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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472가구 분양 기지개

최고23층 6개동 전용면적 84~100㎡ 중대형 구성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은 용인시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을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GS건설이 12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35-2일원에서 선보일 예정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지하 3층 ~ 지상 최고 23층 총 4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 C 107가구 ▲84㎡ D 35가구 ▲100㎡ 20가구로 84㎡ 위주로 구성된다. 한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의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가까이 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업체가 모여 산업벨트가 형성된 대규모 산업단지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 이용 가능하고,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 용인역도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이와 함께 광역 버스정류장이 단지 인접해 있어 강남권 접근이 용이하다. 청명 IC를 통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차량으로 서울 진입이 용이하다. 



영통, 망포 생활권에 속해 단지 주변 편의 시설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수원영통점, 롯데마트 영통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수원 프리미엄아울렛도 차량으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아주대학교 병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기흥호수공원 둘레길, 수원어린이교통공원, 반달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다양한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했다. 또한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통·망포 생활권 단지에 단지 주변 신규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분양 전부터 관심이 많다.”며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은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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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