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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ㆍ경제

강릉시, 1955년 개청 이래 최초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착수


(미디어온) 강릉시는 개청 이래 60년 만에 처음으로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강릉시청 12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택지조성, 아파트 건설 등 도시공간구조의 변화와 강릉시 발전계획에 따른 대중교통 체계의 변화가 예상되고, 개인교통수단의 지속적인 증가로 시내버스 이용자가 감소하는 추세로 운송업체의 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대중교통체계의 변화에 대한 대비와 발전방안, 버스노선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조정과 운송업체간 노선 관련 이해관계 조정 등의 대책마련, 운송사업체의 경영악화 개선 및 시민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하여 대중교통 활성화 도모 등이 논의됐으며, 용역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운수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강릉시 김흥문 교통과장은 “금년 실시하는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은 그동안 부분적으로 노선을 조정해오던 것과는 달리,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대적인 개편인 만큼 버스운행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개편하고자 하며,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특별운영될 노선도 함께 검토하여 우리 시를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에게도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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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반아호연’에 이어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 협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지난 7월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행된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盤牙浩然)’ 전시에 이어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창덕궁관리소, 예비 사회적 기업 말리카와 세이버스 코리아의 주최로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통 장인을 비롯해 현대 공예 작가 52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 작품 138점을 선보인다. 지난 2일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 관람 전시도 진행된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K-헤리티지의 대표 작품이자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모티브인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또한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야간 전시 관람객에게 바나나맛우유 도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