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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R&D사업 기획 역량 강화 지원

'2015 중소기업 R&D기획지원 사업'공고


(미디어온)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2016년 중소기업 R&D기획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산학연 연계 소그룹'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중소기업 기술개발 과제 기획지원 프로그램인 산학연 연계 소그룹(SPG:Special Purpose Group)은 기업이 개발하고 있는 기술을 대학이나 연구소 등의 외부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사업이다. 기술개발의 타당성 분석, 사업 가능성을 평가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돕는 것이 사업의 취지다.

도는 과학기술 전 분야에 대해 45개 과제(소그룹)를 선정, 1그룹 당 4백만원 이내에서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결과물을 도출한 3개 과제는 하반기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으로 연계해 과제당 1억 원 이내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소그룹들은 ▲구성원 간 기획회의, ▲과제연구에 필요한 전문가 강연, ▲자문(컨설팅), ▲특허분석 및 시장조사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과제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2012년부터 진행된 소그룹 활동은 지금까지 86개 기업에 기술개발(R&D) 기획역량 강화를 지원해 R&D사업 43건(R&D자금 255억) 유치, 고용 72명, 특허출원 40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경기도 과학기술과 관계자는 "소그룹 활동으로 기업을 지원한 결과 지식재산권 출원, 기술이전을 통한 제조 기술력 확보 등 다양한 개선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며 "R&D기획 역량 강화교육도 진행되는 이번 활동에 산학연 협력에 수요를 갖고 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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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