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교내 체육관(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67)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 학부 7개 학과(전통건축학과, 전통조경학과, 문화재보존과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무형유산학과, 문화재관리학과, 융합고고학과)의 신입생 139명과 대학 편입생 3명, ▲ 일반대학원 3개 학과(전통건축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문화유산융합학과)과 문화유산전문대학원 2개 학과(문화재수리기술학과, 문화유산산업학과)의 신입생 54명(석사과정 42명, 박사과정 12명) 등 모두 196명이 입학한다. 특히,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와 대학 진학률 저하 등 우리나라 대학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듯 올해 신입생들은 평균 7.4대 1의 높은 입학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김재열 총장은 전체 수석(전통건축학과 여명은)을 비롯하여 전체 차석, 학과 수석 등 입학성적 우수자 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학부모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
(미디어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2월 중순부터 ‘대형산불위험예보’를 기존 48시간(2일)에서 72시간(3일)까지로 확대하여 전국에 제공 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보 확대는 기상청 동네예보가 72시간으로 확대됨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이 구축한 전국 150개소 산악기상관측망과 기상청의 기상자료를 융합하여 제공되는 대형산불위험예보의 예측 정확도가 개선되어 이루어졌다. 기존 예보는 당일 발표시간(0시)을 기준으로 48시간까지의 대형산불 가능성을 예보하였으나 72시간까지로 기간이 확대되어 효과적인 산불예방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산불위험예보제’는 2012년 처음 도입하여 제공된 이래,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미리 알려주어 ‘선택과 집중’의 산불정책에 활용되고 있다. ‘대형산불위험예보제’는 30헥타르(ha) 이상의 소나무 숲을 대상으로 숲의 건조 상태를 나타내는 실효습도와 풍속조건 등의 기상여건을 분석하여 대형산불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미리 알려주는 제도로, 분석 결과는 매시간 인터넷을 통해 제공된다. 위험예보 단계는 주의보와 경보로 구분되는데, 해당 읍ㆍ면ㆍ동의 산불위험지수가 51 이상일 경우에 ‘대형산불 주의보’는 실효습도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신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활성화하고, 신도시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행복도시 발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22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춘희 시장과 고준일 시의회 의장, 시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기념행사와 출범행사, 분과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 25만번째 시민이 된 차지원(41, 한솔동)씨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출범식에서 도로교통, 주민참여, 문화예술 등 6개 분과 7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비전선포식도 진행했다. 시민위원들은 2년 동안 지역 현안에 대한 타당성 검토,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시정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위원들과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위원회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울산지역 대학생들이 재학 중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울산 청년지원 종합대책’과 연계하여 지역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고등교육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울산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조례(안)’를 23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이자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울산 관내 주민 등록을 두고 있으며, 울산소재 대학(교)의 재·휴학생 중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사람(대학원생 제외)으로 정하고 있다. 다만 휴학생에 대한 학자금 이자지원 기간은 최대 6학기(입영 또는 군 복무로 인한 휴학 기간은 미포함) 이내이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학자금이자지원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지원 내용은 대학생이 한국장학재단에 대출한 일반상환 및 취업 후 상환되는 등록금과 생활비의 이자 전액이다. 이 조례(안)는 입법예고, 법제심사, 조례규칙심의회, 시의회 심의 의결(4월)을 거쳐 오는 6월경 공포 시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하는 것은 물론, 타 지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 청년정책 네트워크(이하 대청넷) 위원 102명과 관계자 18명 등 120명이 모여‘청년대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은 102명으로 구성된 대청넷 발족과 함께 대전청년의 문제를 당사자인 청년과 대전시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청년의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젊은 도시로 대전이 지속 성장함을 표명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내용의 청년자립 연극공연을 시작으로 대청넷 위원 위촉장 수여, 대청넷 대표 위원 6명과 권선택 시장이 공동으로‘청년대전’선언문을 발표하고, 청년대전에 바란다 토크, 대전청년정책 및 대청넷의 운영방향 설명과 분과별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대청넷은 대전 청년을 대표하여 청년의 문제 발굴과 대안을 제시하며 시와 함께 청년정책을 만들어가는 민·관 거버넌스 체제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제1기 대청넷 위원들은 일자리, 설자리, 놀자리를 중심으로 일, 활동공간, 주거, 문화예술, 진로, 소통 등 9개 분과로 나뉘어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과 실천가능한 정책을 발굴하며, 관 주도가 아닌 청년이 필요로 하는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미디어온)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119중앙구조본부 수난구조 훈련장에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펼쳤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도 당부했다. 