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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ㆍ경제

청년대구, 대학생 주거실태조사로 정책방향 찾는다

대구시, 대학생 인턴사업 프로젝트 통해 실태조사 나서


(미디어온) 대구시가 체계적인 대학생 지원을 위해 대학생 주거실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시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실태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며, 청년대구 건설에 대학생 주거문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지역 대학교 재학생과 타지역 대학교 재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대구시 대학생 인턴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것으로 1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대학생 인턴 4명이 대구소재 대학교를 방문해 직접 대학생들을 만나 설문을 작성하며, 학교 주변 부동산 중개소도 방문해 주거형태 전반에 대하여 조사한다.

설문 내용은 주거 형태, 주거비 지출 금액, 세입자로서의 권리를 제대로 알고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 대구시에 요청하는 정책사항 등이 담겨 있으며, 대구시는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유형별로 구분해 체계적인 대학생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시 최삼룡 시민행복교육국장은 “현장에서 대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가장 시급한 문제를 찾아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겠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쟁력 있는 지방대학을 육성하여 지역사회의 성장엔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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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반아호연’에 이어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 협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지난 7월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행된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盤牙浩然)’ 전시에 이어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창덕궁관리소, 예비 사회적 기업 말리카와 세이버스 코리아의 주최로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통 장인을 비롯해 현대 공예 작가 52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 작품 138점을 선보인다. 지난 2일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 관람 전시도 진행된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K-헤리티지의 대표 작품이자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모티브인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또한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야간 전시 관람객에게 바나나맛우유 도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