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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학습유발광고 학원 전수조사 실시 결과발표


(미디어온)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6년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34일 간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원의 선행학습 유발 광고 행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277개 학원을 적발·행정지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에 소재한 입시, 보습, 외국어(성인 대상 학원 제외)학원 전체(8,670개 소)의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일일이 열람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277개의 학원에서 선행학습 유발 광고를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해당 광고를 삭제하도록 행정지도 하고, 행정지도에 불응한 33개의 학원에 대하여는 특별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한편, 2014년 9월 12일 부터 시행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은 학원, 교습소 또는 개인과외교습자가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를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는 사교육을 통한 선행학습이 학교의 수업시간에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고, 학생의 창의력 계발 및 인성 함양을 포함한 전인적 교육을 통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한다는 교육목적에 어긋나며, 교사들의 정상적 수업을 방해하는 폐단을 낳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2년차를 맞이하여 학부모의 막연한 불안감을 이용한 선행학습 유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학생들의 휴식권 보장과 전인적 발달을 위하여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의 선행학습 유발 행위를 지속적으로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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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반아호연’에 이어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 협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지난 7월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행된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盤牙浩然)’ 전시에 이어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창덕궁관리소, 예비 사회적 기업 말리카와 세이버스 코리아의 주최로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통 장인을 비롯해 현대 공예 작가 52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 작품 138점을 선보인다. 지난 2일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 관람 전시도 진행된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K-헤리티지의 대표 작품이자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모티브인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또한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야간 전시 관람객에게 바나나맛우유 도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