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외국계 보험 산업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은 기업 평가 요소 12개 항목 중 ▲재무건전성 ▲믿을 만한 기업 ▲경영진의 경영 능력 ▲복리 후생 및 근무 환경 등 6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7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총괄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국내 대표인증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이루고 사회적으로 기여도가 높은 기업만이 선정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혁신 능력, 주주 가치, 직원 가치, 고객 가치, 사회 가치, 이미지 가치 등 6대 가치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뤄졌으며 산업별 1위 기업 선정은 해당 산업 간부, 애널리스트 등 총 1만2,2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은 “푸르덴셜생명이 '2017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가장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는 노력에 대한 증거”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한림대학교가 그동안 대표 학생들에게만 집중돼 왔던 학위증 수여를 졸업생 전원에게 전달하는 등 새롭게 달라진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졸업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졸업식을 통해 사회로 나가는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자는 의미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22일(수) 오전 10시 30분 한림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는 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생 전원이 단상에 올라 김중수 총장에게 학위증을 수여받는다. 또 학교에서 제작한 졸업기념머플러를 함께 증정하고 학위증 수여 장면을 개인별로 사진 촬영해 파일로 전달할 계획이다. 졸업생 대표 3인의 스피치도 진행된다. 융합소프트웨어학과 유영제 씨는 활발한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의 소중함을, 한림대 홍보대사와 다양한 전공관련 활동으로 알찬 대학생활을 보낸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진민서 씨는 학부시절의 추억 그리고 앞으로의 꿈 이야기를 전한다. 그리고 외국인 졸업생 대표로 스피치에 나선 다이애나 코스츄코바(러시아, 화학과 박사) 씨는 타국에서 이뤄낸 학업성취와 한국의 따뜻한 문화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와 더불어 행사 중간에는 4년간 캠퍼스 추억이 담긴 사진과 각 학과별 교수들이
(미디어온) 비즈니스북스가 평범한 사람들도 곧바로 활용해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결과를 얻는 집중력 노하우를 담은 ‘기적의 집중력’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은 긴데 왜 성적은 안 오를까. 열심히 준비해도 발표를 망치는 까닭은 뭘까. 왜 매번 최종면접에서 떨어질까. 야근도 안 하는 그 친구가 왜 성과는 더 좋을까. 누구나 한번쯤은 가져본 고민일 것이다. 문제는 바로 ‘집중력’ 때문이다. 스포츠용품 브랜드 ‘미즈노’에서 ‘상어 피부 수영복’을 발명한 모리 겐지로는 모든 성과의 차이를 ‘집중력’이 만든다고 보았다. 지난 10년 동안 15만 명의 사람들에게 시험, 면접, 경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쳤고 그 내용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공부든 일이든 시작과 동시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당연히 성과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열심히 하는데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몰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지만 저자 모리 겐지로는 딱 잘라 그런 것은 필요 없다고 말한다. 단순한 연습을 통해서도 집중력은 충
(미디어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에서 운영하는 가 ‘2017년도 교육 일정’을 공개했다. WISET은 과학기술 분야 기업 및 기관에 재직하는 이공계 여성의 경력개발을 촉진하고 리더십을 높이는 교육으로 △성별 이해 기반 리더십 교육 △여성 연구경력강화 교육 △경력복귀를 위한 일-가정 양립 연구경력강화 교육 △WISET 와이파이 강연(특별 연사 초청 융합형 대중강연)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 성별 이해 기반 리더십 교육은 직장생활 속에 부딪히게 되는 성별 특성 차이에 따른 오해와 문제 상황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3, 5, 7, 9월 연 4회 진행된다. 여성 연구경력 강화교육은 중간관리자급에게 필요한 리더십 역량 제고 및 연구개발(R&D) 최신 경향 파악에 도움을 주는 교육 과정으로 4, 6, 8월 연 3회 진행된다.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준비와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일-가정 양립 연구경력강화 교육’도 준비했다. 경력복귀 희망자를 위한 과정(GET& READY)과 경력복귀자를 위한 과정(SET&GO) 2단계로 구성되었다. 1단계에서는 경력 복귀에 필요한 자신감 회복 및 조
신한카드가 가격과 고객혜택 그리고 직영서비스가 강점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 ‘신한카드 차투차’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 차투차’는 직영서비스로 운영되는 중고차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로 온라인 사이트에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각 차량에 따라 최적화된 할인가를 적용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2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중고차에 관한 체계적이고 신뢰감 높은 가격 기준을 제시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 예정인 현금영수증제도 의무화에 따른 카드결제 서비스를 추가해 중고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 차투차’는 신한카드 강점인 다양한 제휴사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할부 이용 고객은 1천만원당 10만원씩 추가 할인혜택을 누릴수 있으며, 1천만원 이상 할부 이용시 월 1만원 상당의 주유할인을 12개월간 이용 가능한 차량관리 서비스와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연장보증서비스’는 7년 및 14만km 이내 국산차를 구입할 경우 주요 부품(엔진, 트랜스미션 등) 고장 시 보증기간(5개월 or 5천km)내에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
