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통한 사회적책임 이행과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지속가능한 기후경영실천 전략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한다. 이 시상은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나무심기를 통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와 자원 선순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브자리는 산하에 산림경영 전문회사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30여 년간 식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기업이 성장해 온 지역사회를 위한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와 동대문구민회관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서울시 주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교목·관목·야생화 등 총 1000주를 식재한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연간 약 170톤(t)의 이산화탄소의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산림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용도를 잃고 버려졌던 염해 농지가 재생에너지 발전의 밑거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GS건설은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염해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약 66만㎡(20만평) 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약 8만MWh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2만 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GS건설(50%), 한국서부발전(45%), 서환산업(5%)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태안햇들원태양광㈜을 통해 추진됐다. GS건설은 최대주주로서 사업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형 모델로 운영된다. 총 사업비의 4%를 지역 주민이 참여한 지분으로 구성했으며, 2045년까지 20년 동안 주민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약 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는 단순한 친환경 발전을 넘어 지역과 수익을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이라며 “EPC 역량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전 국토가 바다에 잠긴다는 상상은 적어도 투발루, 마셜제도 등 태평양에 위치한 몇몇 섬나라들에겐 현실로 다가오는 일이다. 정도는 다르지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태국 방콕 등 세계적인 해안 도시들 역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위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것이 곧 국가의 침몰을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북극과 그린란드의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해수면은 최대 7미터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는 지금이라면 마냥 방치할 수만은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 해수면 상승으로 인천 앞바다 섬 침수 피해가 되풀이된 우리도 예외일 수는 없다. ◆ 인천 해수면 35년 동안 연평균 3.15㎜씩 상승 올여름 인천 옹진군의 덕적도, 대청도, 연평도 등지에서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대조기마다 바닷물이 마을 안까지 밀려들었다. 도로와 물양장, 주택, 양식장이 반복적으로 침수되며 주민들은 “밤새 물을 퍼내야 잠을 잘 수 있다”고 말한다. 8~9월 사이에만 총 57건의 피해가 접수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농작물 피해와 양식장 폐사 사례도 보고되었다. 단순히 밀물이 높아짐에 따른 시기적 특성으로 치부하기엔 그 정도가 너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9월을 맞아 사회봉사와 친환경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울 동대문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를 펼치는가하면 멸균팩 회수 이벤트와 플로깅 행사를 줄줄이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식음료업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참여 '밥퍼' 봉사활동 진행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훈종 다이닝브랜즈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먼저 큰맘할매순대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육개장과 내장탕을 각각 600인분씩 전달했다. 이후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600인분의 내장탕을 직접 조리·배식하고 설거지까지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인 ‘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5일 오후부터 환경단체 2곳(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독소 공동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조사는 그동안 환경단체 조사결과에서 공기중 조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있었고, 이에 따라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환경부와 환경단체는 그동안 공동조사를 위한 협의를 오랫동안 진행했으나, 끝내 공동조사에 이르지 못한 바 있다. 새정부 출범 후 공동조사 협의를 재개하여 이번에 공동조사를 실시하게된 것이며, 이에 따라 환경부와 시민사회간의 관계가 복원되고 녹조 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조사는 환경부와 환경단체의 협의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대학교가 조사기관으로 참여하여 동일한 조사 지점과 방법으로 진행된다. 공기중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진행하고 시료 내에 조류독소 분석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콘트롤센터에서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낙동강 본류 구간 5개 지점(지점당 4회)이며, 각 지점에서 원수와 공기중 조류독소를 모두 조사할 예정이다.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