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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대구 화재피해 서문시장 찾아 위문


(미디어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8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 참석차 대구시를 방문,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위문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한다.

윤 시장은 서문시장 화재피해에 깊은 위로를 전하고 “광주시의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어 시장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상생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 방문한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회장 박덕주) 회원들도 준비한 라면과 귤을 전달하며 실의에 빠져 있는 피해 상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지난 2013년 3월 달빛동맹(달구벌-빛고을) 공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기반 시설, 경제, 환경, 문화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제동맹으로 확대해 국비 확보 분야에서도 힘을 모으고 있다.

두 도시의 친밀함은 서로의 아픔을 함께하는 사이로 발전해 재해, 재난 발생으로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올해 1월 광주·전남에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내려 일부 도로가 막히고, 교통이 통제되는 등 광주시가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대구시에서 제설차량 5대와 염수용액 등 제설자재를 신속히 지원해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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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윤석열 정부에 바램 "새로운 경제기틀 서둘러야"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진식 회장 명의의 공식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국정 비전이 표현하듯, 국익, 실용, 공정, 상식을 중심에 세운 대한민국 대전환의 소명을 온전히 이뤄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최 회장은 “팬데믹이 남긴 국민의 상흔을 세심하게 위무하고, 희망의 미래상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 재도약의 역사적 분기를 이뤄내야 한다”라면서, “대통령 선거에서 발현된 집단지성의 가치로서 정의와 포용의 당위를 숙고하고, 산적한 갈등을 적극 해소해 잃어버린 사회적 활력을 시급히 되살려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항산恒産이어야 항심恒心이라는 가르침에서 보듯, ‘밥’은 생명이자 존엄, 긍지이자 보람이라는 명확한 인식 아래, 국가 번영의 토대로서 새로운 경제의 바람직한 기틀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경제의 핵심 주체이자 국부의 원천인 기업의 진취성을 극대화하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뛰는 역동적인 성장 패러다임을 확립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면서, “법·제도의 합리성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