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찰대학에서는, 2017. 2. 22.(수) 09:30 충남 아산소재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Association of Police Training Institutions in Asia: APTA)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이하 ‘APTA’)은, 아시아 경찰 교육기관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경찰 교육훈련 분야 국제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대한민국 경찰대학이 주도하여 창설하는 국제연합체로, 우리 한국경찰의 4대 교육기관을 포함, 중국·태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국 20개 교육기관이 창립회원으로, 5개 기관이 참관회원으로 참여한다. APTA 설립을 알리는 창립총회 개회식에는, 회원 기관 중 14개국 21개 기관에서 45명의 대표단이 참석하고, 주한 필리핀 대사, 인도 부대사 등 외교사절과 김귀찬 경찰청 차장을 비롯한 경찰지휘부,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 국장, 지역 대학 총장, 경찰관련 학회장 등 국내 주요 인사가 함께 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APTA 준비 특별팀(T/F) 팀장(총경 차경택)의 개회 선언, 아시아 경찰 교육기관 연합을 기획하고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시청에서 이춘희시장의 주재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7년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세종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경·소방 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읍·면·동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북한의 대남도발 전망, 2017년 통합방위 주요시책, 군사대비태세 평가와 방향 등에 대한 보고와 테러위협에 따른 대응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시민의 안보의식 강화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각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회의에 앞서 통합방위태세 유공에 기여한 605항공대대에 대한 기관표창과 군인, 경찰, 예비군지휘관 등 9명에게 세종시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2017년도 신규 강소농(强小農,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농업경영체가 스스로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습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본·심화·후속교육 3단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문가의 체계적인 농가경영 컨설팅도 제공한다. 신청대상자는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춘 농업경영체로서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가이다. 선정된 농가는 10% 실질소득 향상을 목표로 경영 진단과 역량 진단을 실시하고 맞춤형 마케팅 교육과 현장 견학, 최신 농업 기술과 정보 지원 등을 제공받게 된다.강소농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3일부터 3월 15일 사이 세종시농기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농업과 도시농업담당(☏044-301-2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상습 고질 체납차량은 울산의 도로를 누비기 어려울 전망이다. 울산광역시는 지속적인 체납세 징수 노력에도 자동차세의 체납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체납세 징수 극대화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시, 구·군이 함께하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 단속’을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 합동 단속은 6개 팀 18명으로 구성해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은 시 전역에 걸쳐 주차장, 대형아파트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 5대와 모바일 영치시스템 20대 등을 가동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과 아울러 심야단속, 표적단속도 함께 시행한다. 울산시는 1회 체납자에 대해 영치예고장을 부착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차량 및 2회 이상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4회 이상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은 징수촉탁 제도를 활용해 체납금액과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울산시내 어디서나 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미디어온)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17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과정인‘행복교실’학습자를 3월 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행복교실’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및 이민자 등 취약계층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력을 인정하며, 중학교과정 연계를 위한 보수교육까지 제공하는 수요자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이다. ‘행복교실’은 초등 3단계(5~6학년) 과정으로 일주일에 6시간씩 10개월 동안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행복1반 주3회(월·수·금), 행복2반 주2회(화·목) 각 반 25명씩 50명이다. 배움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보문산 3층 정책기획부(042-250-2733)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송용길 원장은 “그동안 가족과 사회를 위해 밀알이 되신 어른신들을 위해 배움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우리 시대의 영웅들에게 평생교육의 서비스를 제공하니 망설이지 말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 지하철 역사의 승강장과 대합실에서 라돈(Rn)을 조사한 결과, 다중이용시설 권고기준 이내로 나타나 안전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20개 지하역사의 승강장과 대합실로 나눠 측정했다. 