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20.7℃
  • 구름많음강릉 19.3℃
  • 구름많음서울 18.8℃
  • 구름조금대전 21.0℃
  • 구름조금대구 22.7℃
  • 구름조금울산 21.6℃
  • 구름많음광주 19.9℃
  • 구름많음부산 20.9℃
  • 구름많음고창 18.1℃
  • 구름많음제주 19.4℃
  • 구름많음강화 18.8℃
  • 구름많음보은 19.4℃
  • 구름많음금산 18.9℃
  • 구름많음강진군 20.9℃
  • 맑음경주시 24.8℃
  • 구름많음거제 20.3℃
기상청 제공

근로복지공단, 현안업무 수행을 위한 조직개편으로 새출발

고용보험 피보험자 관리 조직 신설 및 근로복지 업무간 연계강화


(미디어온) 근로복지공단은 2017.1.1.자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관리 조직 신설 및 근로복지 업무간 연계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2017.1.1.자로 고용노동부에서 공단으로 이관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격관리의 조기 정착을 위한 자격부과국이 본부에 신설되었고,56개 소속기관에는 피보험자 관리업무를 전담하는 사업 수행 부서가 새로 만들어져 현장과 고객중심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관리조직이 전면적으로 구축되었다.

공단은 전담조직 신설과 전담 수행인력 투입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격관리 업무이관에 따른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사업별 책임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추진의 효율성과 업무간 연계 강화를 위해 조직을 재구성하였다. 공단의 핵심사업인 “요양·보상·재활업무”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그 동안 분리.운영되던 재활국과 산재보상국을 급여재활이사 소관으로 함께 편제하였고, 고용.산재보험 사업장 및 근로자 가입업무를 더욱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존의 보험재정국(사업장관리)을 분리하여 자격부과국(근로자관리)을 신설하고 보험재정이사 소관으로 배치하였다

심경우 이사장은“이번 조직개편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관리업무를차질없이 이관받아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산재근로자 요양?재활업무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단의 근로자 복지업무가 미래지향적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중견기업계 윤석열 정부에 바램 "새로운 경제기틀 서둘러야"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진식 회장 명의의 공식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국정 비전이 표현하듯, 국익, 실용, 공정, 상식을 중심에 세운 대한민국 대전환의 소명을 온전히 이뤄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최 회장은 “팬데믹이 남긴 국민의 상흔을 세심하게 위무하고, 희망의 미래상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 재도약의 역사적 분기를 이뤄내야 한다”라면서, “대통령 선거에서 발현된 집단지성의 가치로서 정의와 포용의 당위를 숙고하고, 산적한 갈등을 적극 해소해 잃어버린 사회적 활력을 시급히 되살려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항산恒産이어야 항심恒心이라는 가르침에서 보듯, ‘밥’은 생명이자 존엄, 긍지이자 보람이라는 명확한 인식 아래, 국가 번영의 토대로서 새로운 경제의 바람직한 기틀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경제의 핵심 주체이자 국부의 원천인 기업의 진취성을 극대화하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뛰는 역동적인 성장 패러다임을 확립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면서, “법·제도의 합리성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