최근 3년(2014년~2016년) 해빙기에 발생한 안전사고 현황은 붕괴 4건, 얼음깨짐 1건이었으며 등산 중 발생한 안전사고는 등산 중 낙상구조 29건, 등산 중 미끄러짐 구급활동 62건으로 총 91건이었다. 해빙기 기간 등산은 낙엽, 돌 등을 밟아 미끄러져 다치는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당부된다. 이는 낙엽이 쌓인 곳 밑에는 아직 녹지 않은 얼음이 있을 수 있고, 물기를 머금은 낙엽 또는 돌은 지면과의 마찰력을 떨어뜨려 미끄러질 위험성을 크게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산행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용 지팡이를 가지고 안전하게 흙을 밟고 걸어야 하며, 겨울산 등반에는 아이젠이나 설상화(눈이나 얼음위에서 신는 신발)를 반드시 준비하여야 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하산할 수 있는 구간으로 등반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산의 경우에는 해가 지면서부터 어두워지고, 마음이 조급해짐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오는 2월 27일부터 『2017년도 상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9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생각 똑똑 책 놀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의력 쑥쑥 독서논술” 그리고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 속 숲 이야기”와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의 4개 과정이다. “생각 똑똑 책 놀이”와 “창의력 쑥쑥 독서논술”은 각각 5~7세 유아 10명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으로 매수 수요일과 화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도서관 속 숲 이야기”와 “ 그림책 지도자 양상과정”은 각각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숲 생태 해설을 위한 기초 소양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내용으로 하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3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운영 될 이번 강좌는 주1회 10회 차시로 구성되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고,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방문(70%)과 온라인(30%)접수를 통하여 선착순 마감하며 방문접수는 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온라인 접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최근 2년간 부동산 취득가액 10억원 이상 과세물건을 취득한 236개의 법인 중에서 군·구와 협의하여 60개의 법인을 선정해 3월부터 법인서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강화하고 기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무조사기간을 단축하고 가족친화기업, 일자리창출우수기업 등 13개 법인은 이번 세무조사에서 제외하여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법인세무조사와는 별도로 납세자의 성실납세를 유도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세 취약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인천의 특수성을 고려한 과제별 기획조사를 강화하여 지능적이고 고질적 탈루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해 법인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신축 과표 누락 등 79억원, 비과세·감면, 중과세 및 일반과세 분야별 기획세무조사를 통해 438억원 등 지방세 총 517억원의 누락세원을 발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2017년 법인세무조사는 엄정하게 실시하되 세무조사 과정에서 납세자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법령상 조사절차 준수 및 납세자권리보호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서울특별시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면서도 내외부 다양한 시각을 반영한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시스템을 정착시키고자 일반시민 전문가가 실제 감사에 참여하는「서울시 공익감사단」을 3월 2일(목)부터 10일(금)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익감사단은 작년 8월 내부인력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던 자체감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시정감시를 구현하기 위해 변호사·회계사 등 15명의 외부 전문가군으로 출발하였으며, 서울시 각 실국 등의 추천을 통해 노동·안전 등 시민체감도가 높은 분야의 전문가를 지속 충원하여 현재는 83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개모집은 실제 감사현장에의 참여, 관련 분야 자문 등 서울시 공익감사단의 약 5개월간의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법률·회계 등 자격증 소지자 외에도 복지·여성 등 각 분야의 실무경험을 토대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다양한 직군의 시민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서울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행정서비스의 최종 수요자인 시민이 관계공무원과 함께 시정의 문제점을 진단·공유함으로써 시민의 입장에서 체감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개선사