평균 라돈농도는 13.0Bq/m3(범위 9~35 Bq/m3)으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권고 기준(148 Bq/m3)의 1/10 수준으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 Bq/m3(베크럴) : 1초에 방사선 1개가 핵에서 1번 방출되는 것 특히, 이번 조사는 실내공기질공정시험기준 주시험방법에 따라 라돈 검출기를 90일 동안 장기간 노출시켜 판독, 측정결과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한층 높였다. 라돈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규정한 흡연에 이어 폐암을 가장 많이 유발하는 원인물질로, 암석이나 토양 등에 존재하는 무색, 무취, 무미의 자연방사선물질이며, 호흡을 통해 인체에 흡입돼 붕괴하면서 알파선 방출로 폐조직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동수 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 광주지역 지하철은 라돈 농도가 기준보다 낮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노후주택, 지하공간
(미디어온) 근로계약서 작성에서부터 구제절차까지 청소년, 비정규직 등 근무환경과 근로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노동상식 지침서가 발간됐다. 광주광역시는 노동지식이 없어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권리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동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와 해당 법령을 모은 책자와 수첩 등 2종을 제작해 취약계층 노동자에게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책자형으로 발간된 ‘두고두고 꺼내먹는 노동상식’에는 임금, 휴가 등 노동기본권, 청소년, 여성, 비정규직 등 4개 분야에 해당하는 법령 및 사례를 담고, 수첩형 ‘내손안의 노동상식’에는 책자형에 있는 내용을 사례중심으로 담았다. 주요 내용을 보면, 노동법령과 사례를 Q&A형식으로 설명하고 ▲노동기본권편에는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 근로 및 휴게, 퇴직 및 실업급여 수급절차, 업무상 산업재해 발생시 대응방법 등 모든 노동자들에게 기본이 되는 권리 ▲청소년 노동자 노동인권편에는 청소년의 특별보호 및 노동법상 모든 권리보장 ▲여성노동자 노동인권편에는 여성의 특별보호, 남녀평등, 일가정 양립 ▲비정규직 노동자 노동인권편에는 비정규직노동자의 고용안정 및 차별대우 금지에 대해 정리했다. 광주광역시는 취약계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청·장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부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53세 이하 청·장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부산시로부터 지정을 받은 전문직업훈련기관이 직업훈련희망자의 취업의지, 적성, 개인역량 등을 고려하여 훈련생을 선발하고 4~5개월 훈련을 거친 뒤에 취업약정 산업체에 취업을 알선하는 사업이다. 2004년에 시작한 본 사업은 당면한 지역 취업률 제고를 위해 작년 대비 2억원 증액된 사업비 43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기계·자동차·디자인·패션 등 산업체의 수요가 높은 17개 직종을 대상으로 53개 지정훈련기관에서 청·장년 미취업자 1,703명에 대하여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대상자는 2월~3월초까지 훈련기관별로 모집하며, 1개 과정당 10명에서 30명으로 구성되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교육과 현장훈련 등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직업훈련기관에는 훈련생 1인당 200만원 정도의 훈련비와 훈련생 사기진작을 위한 사기진작 지원금(훈련생 1인당 3만원)을 지원하고, 훈련참여자에게는 월
(미디어온) 2월 15일 한강 인근에서 발견된 쇠기러기 폐사체에 대한 국립환경과학원 검사결과,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쇠기러기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는 H5N8형으로 전북 김제 농장과 야생조류(전북 순창, 전주, 고창, 충남 홍성)에서 발견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는 21일 즉시 10km 이내를「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 가금시설의 가금류의 반·출입과 가축 분뇨, 깔집 등의 이동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노원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 이동통제 가금류 : 37개소 724마리(닭 509마리, 기타 동물원 조류 등 215마리) 시는 폐사체가 발견된 지역과 인근 한강 산책로에 대해서는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살수차와 방역차를 동원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쇠기러기 발견 지역이 야생조류 서식지가 아니고 발생 즉시 수거하여 실질적인 AI 전파 위험은 없다고 보고, 해당 지역에 대해 이동 통제 조치는 하지 않는다. 이번 쇠기러기 고병원성 AI 확진은 1월 30일 한강에
(미디어온) 서울특별시가 2020년 어린이집에 다니는 2명 중 1명은 국공립에 다닐 수 있게 된다고 밝힌 가운데(총 2,154개소까지 확충), 올해는 총1,650억 원을 투입, 300개소를 새롭게 확충한다. 휴일을 제외하고 하루에 약 1개소씩 늘어나는 셈으로, 총 1,719개소까지 확충된다. 무엇보다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선택 시 최우선 고려하는 ‘접근성’이 좋아진다. ‘12년 동별 평균 1.5개소, 걸어서 25분 이상 걸리던 국공립어린이집이 올 연말엔 동별 4개소(승인기준)까지 늘어나 걸어서 15분 이내로 간격이 촘촘해진다. 서울시가 ‘15년~‘16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학부모 1,3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 정책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집 선택 시 고려하는 주요 이유로 ‘접근성> 평판> 국공립’을 꼽았다. 또, 금년부터 어린이집을 순회하면서 시설 안전상태를 점검하는 ‘어린이집 안전관리관’이 처음으로 배치되고, ‘방문간호사’가 찾아가는 어린이집도 ‘16년 2,000개소에서 올해 3,000개소로 늘려 감염병은 물론 아동학대 모니터링도 병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의「2017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을 21일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앞세워 앞서가고 있는 도요타를 따라잡는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놓았다. 