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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방역, 설 연휴에도 빈틈없다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 실시, 철새도래지 집중소독, AI 차단 총력


(미디어온)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차단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병원성 AI가 지난해 11월 16일 최초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현재까지 3천 259만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되었다. 반면 대구시의 경우 지난 12월 야생조류(큰고니)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1건 검출되었을 뿐 현재까지 사육중인 닭과 오리에서의 발생은 없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방역이 소홀할 수 있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에도 AI 방역대책상황실을 정상 운영하여 철새도래지와 주변 도로에 대한 소독과 가금 농가에 대한 전화예찰을 실시하는 등 AI 예방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설 명절이 AI 확산 방지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다”면서, “귀성객들은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농가에서도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매일 농장 소독 등 AI 차단방역에 고삐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AI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전담 가축방역팀을 재정비하고, 의심축 신고 시 즉시 현장 출동하여 정밀검사 등 초동방역을 실시할 준비 태세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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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 '에너지공기업 역할 강화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조세금융신문이 오는 7일 '격변기 국가에너지정책 방향 및 에너지공기업 역할 강화방안 모색' 세미나를 열고 에너지 관련 통상 현안과 에너지공기업의 재무구조 이슈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당국, 전문가들이 모여 에너지산업계 경영환경과 현안대응, 난제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 과제 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인데,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조세금융신문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동 주최하고 조세금융신문과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가 주관한다. 특히 좌장으로 나선 임종순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이사(전 한국가스공사 부사장)는 이날 열리는 세미나에서 에너지 공급·가격 안정화, 저탄소 에너지 전환 가속화, 에너지산업 구조 개혁 등 정책 과제 등을 발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종은 세종대 경제학과 교수(전 무역위원회 위원), 엄태호 한국산업은행 기업금융실 팀장, 손혁 계명대 경영학 교수, 김경혜 한밭대 융합경영학과 교수, 엄재영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시장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