(미디어온) 현대자동차가 ‘What makes you move? 당신과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현대자동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 찾기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28일(화)부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R&D ▲Manufacturing ▲전략지원 ▲S/W ▲디자인 등 5개 부문의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22일(수) 밝혔다. 신입사원 채용은 2017년 8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R&D 부문 (기술경영, 차량설계, 차량평가, 파워트레인, 재료, 상용차개발, 파이롯트) ▲Manufacturing 부문 (구매/부품개발, 플랜트) ▲전략지원 부문 (상품전략, 마케팅, 영업/서비스, 경영기획, 재경, 홍보, IT, 경영지원) 등 3개 부문에서 모집이 진행된다. 지원서는 2월 28일(화) 13시부터 3월10일(금) 12시(정오)까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합격은 3월 마지막 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HMAT(인적성 검사) 및 역사에세이 전형은 4월 1일(토) 실시될 예정이며 해당 전형 합격자는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앞세워 앞서가고 있는 도요타를 따라잡는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놓았다. 현대차그룹은 10일 서울 중구 소재 ‘크레스트 72’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한층 진화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동력과 효율의 완벽한 조화, 하이브리드 그 이상의 전동화 경험’이라는 콘셉트 아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하며, 다양한 전동화 특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차량 내 경험을 강화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변속기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다양한 엔진 라인업과 결합돼 100마력 초반부터 300마력 중반까지 시스템 출력 커버리지를 갖춰 소형 차급부터 대형 차급까지 폭넓은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랜 하이브리드 개발 경험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개발 등으로 축적한 모터 및 배터리 제어 기술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현대차그룹의 기술력이 전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다. 기아의 EV3와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각각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6일 진행된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되고,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오르며 총 6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은 2020년 텔루라이드 수상을 시작으로 최근 6년간 5차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으며, 특히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 2024년 EV9에 이어 EV3까지 현대자동차그룹 전용 전기차가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V3는 총 52개 차종이 경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서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 BMW X3와 함께 경쟁한 끝에 올해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받았다. EV3는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에 힘을 싣는 전용 콤팩트 SUV 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도로를 달리고 있는 수입차 12만여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수입 판매사들이 자체적인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49개 차종 117,92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곳은 볼보자동차코리아다. 모두 97,133대가 리콜 대상에 포함된 것. XC60 등 8개 차종 95,573대는 사고기록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 정보가 정상적으로 기록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4월 21일부터, XC60 등 3개 차종 1,560대는 구동축전지 제조 불량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4월 11일부터 각각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그 뒤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따른다. 벤츠는 브레이크 호스 내구성 부족에 따른 브레이크 오일 누출 가능성이 제기된 S 580 4MATIC 등 9개 차종 17,285대가 리콜 대상이다. 시정조치의 개시일자는 4월 11일부터다. 이밖에 만트럭 TGX트랙터 등 24개 차종 1,515대는 중앙차량제어장치에서 과부하가 발생함에 따라 기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9’을 출시하면서 전기차 시장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차는 13일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 19인치 휠 2WD 복합 주행거리 기준)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이에 따라 아이오닉 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천만원 초중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출시를 기념해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차량의 상품성을 강조한 영상은 넓은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을 갖추고 110.3kWh 배터리를 활용해 자유롭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 단순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3일(월)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로,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km 이상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인승 기본 트림 기준 6천만원 초중반대부터 아이오닉 9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공기 역학의 미학 담은 외장 디자인과 긴 휠베이스 통한 넓은 실내 공간 완성 아이오닉 9은 공기 역학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14일(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메종 디탈리’에서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이하 팰리세이드)’의 론칭 행사를 진행하고, 15일(수)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6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독창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웅장하고 대담한 외장 디자인 ▲5m가 넘는 전장의 장점을 활용해 탑승객을 배려하는 넉넉한 실내 공간성 ▲3열 공간을 기반으로 한 7인승 및 9인승 모델 구성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 적용 ▲최적의 주행경험을 선사할 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 등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은 고급감을 갖추고 돌아왔다. 