현대차그룹은 10일 서울 중구 소재 ‘크레스트 72’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한층 진화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동력과 효율의 완벽한 조화, 하이브리드 그 이상의 전동화 경험’이라는 콘셉트 아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하며, 다양한 전동화 특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차량 내 경험을 강화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변속기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다양한 엔진 라인업과 결합돼 100마력 초반부터 300마력 중반까지 시스템 출력 커버리지를 갖춰 소형 차급부터 대형 차급까지 폭넓은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랜 하이브리드 개발 경험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개발 등으로 축적한 모터 및 배터리 제어 기술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현대차그룹의 기술력이 전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다. 기아의 EV3와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각각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6일 진행된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되고,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오르며 총 6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은 2020년 텔루라이드 수상을 시작으로 최근 6년간 5차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으며, 특히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 2024년 EV9에 이어 EV3까지 현대자동차그룹 전용 전기차가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V3는 총 52개 차종이 경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서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 BMW X3와 함께 경쟁한 끝에 올해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받았다. EV3는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에 힘을 싣는 전용 콤팩트 SUV 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도로를 달리고 있는 수입차 12만여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수입 판매사들이 자체적인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49개 차종 117,92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곳은 볼보자동차코리아다. 모두 97,133대가 리콜 대상에 포함된 것. XC60 등 8개 차종 95,573대는 사고기록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 정보가 정상적으로 기록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4월 21일부터, XC60 등 3개 차종 1,560대는 구동축전지 제조 불량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4월 11일부터 각각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그 뒤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따른다. 벤츠는 브레이크 호스 내구성 부족에 따른 브레이크 오일 누출 가능성이 제기된 S 580 4MATIC 등 9개 차종 17,285대가 리콜 대상이다. 시정조치의 개시일자는 4월 11일부터다. 이밖에 만트럭 TGX트랙터 등 24개 차종 1,515대는 중앙차량제어장치에서 과부하가 발생함에 따라 기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9’을 출시하면서 전기차 시장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차는 13일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 19인치 휠 2WD 복합 주행거리 기준)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이에 따라 아이오닉 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천만원 초중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출시를 기념해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차량의 상품성을 강조한 영상은 넓은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을 갖추고 110.3kWh 배터리를 활용해 자유롭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 단순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3일(월)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로,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km 이상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인승 기본 트림 기준 6천만원 초중반대부터 아이오닉 9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공기 역학의 미학 담은 외장 디자인과 긴 휠베이스 통한 넓은 실내 공간 완성 아이오닉 9은 공기 역학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14일(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메종 디탈리’에서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이하 팰리세이드)’의 론칭 행사를 진행하고, 15일(수)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6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독창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웅장하고 대담한 외장 디자인 ▲5m가 넘는 전장의 장점을 활용해 탑승객을 배려하는 넉넉한 실내 공간성 ▲3열 공간을 기반으로 한 7인승 및 9인승 모델 구성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 적용 ▲최적의 주행경험을 선사할 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 등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은 고급감을 갖추고 돌아왔다. 