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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들, ‘온정 전남’ 앞장 다짐

한 해 되돌아보고 새해 희망 다짐하는 ‘사회복지사의 밤’ 성황


(미디어온) ‘온정의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온 전남 사회복지사들의 한 해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통해 새해 더 알찬 노력을 다짐하는 ‘전남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저녁 여수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전남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는 김갑섭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전남지역 사회복지 단체나 시설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사회복지현장의 중심에서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한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며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단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주재)는 1998년 설립돼 사회복지에 관한 전반적 지식과 기술 개발·보급, 정책 개발, 전문교육, 사회복지사자격증 교부 등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 등을 대변해왔다. 현재 7개 시군 지회에서 4천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남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해 10월 제주에서 개최한 전국사회복지사 체육대회서 우승, 올해 전국대회 개최권을 따와 지난 5월 목포에서 사회복지사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전남사회복지사대상 시상식을 갖고 대상에 소외계층 아동결연 및 후원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길원 소장, 은상에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 등 5명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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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윤석열 정부에 바램 "새로운 경제기틀 서둘러야"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진식 회장 명의의 공식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국정 비전이 표현하듯, 국익, 실용, 공정, 상식을 중심에 세운 대한민국 대전환의 소명을 온전히 이뤄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최 회장은 “팬데믹이 남긴 국민의 상흔을 세심하게 위무하고, 희망의 미래상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 재도약의 역사적 분기를 이뤄내야 한다”라면서, “대통령 선거에서 발현된 집단지성의 가치로서 정의와 포용의 당위를 숙고하고, 산적한 갈등을 적극 해소해 잃어버린 사회적 활력을 시급히 되살려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항산恒産이어야 항심恒心이라는 가르침에서 보듯, ‘밥’은 생명이자 존엄, 긍지이자 보람이라는 명확한 인식 아래, 국가 번영의 토대로서 새로운 경제의 바람직한 기틀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경제의 핵심 주체이자 국부의 원천인 기업의 진취성을 극대화하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뛰는 역동적인 성장 패러다임을 확립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면서, “법·제도의 합리성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