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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ㆍ경제

장성군,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 박차

올해 3억 6천만 원 투입, 다양한 사업 추진…주민참여를 통한 마을 휴식공간 조성


(미디어온) 장성군이 올해 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숲속의 전남」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숲속의 전남」은 전남 곳곳에 매력 있는 경관숲과 경제적 가치를 지닌 소득숲을 조성하고, 주민과 민간단체의 역량을 한 데 모아 나무심기 및 관리를 통해 산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6기 전라남도 브랜드 시책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8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전라남도 심의를 거처 동화전자농공단지 부지 내 공원 등 총 5개소의 사업대상지를 확정했다.

특히, 장성댐 둑 높이기 사업으로 조성된 덕재리 이주단지를 대상으로 옐로우시티와 연계된 마을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숲에 대한 관심과 마을환경 개선 의지가 높게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옐로우시티와 연계해 사업을 진행하고, 사업완료 후 단체와 숲돌보미 협약을 체결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앞으로도 나무를 심고 가꾸는 군민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장성 황룡면청년회에서 고속철도 잔여부지와 봉덕마을 공한지에 마을 숲을 만들어 마을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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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반아호연’에 이어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 협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지난 7월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행된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盤牙浩然)’ 전시에 이어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창덕궁관리소, 예비 사회적 기업 말리카와 세이버스 코리아의 주최로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통 장인을 비롯해 현대 공예 작가 52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 작품 138점을 선보인다. 지난 2일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 관람 전시도 진행된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K-헤리티지의 대표 작품이자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모티브인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또한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야간 전시 관람객에게 바나나맛우유 도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