특히 지난달 시작된 사전계약은 첫 날에만 3.3만대가 넘는 주문이 몰리며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팰리세이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진행된 론칭 행사에서 현대차 대표이사 이동석 사장과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이 무대에 올라 팰리세이드를 함께 소개하며 완벽한 품질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현대차 노사 대표가 신차 행사에 공동으로 참석한 것은 역대 처음으로, 이동석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완벽한 품질과 적기 양산을 통해 고객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국내 대표 준중형 SUV ‘2025 투싼’을 19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이 모델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투싼’의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수렴해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옵션 패키지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전체 트림에 ▲실내 소화기를 신규 적용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2열 에어 벤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기본화해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트렁크에서 간단한 조작 만으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는 ’2열 폴딩 레버’ ▲스마트폰 무선충전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2열)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전용으로 신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Ⅲ·Ⅳ’를 운영한다. (※ Ⅲ은 1.6 터보 가솔린, Ⅳ는 1.6 터보 하이브리드·2.0 디젤 대상) 베스트 셀렉션Ⅲ·Ⅳ는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에 가격 혜택을 더한 옵션 패키지로,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아이오닉 9(IONIQ 9)’의 티저 이미지를 30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 기반, 글로벌 전기차 성장을 견인할 전동화 SUV 모델이다. 차명인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용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에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을 결합해 완성했다. 이날 공개한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는 차량의 실루엣과 전면부 램프, 캐릭터 라인, 휠의 모습을 담고 있다. 디자인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품고 있는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 연출했다. 에어로스테틱은 공기 역학을 의미하는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과 미학을 뜻하는 ‘에스테틱(Aesthetic)’의 합성어로 공력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을 말한다. 이 차량에 적용된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은 차량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5 쏘나타 디 엣지(이하 쏘나타)>를 25일(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연식 변경을 통해 기존 클러스터 좌측에 위치했던 실내 지문인증 기능을 동승석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센터콘솔 상단으로 위치를 변경했다. 이어 매뉴얼 에어컨에도 애프터 블로우 기능을 적용하고 열선 및 통풍 기능이 고단계에서 저단계로 작동하도록 로직을 변경하는 등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히 담아 상품성을 보강했다. 또한, 쏘나타 가솔린 모델 기준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판매가격을 20만 원 인하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 책정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판매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 ▲프리미엄 2,831만 원 ▲익스클루시브 3,201만 원 ▲인스퍼레이션 3,536만 원이며,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98만 원 ▲익스클루시브 3,268만 원 ▲인스퍼레이션 3,603만 원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세제혜택 반영 기준으로 ▲프리미엄 3,240만 원 ▲익스클루시브 3,595만 원 ▲인스퍼레이션 3,931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가 아메리칸 럭셔리 카의 정수를 담은 브랜드 베스트셀링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이하, 더 뉴 링컨)_’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 모델은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와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갖춘 럭셔리 SUV로서, 링컨의 핵심 브랜드 콘셉트 ‘고요한 비행’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 잡으며 브랜드의 SUV 라인업 강화 및 성장을 견인해 왔다. ‘쉼 없이 나만의 길을 따라 전진하는 리더’를 주제로, 4년 만에 부분 변경을 거쳐 출시하게 된 더 뉴 링컨은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디지털 사양들을 적용해 프리미엄 SUV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링컨이 자랑하는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동시에 링컨 특유의 부드러운 승차감 그리고 다양한 편의 사양이 어우러져 새로운 에비에이터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이다. 링컨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노선희 전무는 “더 뉴 링컨 라인업에서도 링컨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치를 가장 잘 담아낸 핵심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