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대표 백종원)이 개점 12주년을 기념, 11월 16일 단 하루, 브랜드의 대표메뉴인 짬뽕과 짜장면을 12년 전 가격 그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2년간 고객들로부터 받은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하루 동안 매콤하면서도 불향 가득한 짬뽕과 세대 불문 누구나 좋아하는 짜장면을 12년 전 가격 그대로인 3500원과 3000원에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더본쿠폰 앱에서 12주년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포장 및 타 이벤트 중복 할인은 불가하며, 자세한 내용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더본쿠폰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개점 12년째를 맞이한 홍콩반점은 짬뽕 전문점으로 시작하여 정통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중식 프랜차이즈로 발전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중식 특유의 강한 불 맛이 조화를 이룬, 메인 메뉴와 특색 있는 사이드 메뉴, 가성비가 장점이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패션·놀이공원 등 유통업계가 15일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는 수험생들을 겨냥,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포스트 수능’ 마케팅 열전에 돌입했다. 14일 유통가에 따르면 수능 직후에는 고생한 수험생들의 각양각층 쇼핑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만큼, 수험표 등을 지참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할인이나 선물 증정 등 각 사별 특성에 맞는 프로모션을 마련해 놓고 이들의 발길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먹거리·패션·놀이공원 등 수험생 대상 이벤트 '다양'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수험생 대상 ‘수능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먼저 커피 교육기관 ‘탐앤탐스 아카데미’에서는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커피 강좌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피 마스터 1,2급 ▲커피 마스터 패키지 ▲기초 종합 패키지 ▲라테아트 패키지 등 총 5개로 커피를 배우고 경험할 뿐만 아니라 커피 마스터 자격 취득까지 할 수 있다. 특히 ‘1+1 이벤트’로 진행돼 2인이 함께 등록하면 1인 무료 수강 혜택이 제공되며, 커피 마스터 1급과 2급 과정은 1인만 수강해도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1월 14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이 오는 14일 브랜드 모델 위너와 콜라보한 사인 머그 한정판을 출시한다. 13일 드롭탑에 따르면 이번 머그에는 위너 각 멤버들의 사인과 위너를 상징하는 로고가 새겨져 있어 희소성을 높였으며, 무광 블랙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더했다. 또한 머그 하단에는 드롭탑과 위너가 콜라보한 제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 돼 매장별 제품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위너 사인 머그 한정판 판매 매장은 드롭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위너와 콜라보한 굿즈 출시마다 매장 앞에 줄서 대기하는 팬들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머그는 소장가치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높아 출시 전부터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조기 품절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만추의 계절 11월 첫 주부터 튀김주먹밥, 불고기죽, ‘비요트 후르트링’과 함께 분유나 젖을 떼고 먹는 우리 아기 첫 우유 등 색다른 먹거리들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저격에 나서고 있다. 더본코리아 역전우동0410, 튀김주먹밥 2종 12일 출시 더본코리아의 우동·소바 전문점 ‘역전우동0410(대표 백종원)’은 쌀쌀한 요즘 날씨에 우동과 함께 먹으면 좋은 ‘튀김주먹밥’ 2종을 12일 선보였다. 이 ‘튀김주먹밥’은 우동 국물에 쓰이는 가쓰오 소스를 가미한 주먹밥에 빵가루를 묻혀 바삭하게 튀긴 메뉴로, 먼저 ‘가쓰오 튀김주먹밥’은 특제 간장소스와 가쓰오부시, 대파, 깨 등으로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매콤 튀김주먹밥’은 특제 매운소스와 볶음김치, 대파, 깨 등을 넣어 매콤한 맛을 강조했다. 주문 즉시 갓 튀겨내 바삭한 겉면과 다양한 속재료의 조화를 느낄 수 있으며, 든든한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단품 메뉴로는 물론 뜨끈한 우동과 함께 즐기는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본죽&비빔밥 카페, ‘로스트 머쉬룸 불고기죽’ 출시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본죽&비빔밥 카페’는 지난 5일 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신진작가 발굴 및 양성 프로젝트인 ‘갤러리탐’과 국내 최초 슬라임 DIY 브랜드 ‘슬라임 코리아(이하 슬코)’와 함께 슬라임 만들기 공간인 ‘슬라임 존’을 오픈하고 그 행사 매장으로 초대했다. 수도권 소재 11개 매장서 제31차 갤러리탐 신규 전시 진행 먼저 탐앤탐스는 지난 10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수도권 소재 탐앤탐스 11개 매장에서 제31차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를 진행한다. 갤러리탐은 신진작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시작한 탐앤탐스의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로 프리미엄 매장 ‘탐앤탐스 블랙’을 포함한 11개 매장에서 펼쳐진다. 탐앤탐스는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 카페의 특성을 활용해 매장을 신진작가의 갤러리로 꾸미고, 작품 홍보에도 적극 나서 전시 책자 무료 제작 및 배포, 온·오프라인 홍보까지 책임진다. 이번 전시는 탐앤탐스 블랙 8개 매장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 역삼2호점에서 진행된다. ▲블랙 청계광장점에서는 임상희 작가의 앙코르 전시 ‘머물던 시점’展이 진행된다. 