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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ㆍ경제

울산시, ‘교통비전 2030’ 수립

도시고속도로, 도시철도, 복합환승센터 등 교통 미래상 제시


(미디어온)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여 교통 분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울산교통비전 2030’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울산교통비전 2030’은 울산시를 둘러싼 중장기 변화 요인을 예측․분석하여 도시 미래상에 알맞은 비전과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 계획을 통해 미래 환경변화에 부응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통 분야 밑그림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계획의 주요내용을 보면 2030년도에 적합한 ‘교통비전’과 ‘정책지표’를 제시하고, ‘비전별 실행사업’ 제시와 ‘실행사업 추진방안’ 마련 등이 담긴다.

특히 교통 분야 비전별 실행사업 검토 시 기존 교통체계의 기능 강화와 더불어, ‘도시고속도로’, ‘도시철도’, ‘복합환승센터’ 등과 같은 교통기반시설의 장기 확충 방안도 중점 검토된다.

울산시는 계획 수립기관으로 울산시 정책 연구 전문기관인 ‘울산발전연구원’을 선정하여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울산발전연구원은 2월부터 2017년 4월까지 14개월간 시민 여론을 수렴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거치는 과정을 거쳐 계획을 수립한다.

울산시와 울산발전연구원은 효율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계획이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수 있고, 실현가능한 정책이 되도록 계획수립 과정에서 시민, 관련기관, 전문가가 함께하는 워크숍, 토론회, 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울산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계획이 현재 당면한 사안뿐만 아니라, 미래의 큰 변화 물결(Megatrend)에 동참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교통 분야가 미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도시발전을 견인하는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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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반아호연’에 이어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 협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지난 7월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행된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盤牙浩然)’ 전시에 이어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창덕궁관리소, 예비 사회적 기업 말리카와 세이버스 코리아의 주최로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통 장인을 비롯해 현대 공예 작가 52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 작품 138점을 선보인다. 지난 2일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 관람 전시도 진행된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K-헤리티지의 대표 작품이자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모티브인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또한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야간 전시 관람객에게 바나나맛우유 도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