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여름 전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여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 최고의 뮤직 이벤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6(UMF KOREA, ULTRA KOREA)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했다. 2016년 6월 10일(금)과 11일(토), 12일(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주차장 등에서 3일간 초대형으로 펼쳐질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가 5주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아프로잭(Afrojack), 아비치(Avicii) 등 강력한 헤드라이너들을 발표한데 이어, 데드마우스(deadmau5), 넷스카이(Netsky), 나이프파티(Knife Part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29팀을 2차 라인업으로 공식 발표했다.
◇핫한 DJ들의 총출동! 울트라 코리아 5주년 스페셜 에디션
5주년을 맞이한 울트라 코리아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아티스트는 세계 최고의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아티스트 데드마우스(deadmau5)다. 재치 있는 입담과 끊임없는 화제의 주인공으로 불리는 그이지만 음악에 있어서 만큼은 엄청난 에너지와 영향력을 갖춘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세계적인 페스티벌 무대의 헤드라이너로 설 뿐만 아니라 그래미 어워즈 6회 노미네이티드 된 굵직한 커리어를 보유한 데드마우스는 울트라 코리아 5주년 스페셜 무대를 위해 다른 페스티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장 진화된 형태의 프로덕션을 준비 중에 있어 올해 울트라 코리아의 무대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마비를 일으킬 정도로 전율이 흐르는 음악’이라는 별명을 가진 듀오 나이프파티(Knife Party)는 국내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울트라 코리아의 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전세계 댄스 뮤직의 넥스트 제네레이션이라는 찬사와 함께 가장 빠르게 떠오르고 있는 베이스 하우스의 스타 자우즈(Jauz)도 눈에 띈다. 관객의 헤드 뱅잉을 유발하는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와 세계적인 무대에 오를 때마다 각광받았던 그의 신나는 음악은 울트라 코리아의 메인 스테이지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각 스테이지 마다 특별함에 특별함을 더하다
전세계 뮤직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거론되고 있는 영국의 거물급 드럼 앤 베이스 밴드 체이스 앤 스테이터스(Chase & Status)가 울트라 코리아 2016의 라이브 스테이지에 선다. 세계적인 밴드이지만 그들의 내한 공연은 울트라 코리아2016이 처음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벨기에의 드럼 앤 베이스 스타이자 올해 5월 신보[3]을 발표하는 넷스카이(Netsky), 독특한 음악세계와 퍼포먼스로 주목 받고 있는 밴드 래빗 인 더 문(Rabbit In The Moon)까지 라이브 스테이지 또한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하였다.
울트라 코리아에 독특한 색깔을 더하는 매직 비치 스테이지도 강력한 아티스트들의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매직 비치 스테이지에서 연출되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인 해질 무렵의 무대(Sun Set Times)가 올해 더욱 낭만적인 광경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바로 세계적인 라운지 뮤직의 거장 스테판 폼푸냑(Stèphane Pompougnac)이 이 시간대에 매직 비치 스테이지에 올라 감미롭고 부드러운 그의 음악 세계를 아름다운 노을 아래 수놓을 것이다.
◇아시아 팬층이 두터운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의 합류
세계적인 하우스 아티스트 페데레그랑(Fedde Le Grand), 네덜란드의 하우스 마피아로 불리는 서너리 제임스 앤 라이언 마치아노(Sunnery James & Ryan Marciano)를 비롯하여 주목 받는 신예 플로리안 피카소(Florian Picasso), 히트비트(Heatbeat), 알렉스모프(Alex M.O.R.P.H.), 로스 데 라 베가(Los De La Vega), 알레 모라(Ale Mora) 그리고 사랑스러운 여성 듀오 킴캣(Kimkat) 등이 울트라 코리아 5주년 스페셜 에디션에 합류하여 환상적인 디제잉을 선보인다.
울트라 코리아 5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축하하기 위해 아시아 출신의 아티스트들 또한 대거 출연한다. 디제이 컴페티션 우승자 출신인 인도네시아의 데바라(Devarra),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듀오 주니어 앤 로얄(Junior & Royal), 일본의 인기 디제이 케이스케(Ksuke)와 미토미 토코토(Mitomi Tokoto), 홍콩과 마카오의 떠오르는 신예 디제이 세스코(Sesco), 중국의 라이징 스타 칠(Chill), 인도의 주목 받는 아티스트 듀얼리스트 인콰이어리(Dualist Inquiry)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제이들로 올해 울트라 코리아의 무대에 서게 되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 출연 확정
세계적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아티스트로 발돋움 하고 있는 저스틴오(Justin Oh),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레이든(Raiden), 국내EDM 열풍의 주인공 지팍(G.Park), 감각적인 선곡을 보여주는 디제이쿠(DJ Koo)를 비롯하여 에스투(S2), 아리카마(Arikama)가 한국을 대표하는 DJ로 출연할 예정이며 인기 밴드 칵스(The Koxx)가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3일간 열리는 특별한 울트라 코리아 5주년 스페셜 에디션
이미 1차 라인업을 통해 아프로잭(Afrojack), 아비치(Avicii), 악스웰·인그로소(Axwell Λ Ingrosso),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등 최강의 헤드라이너들의 이름을 공개한 바 있는 울트라 코리아는 이번 2차 아티스트 발표를 통해 더욱 강력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해 가고 있다. 울트라 코리아는 앞으로 더 많은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며, 3차 아티스트 발표도 곧 이어질 예정이다.