무분별하게 개발되고 사라져가는 보통의 집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그 속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LG유플러스가 ‘U+아이돌Live’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앱을 설치하고 영상을 공유하는 고객에게 공개방송 방청권 등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U+아이돌Live’는좋아하는 아이돌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하는 미디어 플랫폼이다. 회사는 출시를 기념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SBS MTV <더쇼> 방청권 2매(10명)를 증정한다. 방청권 당첨자는 매주 금요일 17시 U+아이돌Live 공지사항 페이지 및 개별 공지된다. 이밖에도 12월 6일(목)까지 U+아이돌Live 내 공연 영상을 SNS(트위터)에 공유하고 해당 URL을 첨부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5만원(1명) ▲도서문화상품권 1만원(100명) ▲도서문화상품권 5천원(500명)을 제공한다. U+아이돌Live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11월 iOS 앱 출시로 아이폰 이용 고객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U+아이돌Live를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 구태형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U+아이돌Live의 다양한 영상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비타민 D를 첨가한 기능성 껌 ‘자일리톨베타 비타D’를 선보였다. 8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자일리톨베타 비타D’의 껌 한 알에는 비타민D가 10㎍(400IU)가 들어있어, 하나만 씹어도 하루 권장량을 모두 충족시킨다고. 특히 껌에 비타민D를 사용한 것은 이번 ‘자일리톨베타 비타D’가 국내 첫 사례로, 껌이라는 편의성 때문에 상대적으로 쉽고 간편하게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는 것. ‘자일리톨베타 비타D’는 ‘자일리톨알파(α)’에 이은 후속 제품이라는 의미에서 ‘베타(β)’ 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제품은 ‘알파’와 마찬가지로 껌 속에 과립이 넣어 상쾌함을 더했다. 맛은 소다민트향이며 패키지 색깔도 하늘색 톤을 사용, 시원한 느낌을 줬다. 한편, 생명유지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는 통상 햇볕을 쬐면 체내에 자연적으로 합성이 일어나지만 외부 활동량이 적거나 밤낮이 뒤바뀐 생활패턴을 가진 이들에게는 비타민D 부족 현상이 발견되기 쉽다. 일반적으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비만, 탈모 등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현대인의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비타민D의 결핍이 지속적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가 최근 출시한 ‘온더바디 발을 씻자 코튼 풋샴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이크로 거품을 발에 분사해 세균과 냄새를 동시에 관리하는 초간편 발 세정제가 나온 것. 최근 발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는 늘고 있지만, 정작 발 관리의 기본인 ‘발 씻기’는 꺼리는 경향이 있다. 세면대에 발을 올려놓거나 허리를 굽혀 손으로 문질러야 하는데다 비누나 바디워시로 세정 거품을 만드는 것 또한 번거롭기 때문이다. 하지만 LG생활건강에서 이번에 선보인 ‘온더바디 코튼 풋샴푸’는 귀찮고 불편한 발 씻기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손으로 직접 세정 거품을 내면서 발을 문지를 필요 없이 스프레이형 제품에서 마이크로 거품을 분사해 양 발로 비비고 물로 헹궈주면 끝난다. 이 제품은 발에 있는 세균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데, 항균 성분이 포함된 마이크로 거품이 발 구석구석에 있는 세균을 씻어내고, LG생활건강이 ‘체취마스킹 특허’를 낸 향료가 냄새를 잡아준다. 특히 두꺼운 양말을 신어 발에 쉽게 땀이 차는 겨울철 ‘필수템’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름보다 발 관리에 소홀히 하기 쉬운 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외식업계가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요즘 날씨에 제격인 다양한 우동 신 메뉴를 선보이거나 가격 할인 이벤트를 앞세워 ‘국수 마니아’들 입맛 유혹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국수 전문점업계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정리해 소개한다. 제일제면소, “쌀쌀한 날씨에는 따끈한 별미 우동 한 그릇 어때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별미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쌀쌀한 요즘 날씨에 제격인 ‘왕새우 튀김우동’을 지난달 30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왕새우 튀김우동’은 매년 가을 고객 호응이 높은 제일제면소 히트 메뉴. 우동에 탱글탱글한 어묵 두부볼과 수제 왕새우 튀김을 통째로 올려 한 그릇의 ‘별미국수’로 탄생시켰으며, 제일제면소 20개점(인천공항입국점, 용산역사점 등 제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돼지직화구이 비빔우동’도 선보였다. 두툼한 우동 면을 소스에 비벼먹는 요리로, 수란을 터뜨려 직화로 구운 돼지고기를 곁들이면 풍미가 배가 된다. 이 밖에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포장 전용 1인 전골도 판매한다. ‘모둠 우동 전골’과 ‘얼큰 왕만두 전골’ 2종으로, 제일제면소 매장 뿐만 아니라 배달 앱 ‘배민라이더스’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맥도날드가 자사 프리미엄 버거인 ‘시그니처 버거’의 누적 판매량 1천만 개 돌파를 기념한 2가지 이벤트에 초대했다. 