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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ㆍ경제

전라남도, 조선소 소방안전 강화한다

전남소방본부, 2월 말까지 관계자 안전간담회 등 안전대책 추진


(미디어온)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최근 건조하는 선박 및 조선소에서 크고 작은 화재 등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해 조선소 소방안전대책을 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지역 조선소 57개소를 대상으로 관할 내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확인에 나서며 관계자와의 안전 간담회를 통해 건조하는 선박 작업장 안전 관리상 문제점 및 대책 방안, 선박 화재 시 조치할 사항을 논의한다.

소방 특별조사를 통해 △건조중인 선박에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 설치 여부 △공사 현장 소방안전관리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사항 △발화 위험성이 높은 페인트, 신나 등의 관리사항 △소방력 출동 및 소방차 조선소 진입 시 문제점 등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건조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도상훈련이 이뤄지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 조선소 내 실정에 맞춰 소방차 현장 적응훈련도 실시한다.

전라남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조선소 내 안전사고는 도내 경제산업에 다양한 형태로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이번 조선소 안전관리대책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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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반아호연’에 이어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 협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지난 7월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행된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盤牙浩然)’ 전시에 이어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창덕궁관리소, 예비 사회적 기업 말리카와 세이버스 코리아의 주최로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통 장인을 비롯해 현대 공예 작가 52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 작품 138점을 선보인다. 지난 2일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 관람 전시도 진행된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K-헤리티지의 대표 작품이자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모티브인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또한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야간 전시 관람객에게 바나나맛우유 도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