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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변리사 시험 합격자 206명, 실무수습 시작


(미디어온)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12월 19일 오전 입교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3일까지 7주간 변리사 국가자격시험 합격자 206명을 대상으로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변리사법 시행령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변리사 시험 합격자는 집합교육 250시간을 이수하고 현장연수 6개월을 마쳐야 변리사로서의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개정 법령 시행 후 변리사 시험 합격자가 변리사 자격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첫 번째 집합교육이다.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변리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및 국내외 지식재산 관련 제도를 배우고, 출원ㆍ심판ㆍ소송 등 변리업무 수행을 위한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총 275시간으로 구성되어 있고(온라인 교육 20시간 포함),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소양교육, 산업재산권법 실무, 산업재산권 출원 실무, 심판·소송 실무 등의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들은 이번 7주간의 집합교육을 통해 변리업계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아이디어를 전수받음으로써 실무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집합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내년 2월부터 6개월간 특허법인, 산업재산권 업무를 수행하는 법무법인 및 공공기관 등 현장연수기관에서 연수를 마치고 정식 변리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한편, 개정 법령 시행 후 변호사들도 250시간의 집합교육과 6개월의 현장연수를 마쳐야 변리사 자격이 주어지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2017년 하반기경 이들에 대한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순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세계를 무대로 경쟁할 수 있는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우리 원의 목표”라고 하면서, “우리 원의 목표에 따라, 교육생 각자가 우리나라를 지식재산 강국으로 이끄는 주역이란 마음가짐으로 이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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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반아호연’에 이어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 협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지난 7월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행된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盤牙浩然)’ 전시에 이어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창덕궁관리소, 예비 사회적 기업 말리카와 세이버스 코리아의 주최로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통 장인을 비롯해 현대 공예 작가 52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 작품 138점을 선보인다. 지난 2일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 관람 전시도 진행된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K-헤리티지의 대표 작품이자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모티브인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또한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야간 전시 관람객에게 바나나맛우유 도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