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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ㆍ경제

미추홀도서관에서 직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하세요

3~6월 승무원, 군인, 연예인, 판사 등 초빙해 상반기 직업군 무료 특강 운영


(미디어온)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청소년의 바람직한 직업관 형성을 위해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매월 직업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도서관 강당(지하 1층)에서 매월 1회씩 운영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승무원, 육군간부, 연예인(가수) 및 방송인(PD), 판사 편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9일 항공사 승무원 출신인 이종민 관광경영학회 이사를 시작으로 4월 6일에는 현 육군 모집홍보관인 이은하 부사관, 5월 11일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로 현재 군악대 복무 중인 이성민 군과 현 프로듀서인 윤상현 PD, 6월 8일에는 수원지방법원 김영주 판사가 강사로 초빙된다.

직업군 특강은 미추홀도서관이 청소년의 바람직한 직업관 형성을 위해 201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변호사, 방송작가, 메이크업아티스트, 아나운서, 프로듀서, 수의사, 호텔리어 등 수 십여 종의 직업군 종사자를 초빙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직업군 특강은 매회 청소년과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인 또는 단체로 접수할 수 있다.

수강 접수는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하거나 공문 또는 전화(☎440-6663)로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강의내용은 접수 현황에 따라 대상별 일정이 조율된다. 중학생의 경우 직업에 대한 흥미 및 관심 유도를 위한 에피소드 중심, 고등학생의 경우 대학진학 및 직업 선택을 위한 심층적 정보 제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직업군 특강에서는 전문직에 도전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생생한 현장소식을 들을 수 있다.”며, “앞으로 인생의 중요한 변환점이 될 직업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청소년과 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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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윤석열 정부에 바램 "새로운 경제기틀 서둘러야"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진식 회장 명의의 공식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국정 비전이 표현하듯, 국익, 실용, 공정, 상식을 중심에 세운 대한민국 대전환의 소명을 온전히 이뤄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최 회장은 “팬데믹이 남긴 국민의 상흔을 세심하게 위무하고, 희망의 미래상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 재도약의 역사적 분기를 이뤄내야 한다”라면서, “대통령 선거에서 발현된 집단지성의 가치로서 정의와 포용의 당위를 숙고하고, 산적한 갈등을 적극 해소해 잃어버린 사회적 활력을 시급히 되살려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항산恒産이어야 항심恒心이라는 가르침에서 보듯, ‘밥’은 생명이자 존엄, 긍지이자 보람이라는 명확한 인식 아래, 국가 번영의 토대로서 새로운 경제의 바람직한 기틀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경제의 핵심 주체이자 국부의 원천인 기업의 진취성을 극대화하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뛰는 역동적인 성장 패러다임을 확립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면서, “법·제도의 합리성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