시그니처 버거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와 더불어 특별한 혜택이 담긴 멤버십 모집 이벤트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15년 맥도날드가 글로벌 60년 버거 노하우를 쏟아 야심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버거인 시그니처 버거는 ‘골든 에그 치즈버거’와 ‘그릴드 머쉬룸 버거’ 등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지난해 시그니처 버거 이용 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고객들이 “다른 버거 체인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르고 프리미엄한 재료”와 “풍성한 재료들 간 탁월한 맛의 조화” 등에 크게 만족해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맥도날드는 오는 11일까지 시그니처 버거 단품을 구매하면 음료와 사이드를 포함한 세트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또한 시그니처 버거 모델 다니엘 헤니와의 만남, 시그니처 버거 세트 무료 쿠폰 60장, 신제품 출시 전 테이스팅 행사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맥도날드 시그니처 멤버스’ 모집 이벤트도 펼친다. 11월 25일까지 자신의 SNS에 #맥도날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과 함께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등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2가지 프로모션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스타벅스와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친환경 색 ‘X-mas 프로모션’ 시작 스타벅스는 지난 10월 26일부터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음료 4종과 푸드 6종, 머그와 텀블러 등 상품 45종 등을 새롭게 출시했다. 더불어 올해에는 ‘그리너(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 캠페인의 친환경 활동으로 레드컵을 대신하는 크리스마스 슬리브 제공, 다회용 백 증정 등 크리스마스와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먼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리는 전통적 음료인 ‘토피 넛 라떼’와 ‘토피 넛 프라푸치노’가 돌아왔다. 또한 진한 카카오와 고급 생 초콜릿이 어우러진 음료에 귀여운 마시멜로 토핑이 올라가는 ‘홀리데이 밀크 초콜릿’, 배와 꿀, 도라지, 레몬 등이 들어간 ‘레몬진저 차이 티’ 등 총 4종의 크리스마스 음료를 새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상징적인 색을 담은 ‘크리스마스 그린 크루아상’, ‘크리스마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 GS건설이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진건지구 B3블록에 오는 12월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진건지구 마지막 분양단지가 될 예정이며 현재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통합한 약 474만 9000㎡의 대규모 신도시가 될 계획이다. 앞으로공동주택 3만 1892가구, 인구 8만 5000여명이 신도시에 들어오게 된다. 다산신도시는 서울 경계로부터 불과 5㎞거리에 떨어져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평가된다.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이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GS건설이 공급하게 될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이뤄졌다.단지 300m 거리에 다산역이 들어서며, 대규모 공원도 조성 중에 있다. 왕숙천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것을 비롯해 조성 예정인 선형공원(다산광장, 마루뜰, 마루내, 마루숲)과 수변공원(왕숙천 풍경길, 멩마구리 마당) 등도 도보권에 있다. 특히 왕숙천의 경우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자전거길이 연결돼 있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9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구두테마공원 및 팝업스토어 거리에서 ‘환경교육 협약기업 공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선도 기업들과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체결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하는 공동 활동이다. 아울러 △환경보전 실천 문화 확산, △국민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같은 날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2회 줍깅* 캠페인’ 행사에 환경부가 후원하고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협약기업은 △교보생명보험, △롯데백화점, △아워홈, △유한킴벌리, △이마트, △티머니, △풀무원, △비지에프(BGF)리테일, △씨제이 씨지브이(CJ CGV), △지에스(GS)리테일, △엘지전자 등 총 11개다. 이들 협약기업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과 함께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기업에서 자발적 플로깅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가졌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약 1조 4600억원 규모이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CEO인 사드 알 카비(Saad Al-Kaabi)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 용량만 2000MW인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으로, 한국 건설 기업이 시공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용량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9배에 달하는데다 사용되는 패널만 274만장에 이른다. 2030년 준공시 세계 최고 수준인 카타르의 1인당 전력사용량을 고려해도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지난 11일 ‘2025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다각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통한 사회적책임 이행과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지속가능한 기후경영실천 전략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한다. 