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0℃
  • 맑음강릉 19.0℃
  • 구름조금서울 17.6℃
  • 흐림대전 18.3℃
  • 구름많음대구 21.8℃
  • 구름많음울산 20.9℃
  • 흐림광주 17.6℃
  • 흐림부산 18.8℃
  • 흐림고창 15.5℃
  • 구름많음제주 17.6℃
  • 구름많음강화 16.4℃
  • 구름많음보은 17.9℃
  • 구름많음금산 16.7℃
  • 흐림강진군 18.2℃
  • 구름많음경주시 22.9℃
  • 흐림거제 19.2℃
기상청 제공

산업ㆍ경제

광명시, 고충민원처리‘우수 기관’ 선정

2015년 지자체 고충민원처리 전국 4위


(미디어온) 광명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75개 기초자치단체 시 중에서 4위를 차지하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1년간 243개 지자체의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한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결과 광명시는 총 92.2점으로 기초지자체 시 평균 74.1점보다 18.1점이 높고, 전국 평균 71.9점에서 무려 20.3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관심도와 지원정도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받고 현장을 발로 뛰는 소통 행정으로 가산점까지 받아 그동안 양기대 광명시장이 시민들의 숙원사업과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추진한 ‘시민과의 대화’ 등 각종 현장중심 행정이 이번의 성과를 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는 고충민원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관리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충민원 전담조직인 ‘시민소통위원회’와 ‘직소민원팀’을 두고 있으며,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주간 정책 평가 회의’ 개최,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해결률 향상을 위한 ‘민원품질 평가제도’와 ‘민원마일리지 제도’ 정착,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의 고충과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시민에게 부당하거나 불편을 주는 행정행위를 과감히 개선하고 현장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정목표인 ‘사람 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중견기업계 윤석열 정부에 바램 "새로운 경제기틀 서둘러야"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진식 회장 명의의 공식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국정 비전이 표현하듯, 국익, 실용, 공정, 상식을 중심에 세운 대한민국 대전환의 소명을 온전히 이뤄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최 회장은 “팬데믹이 남긴 국민의 상흔을 세심하게 위무하고, 희망의 미래상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 재도약의 역사적 분기를 이뤄내야 한다”라면서, “대통령 선거에서 발현된 집단지성의 가치로서 정의와 포용의 당위를 숙고하고, 산적한 갈등을 적극 해소해 잃어버린 사회적 활력을 시급히 되살려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항산恒産이어야 항심恒心이라는 가르침에서 보듯, ‘밥’은 생명이자 존엄, 긍지이자 보람이라는 명확한 인식 아래, 국가 번영의 토대로서 새로운 경제의 바람직한 기틀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경제의 핵심 주체이자 국부의 원천인 기업의 진취성을 극대화하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뛰는 역동적인 성장 패러다임을 확립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면서, “법·제도의 합리성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