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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ㆍ경제

양구군, 새뜰마을사업 2년 연속 선정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국비공모, 오유1리 확정


(미디어온) 양구군은 지난 4일 발표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6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 공모에서 대상지역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뜬 남면 황강리 새뜰마을 조성사업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에 대한 생활여건 개조를 위한 국비지원 사업으로 주거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기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2016년 사업대상지로 최종 확정된 오유1리는 민북지역으로 마을전체 건물의 대부분이 국가정책에 의해 지어진 노후건축물로써 주택, 화장실, 창고, 상.하수도(간이) 등 기본적인 생활인프라의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어서 국비를 포함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한다.

양구군은 2018년까지 오유1리마을의 빈집철거, 슬레이트지붕 개량, 도로정비, 상.하수도 관로정비 등 생활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며, 재래식화장실, 노후담장 등을 정비하여 경관조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새뜰마을사업 추진을 통해 낙후된 오유1리의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서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주민정착과 도시민 유입, 출향인들의 귀촌을 유도하여 살기 좋은 행복한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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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반아호연’에 이어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 협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지난 7월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행된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盤牙浩然)’ 전시에 이어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창덕궁관리소, 예비 사회적 기업 말리카와 세이버스 코리아의 주최로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통 장인을 비롯해 현대 공예 작가 52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 작품 138점을 선보인다. 지난 2일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 관람 전시도 진행된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K-헤리티지의 대표 작품이자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모티브인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또한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야간 전시 관람객에게 바나나맛우유 도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