이 시상은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나무심기를 통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와 자원 선순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브자리는 산하에 산림경영 전문회사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30여 년간 식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기업이 성장해 온 지역사회를 위한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와 동대문구민회관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서울시 주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교목·관목·야생화 등 총 1000주를 식재한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연간 약 170톤(t)의 이산화탄소의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산림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용도를 잃고 버려졌던 염해 농지가 재생에너지 발전의 밑거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GS건설은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염해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약 66만㎡(20만평) 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약 8만MWh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2만 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GS건설(50%), 한국서부발전(45%), 서환산업(5%)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태안햇들원태양광㈜을 통해 추진됐다. GS건설은 최대주주로서 사업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형 모델로 운영된다. 총 사업비의 4%를 지역 주민이 참여한 지분으로 구성했으며, 2045년까지 20년 동안 주민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약 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는 단순한 친환경 발전을 넘어 지역과 수익을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이라며 “EPC 역량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전 국토가 바다에 잠긴다는 상상은 적어도 투발루, 마셜제도 등 태평양에 위치한 몇몇 섬나라들에겐 현실로 다가오는 일이다. 정도는 다르지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태국 방콕 등 세계적인 해안 도시들 역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위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것이 곧 국가의 침몰을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북극과 그린란드의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해수면은 최대 7미터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는 지금이라면 마냥 방치할 수만은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 해수면 상승으로 인천 앞바다 섬 침수 피해가 되풀이된 우리도 예외일 수는 없다. ◆ 인천 해수면 35년 동안 연평균 3.15㎜씩 상승 올여름 인천 옹진군의 덕적도, 대청도, 연평도 등지에서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대조기마다 바닷물이 마을 안까지 밀려들었다. 도로와 물양장, 주택, 양식장이 반복적으로 침수되며 주민들은 “밤새 물을 퍼내야 잠을 잘 수 있다”고 말한다. 8~9월 사이에만 총 57건의 피해가 접수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농작물 피해와 양식장 폐사 사례도 보고되었다. 단순히 밀물이 높아짐에 따른 시기적 특성으로 치부하기엔 그 정도가 너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9월을 맞아 사회봉사와 친환경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울 동대문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를 펼치는가하면 멸균팩 회수 이벤트와 플로깅 행사를 줄줄이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식음료업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참여 '밥퍼' 봉사활동 진행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훈종 다이닝브랜즈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먼저 큰맘할매순대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육개장과 내장탕을 각각 600인분씩 전달했다. 이후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600인분의 내장탕을 직접 조리·배식하고 설거지까지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인 ‘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5일 오후부터 환경단체 2곳(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독소 공동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조사는 그동안 환경단체 조사결과에서 공기중 조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있었고, 이에 따라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환경부와 환경단체는 그동안 공동조사를 위한 협의를 오랫동안 진행했으나, 끝내 공동조사에 이르지 못한 바 있다. 새정부 출범 후 공동조사 협의를 재개하여 이번에 공동조사를 실시하게된 것이며, 이에 따라 환경부와 시민사회간의 관계가 복원되고 녹조 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조사는 환경부와 환경단체의 협의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대학교가 조사기관으로 참여하여 동일한 조사 지점과 방법으로 진행된다. 공기중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진행하고 시료 내에 조류독소 분석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콘트롤센터에서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낙동강 본류 구간 5개 지점(지점당 4회)이며, 각 지점에서 원수와 공기중 조류독소를 모두 조사할 예정이다.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