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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28일 무순위 청약

최근 수도권 ‘줍줍’ 분위기 강세 "시세 차익 기대"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DL이앤씨는 2021년 공급했던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계약해지 주택 4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를 이달 28일(화)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청약 시장 내 옥석 고르기가 한층 강해지는 가운데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일명 ‘줍줍’(무순위 청약)에 소비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1,409가구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올해 3월 입주한 신축 아파트다. 이번에 나온 물량은 전용 98㎡A와 98㎡B타입으로 분양가는 4억300만원에서 4억4,370만원으로 2021년 분양 당시 가격 그대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의 '스카이시티 자이'의 전용 98㎡타입이 최근 11월 6억2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11월 27일(월)에 e편한세상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28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홈페이지에 11월 29일(수) 게시되며, 계약은 12월 5일(화)에 진행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2021년 1월 공급 당시, 제3연륙교 개발호재 수혜 및 안심 교육환경, 중심상업지구의 생활 인프라 등을 두루 갖춘 입지 여건으로 주목 받았다. 영종 최초로 e편한세상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돼, 대형 현관 팬트리 및 원스탑 세탁존 등 수납 강화와 최적의 주거 동선이 구현됐다. 98㎡A와 98㎡B타입은 특히 5Bay 와이드 평면 설계가 적용된 판상형 구조로 넉넉한 공간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영종국제도시 최초로 단지 내 실내체육관이 마련되는 등 대규모 단지에 걸맞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부각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약 성적 또한 총 1만 326건의 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당시 영종 지역 역대 최다 청약접수 단지로도 등극한 바 있다.

최근 ‘e편한세상’은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하반기 연속 4개 단지에서 청약 흥행에 성공하며 브랜드 가치를 견고히 하고 있으며,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실시한 브랜드 조사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 ‘스마트 아파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더불어 국토교통부 발표 하자 판정 건수 제로(올해 1~8월) 달성 및 최근 2년 간 입주자 사전방문하자접수 건수 평균 7.8건으로 업계 최저수준을 기록하는 등 DL이앤씨의 엄격한 품질 경영 철학 또한 소비자의 신뢰의 바탕이 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DL이앤씨가 최근 분양한 단지마다 압도적인 흥행 결과가 이어지면서 신규 청약단지들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특히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상품으로 조성된 데다 기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 또한 높은 만큼, 흔치 않은 이번 무순위 청약의 기회가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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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