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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7년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 모집

오는 31일까지, 3개 캠퍼스에 시설원예·한우 등 12개 과정 180명 모집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미래농업을 선도할 신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2017년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별 모집 분야는 경상대학교 6개반(농산물가공, 농촌관광, 베리, 시설원예, 한우, 낙
농), 경남과학기술대학교 3개반(시설딸기, 친환경농업, 촉성부추),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3개반(채소, 사과, 축산경영분야)으로, 12개 과정에 15명씩 총 1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품목별 전문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생산자단체 대표 및 임원이다.

응시원서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내 농업인력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되며, 연간 1인당 교육비는 280만 원으로 이중 80만 원은 자부담이다.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대학교수, 농업마이스터, 신지식농업인, 현장실습교육(WPL) 현장교수 등의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학문적 이론 강의와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과정을 병행 하여 운영하는 교육이다.

영농 신기술과 경영, 수출·유통마케팅, 정보화, 소양교육을 함께 배우고, 국내외 최신 영농정보와 세계 농산물시장 동향을 접하게 되어 선진농업국 신기술도입을 통한 세계표준화 과학영농기술을 지원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대학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지역농업 선도요원으로 수료자 농장을 교육장으로 활용하게 되며, 농어촌진흥기금 우선지원, 농업마이스터대학 우선 선발 및 대학별 동문회 가입과 품목별 스터디그룹 결성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은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대 경쟁력을 갖춘 농업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며, “도내 관심있는 우수한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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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반아호연’에 이어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 협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지난 7월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행된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盤牙浩然)’ 전시에 이어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창덕궁관리소, 예비 사회적 기업 말리카와 세이버스 코리아의 주최로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통 장인을 비롯해 현대 공예 작가 52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 작품 138점을 선보인다. 지난 2일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 관람 전시도 진행된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K-헤리티지의 대표 작품이자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모티브인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또한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야간 전시 관람객에게 바나나맛우유 도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