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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욱의원, 안양만안구 교육환경개선예산189억원확보관련


(미디어온)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명상욱 의원(새누리당, 안양1)이 2016년 안양시 만안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예산 189억 9천만원을 최종 확보하여 집행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16년 교육환경개선사업 최종 예산배정 현황에 따르면 안양시 만안구 소재 학교에는 명학초 노후화장실 개선사업에 4억5천만원이 편성된 것을 비롯 16개 초등학교, 5개 중학교, 11개 고등학교에 대한 교실바닥교체, 가스냉난방기 설치, 체육관 보수공사 등의 학교환경개선예산이 대폭 반영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예산에는 만안초 교실 60실에 대한 LED 조명 설치에 2억3천만원을 비롯 초등학교 8개교와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에 대해 LED 조명 설치 예산이 반영되었으며, 이에 따라 10개 학교의 모든 교실 조명이 전면 교체되고 있다.

한편 냉난방 개선 예산도 대폭 반영되어 안일초 교실 87실에 대한 냉난방기 설치 예산 4억2천만원을 비롯 5개교에 대해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 냉난방기가 집중 설치될 전망이다.

또한 노후 책걸상 교체 예산도 반영되었는데 박달초 노후 책걸상 1,394개 교체 예산 5천만원을 비롯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3개교에 대한 노후 책걸상도 올해 전면 새것으로 교체될 전망이다.

2016년도 안양시 만안구에 투입되는 교육예산은 총액 189억원으로서 이중 교육부가 특별교부금으로 책정한 예산은 2억원이며, 안양시가 33억원을 대응투자 했고, 나머지 154억원은 경기도교육청 예산배정에 따라 사업이 추진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2016년도 안양시 만안구 지역 교육예산 대거 확보에는 교육위원으로 활동중인 명상욱 의원의 예산확보 노력이 숨은 결실을 가져온 것으로 현재 경기도의회 교육위원 19명중 교육위원을 연임하고 있는 위원은 명상욱 의원이 유일하다.

예산 확보 쾌거에 대해 명상욱 의원은 “안양시는 우리나라 공업화 초기에 도시화된 지역으로 지금은 다른 도시들보다 오히려 도시 인프라가 뒤떨어져 있어 걱정”이라고 말하고, “도심 슬럼화에 이어 학교마저 노후화되서는 안된다”라며 “최소한 학교교육은 뒤떨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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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윤석열 정부에 바램 "새로운 경제기틀 서둘러야"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진식 회장 명의의 공식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국정 비전이 표현하듯, 국익, 실용, 공정, 상식을 중심에 세운 대한민국 대전환의 소명을 온전히 이뤄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최 회장은 “팬데믹이 남긴 국민의 상흔을 세심하게 위무하고, 희망의 미래상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 재도약의 역사적 분기를 이뤄내야 한다”라면서, “대통령 선거에서 발현된 집단지성의 가치로서 정의와 포용의 당위를 숙고하고, 산적한 갈등을 적극 해소해 잃어버린 사회적 활력을 시급히 되살려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항산恒産이어야 항심恒心이라는 가르침에서 보듯, ‘밥’은 생명이자 존엄, 긍지이자 보람이라는 명확한 인식 아래, 국가 번영의 토대로서 새로운 경제의 바람직한 기틀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경제의 핵심 주체이자 국부의 원천인 기업의 진취성을 극대화하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뛰는 역동적인 성장 패러다임을 확립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면서, “법·제도의 합리성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