특히 지난달 시작된 사전계약은 첫 날에만 3.3만대가 넘는 주문이 몰리며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팰리세이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진행된 론칭 행사에서 현대차 대표이사 이동석 사장과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이 무대에 올라 팰리세이드를 함께 소개하며 완벽한 품질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현대차 노사 대표가 신차 행사에 공동으로 참석한 것은 역대 처음으로, 이동석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완벽한 품질과 적기 양산을 통해 고객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국내 대표 준중형 SUV ‘2025 투싼’을 19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이 모델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투싼’의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수렴해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옵션 패키지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전체 트림에 ▲실내 소화기를 신규 적용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2열 에어 벤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기본화해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트렁크에서 간단한 조작 만으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는 ’2열 폴딩 레버’ ▲스마트폰 무선충전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2열)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전용으로 신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Ⅲ·Ⅳ’를 운영한다. (※ Ⅲ은 1.6 터보 가솔린, Ⅳ는 1.6 터보 하이브리드·2.0 디젤 대상) 베스트 셀렉션Ⅲ·Ⅳ는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에 가격 혜택을 더한 옵션 패키지로,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아이오닉 9(IONIQ 9)’의 티저 이미지를 30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 기반, 글로벌 전기차 성장을 견인할 전동화 SUV 모델이다. 차명인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용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에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을 결합해 완성했다. 이날 공개한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는 차량의 실루엣과 전면부 램프, 캐릭터 라인, 휠의 모습을 담고 있다. 디자인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품고 있는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 연출했다. 에어로스테틱은 공기 역학을 의미하는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과 미학을 뜻하는 ‘에스테틱(Aesthetic)’의 합성어로 공력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을 말한다. 이 차량에 적용된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은 차량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5 쏘나타 디 엣지(이하 쏘나타)>를 25일(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연식 변경을 통해 기존 클러스터 좌측에 위치했던 실내 지문인증 기능을 동승석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센터콘솔 상단으로 위치를 변경했다. 이어 매뉴얼 에어컨에도 애프터 블로우 기능을 적용하고 열선 및 통풍 기능이 고단계에서 저단계로 작동하도록 로직을 변경하는 등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히 담아 상품성을 보강했다. 또한, 쏘나타 가솔린 모델 기준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판매가격을 20만 원 인하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 책정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판매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 ▲프리미엄 2,831만 원 ▲익스클루시브 3,201만 원 ▲인스퍼레이션 3,536만 원이며,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98만 원 ▲익스클루시브 3,268만 원 ▲인스퍼레이션 3,603만 원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세제혜택 반영 기준으로 ▲프리미엄 3,240만 원 ▲익스클루시브 3,595만 원 ▲인스퍼레이션 3,931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가 아메리칸 럭셔리 카의 정수를 담은 브랜드 베스트셀링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이하, 더 뉴 링컨)_’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 모델은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와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갖춘 럭셔리 SUV로서, 링컨의 핵심 브랜드 콘셉트 ‘고요한 비행’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 잡으며 브랜드의 SUV 라인업 강화 및 성장을 견인해 왔다. ‘쉼 없이 나만의 길을 따라 전진하는 리더’를 주제로, 4년 만에 부분 변경을 거쳐 출시하게 된 더 뉴 링컨은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디지털 사양들을 적용해 프리미엄 SUV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링컨이 자랑하는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동시에 링컨 특유의 부드러운 승차감 그리고 다양한 편의 사양이 어우러져 새로운 에비에이터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이다. 링컨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노선희 전무는 “더 뉴 링컨 라인업에서도 링컨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치를 가장 잘 담아낸 핵심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