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2.8℃
  • 구름많음강릉 15.5℃
  • 구름많음서울 14.3℃
  • 구름많음대전 12.4℃
  • 흐림대구 16.7℃
  • 흐림울산 17.6℃
  • 흐림광주 13.9℃
  • 흐림부산 18.0℃
  • 흐림고창 12.0℃
  • 흐림제주 15.6℃
  • 구름많음강화 13.1℃
  • 구름많음보은 10.8℃
  • 흐림금산 11.0℃
  • 흐림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7.0℃
  • 흐림거제 17.0℃
기상청 제공

산업ㆍ경제

논산시, 찾고! 알리고! 보살피는! 생활민원처리서비스 운영 ‘활발’

사회취약계층 일상생활 민원 신속 해결로 생활불편 해소


(미디어온) 논산시가 그늘지고 소외된 사각지대의 불편사항 해소로 시민감동 행정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활민원처리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기·전자·배관·보일러 수리 및 교체 등 간단한 설비, 가사 생활민원 서비스, 안전 및 위생상 긴급한 수리가 요구되는 사업을 30만 원내에서 무상 지원하는 서비스로 시는 지난해 149가구에 4천여만 원을 지원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생활민원처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3월부터 민원기동처리반을 전담 가동, 저소득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붕수리 및 재래식 부엌 입식 개조 등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에 대해서는 행복키움사업, 집수리 봉사단 등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타 기관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해당기관으로 통보해 처리하고 있다.

또, 현장방문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정은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과 연계해 현장밀착형 공공복지 서비스 제공기반 구축을 통한 취약 가구 관리 체계화 및 취약계층의 발굴, 누락 없는 지원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사회취약계층을 모두 아우르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현장 위주의 맞춤형 생활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생활민원처리서비스는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041-746-5302~6, 5318)에서 연중 신청 받으며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중견기업계 윤석열 정부에 바램 "새로운 경제기틀 서둘러야"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진식 회장 명의의 공식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국정 비전이 표현하듯, 국익, 실용, 공정, 상식을 중심에 세운 대한민국 대전환의 소명을 온전히 이뤄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최 회장은 “팬데믹이 남긴 국민의 상흔을 세심하게 위무하고, 희망의 미래상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 재도약의 역사적 분기를 이뤄내야 한다”라면서, “대통령 선거에서 발현된 집단지성의 가치로서 정의와 포용의 당위를 숙고하고, 산적한 갈등을 적극 해소해 잃어버린 사회적 활력을 시급히 되살려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항산恒産이어야 항심恒心이라는 가르침에서 보듯, ‘밥’은 생명이자 존엄, 긍지이자 보람이라는 명확한 인식 아래, 국가 번영의 토대로서 새로운 경제의 바람직한 기틀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경제의 핵심 주체이자 국부의 원천인 기업의 진취성을 극대화하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뛰는 역동적인 성장 패러다임을 확립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면서, “법·제도의 합리성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