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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련활동,교육여행 협력업체 인증 실시


(미디어온)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청렴한 학생 수련활동과 소규모테마형교육여행(구 수학여행)을 위하여 청소년수련시설 44곳, 여행업체 35곳을 안전ㆍ청렴 협력업체로 인증하고, 27일(화) 15시 교육청 강당에서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 장소에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및 한국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증제의 안정적 정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력업체 인증제와 업무협약은 2013년 안면도해양유스호스텔 사건 등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야외활동에 위험요소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판단과 투명한 운영을 위해서는 위탁 운영하는 업체들과의 협조체제 구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진된 것이다.

지난 4월부터 9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추진된 본 사업은 27일 청소년수련시설과 여행업체 대표들에게 안전하고 청렴한 운영을 약속받고, 심사과정을 거쳐 79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증서를 수여한다.

협력업체 인증 시 고려한 주요 요소는 학생안전사고 예방, 성희롱 성폭력 사고 예방, 청탁 금지, 금품ㆍ향응ㆍ편의 제공 금지 등으로 법률 준수 사항과 서울시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인증제 및 업무협약 추진으로, 서울시교육청은 안전ㆍ청렴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각급 학교는 학생들의 수련활동과 교육여행을 안전하고 청렴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협력업체에 대한 중간 점검 시스템도 구축하여 실제로 안전하고 청렴하게 운영되는지 확인하여, 안전ㆍ청렴 관련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협력업체에서 배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수련활동과 교육여행이 안전하면서도 청렴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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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반아호연’에 이어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 협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지난 7월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행된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盤牙浩然)’ 전시에 이어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창덕궁관리소, 예비 사회적 기업 말리카와 세이버스 코리아의 주최로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통 장인을 비롯해 현대 공예 작가 52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 작품 138점을 선보인다. 지난 2일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 관람 전시도 진행된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K-헤리티지의 대표 작품이자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모티브인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또한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야간 전시 관람객에게 바나나맛우유 도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