5주년을 기념하여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 프로덕션과 역대급 아티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는 울트라 코리아는 오는 6월 10일, 11일, 12일에 걸쳐 3일간 잠실 종합 운동장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umfkorea.com)에서 가능하다.
출처: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웹사이트: http://www.umfkorea.com/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굽네치킨이 사회적 책임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다각적인 ESG 활동을 최근 잇따라 전개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4년째 비인기 종목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ROAD FC)’와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키고 유방암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골프 행사를 후원하는가 하면, 시니어세대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공헌활동을 전개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기업의 존립 목적인 영리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까지 다 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어서 치킨업계 외형 4위이자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지난달 2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ROAD FC)의 2025년 세 번째 넘버 시리즈 ‘굽네 로드FC 074’의 후원사로 참여해 그 역할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굽네치킨은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앞세워 응원의 열기를 더했는데, 1부와 2부를 합쳐 총 12경기가 치뤄지며 케이지를 뜨겁게 달궜다. 메인 이벤트는 ‘플라이급 최연소 챔피언’ 이정현과 07년생 신예 편예준의 타이틀 매치는 노련함을 앞세운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고려아연은 자회사 아크에너지(Ark Energy)가 추진 중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리치몬드밸리(Richmond Valley) 프로젝트’가 주정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려아연의 신성장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핵심 축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리치몬드밸리 프로젝트는 총 2.2GWh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과 20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포함하며, 2027년 하반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튬인산철(LFP) 기반의 BESS는 275MW의 전력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8시간 동안 에너지를 충·방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약 17만5천 가구에 연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태양광 발전소는 BESS의 안정적인 충전을 지원하며, 연간 약 37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아크에너지는 본 프로젝트를 건설·운영·소유까지 담당하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수행하며, 총 11억 호주달러(약 1조 원)의 투자 중 약 52%에 해당하는 배터리 핵심 자재는 한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SK AX(사장 윤풍영)가 카테나-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온보딩을 주도하고, IBCT가 기술을 더해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 완성에 본격 나선다. 이는 글로벌 제조 공급망 전 주기 'ESG 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이를 위해 지난달 데이터스페이스 전문기업 IBCT(대표 이정륜)와 ‘카테나-X(Catena-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생태계 대응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 AX와 IBCT 양 사는 국내에서 둘 밖에 없는 카테나-X 공식 파트너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원스톱 엔드 투 엔드 온보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단순한 컨설팅이나 시스템 구축을 넘어 글로벌 규제 대응, 데이터 표준화, 전과정평가(LCA) 컨설팅 및 솔루션, 디지털 제품 여권(DPP) 생성 및 데이터 교환, ESG 시스템 설계, 교육,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완결된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카테나-X는 SAP, 지멘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제조 선도 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ESG 데이터 연합체로, 제품 생애 전주기에 걸쳐 탄소를 비롯한 핵심 데이터를 연결하고 표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지난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14.7% 줄이는 성과를 냈지만, 정부가 설정한 2030년 감축 목표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구조 개선과 신산업 대응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10월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6개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가 확인 가능한 201개사의 2024년 총 배출량은 4억1951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4억9153만톤 대비 14.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가 전체 배출량은 7억5940만톤에서 6억9158만톤으로 줄었으며,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4.7%에서 60.6%로 4.1%포인트 낮아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가 배출량의 60% 이상이 대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7억8390만톤)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의 감축률은 약 11.8%에 불과하다. 지금 속도대로라면 2030년에도 20% 안팎에 머물러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과 비교해 2024년 배출량이 줄어든 기업은 106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국제 전자폐기물 없는 날(10월 14일)을 맞아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것. 이날 빙그레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Return(회수)’, ‘Recycle(재활용)’, ‘Reward(혜택)’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친환경 전자제품 회수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전자제품을 수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NS 참여형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한 점 등이다. 특히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에 앞장서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빙그레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회수된 제품이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거쳐 재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시가 2025년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에 참여한 공공 및 민간건물 5,987개 동의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저탄소건물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이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의 두 번째 평가 결과로, 시민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크게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 올해는 서울시 내 1만 5천여 동의 대상 건물 중 6,322개 동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해(4,281개 동)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특히 민간건물의 참여는 지난해 1,510개 동에서 올해 2,991개 동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 건물의 53.4%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리 목표 기준인 B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전체의 92.2%가 A~C등급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며, D등급은 6.0%, E등급은 1.8%에 그쳤다. 서울시는 이러한 결과가 건물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에너지 관리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참여 건물의 용도를 살펴보면, 교육연구시설이 2,221개 동으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유엔환경계획(UNE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자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며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섰다. 협약식은 9월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었으며, UNEP 산업경제국의 쉴라 아갈칸 국장과 국제환경기술센터(IETC)의 나카무라 타케히로 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UNEP는 1972년 설립된 UN 산하 기구로, 전 세계 자연과 천연자원의 보전·보호·증진을 선도하며 국제 환경보전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본부는 케냐 나이로비에 있으며, 한국위원회는 1996년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3년간 유지되며, 디자인을 중심으로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혁신과 행동을 촉진하는 역량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정책 대화와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제로웨이스트 및 폐기물 관리 등 글로벌 환경 의제에 함께 대응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이니셔티브도 함께 진행되며, 디자인 실천 속에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UNEP의 쉴라 아갈칸 국장은 디자인을 통한 순환성이 기후 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오염과 폐기물이라는 지구의 세 가지 주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