(미디어온) 경기도가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전문 직업인 나무의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인턴 나무의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산림·조경 관련 전공 및 경력을 갖춘 45명을 선발하여 오는 3월부터 인턴 나무의사 교육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라 오는 2018년 6월 28일부터 아파트·학교·공원 등 생활권 수목관리를 반드시 전문 자격을 갖춘 나무의사가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나무의사는 나무의 병충해를 예방하고 진단·치료하는 전문인력으로 산림청이 지정한 양성기관에서 일정기간 교육을 이수한 뒤 국가자격시험을 통과하면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경기도는 앞으로 나무의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관련 일자리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주관으로 인턴 나무의사 양성과정을 선보였다. 지난해 운영결과 교육생으로 선발된 45명 모두가 수료했고, 그 가운데 82%인 37명이 수목보호기술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경기도는 전문성 확보와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는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성티아이에스를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21일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이란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을 조기에 복구하기 위한 재해경감활동계획(BCM)을 수립하고 그 실행력을 인증 받은 기업으로서, 인증평가단의 평가 및 인증평가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이번에 최초로 인증 받은 ㈜영성티아이에스는 디지털 위성방송용 수신 장비 케이스(Set-Top Box)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재해경감활동계획(BCM) 수립 및 실행을 위한 위험분석, 전략수립, 교육훈련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게 되면 향후 3년간 인증마크 사용과 함께 신용보증기금 우대 및 산업단지 우선 입주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재해경감활동계획(BCM) 수립은 재난에도 잘 견딜 수 있는 강한 기업을 만드는 가치가 높은 일로서, 국민안전처는 우수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 제도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공정거래위원회는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 시공자 선정 입찰에서 담합한 ㈜영무토건, ㈜문장건설에 시정명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무토건, ㈜문장건설은 2014년 2월 광주 계림4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 조합에서 발주한 시공자 선정 입찰에 참여했다. 들러리 사업자인 ㈜문장건설은 실제 시공 의사가 없음에도 형식상 입찰에 참가해 ㈜영무토건이 시공자로 낙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공정위는 2개 사에 법 위반 행위 금지명령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주택 재개발·재건축 분야에서 발생한 입찰 담합을 제재한 것으로, 유사 사건 재발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공정위는 입찰 담합 감시를 강화하고, 담합이 적발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제재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경북 포항 영일만신항 인입철도 노선 중 흙으로 쌓아 올린 성토구간이 짓때이 마을 진입로를 막자 이 구간을 교량화하여 통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고충민원에 대해 21일 오전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해 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용한리 일원에 영일신항만 개장과 배후산업단지 건설을 위한 영일만신항 인입철도 노선공사를 하면서 인근 짓때이마을 인접에 길이 250m, 높이 9.8m로 흙을 쌓아 올렸다. 이 공사로 인해 마을 진입로가 폐쇄되자 주민들은 기존 농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농로 구간 중 2곳은 직각으로 급회전을 해야 해서 차량 충돌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고 쌓아 올린 흙이 마을 앞 시야와 통풍을 막아 농경지 농사에 지장을 초래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주민들은 마을 앞 흙을 쌓아 올린 뚝 250m 중 100m 구간을 교량화하여 기존 진입로로 통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난해 10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하지만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 구간의 지반이 교량을 세우기에는 연약하고 이미 성토공사가 모두 끝난 상태여서 교량으로 변경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미디어온) 교육부는 오늘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 결원보충제도 연장을 위한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2016년 만료된 결원보충제도의 효력이 2017학년도부터 2020년까지 4년 간 연장된다. ※ 2010년에는 4년 한시, 2014년에는 3년 한시 조항으로 2016년까지 연장 이에 따라 2017학년도 법전원 예비합격자 약 100여명이 추가 합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결원보충제도(시행령 6조)는 개별 법전원의 결원* 발생 시 총 입학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다음 학년도에 그 인원에 해당하는 입학정원이 따로 있는 것으로 보는 제도이다. 법전원의 엄격한 학사관리로 인하여 매년 일정 수준의 중도 탈락자가 발생하고 있고 이를 다음 년도 신입생으로 충원하도록 하는 제도이며 2010년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일부 오해와 달리 결원보충제도가 있어도 중도탈락한 수만큼만 충원하게 되므로 법전원 전체 재학생 6,000명은 유지된다. 2010년부터 2016학년도까지 결원보충제를 통해 679명(‘10년~’16년)이 충원되었다. 이번 개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앞세워 앞서가고 있는 도요타를 따라잡는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놓았다. 현대차그룹은 10일 서울 중구 소재 ‘크레스트 72’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한층 진화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동력과 효율의 완벽한 조화, 하이브리드 그 이상의 전동화 경험’이라는 콘셉트 아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하며, 다양한 전동화 특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차량 내 경험을 강화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변속기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다양한 엔진 라인업과 결합돼 100마력 초반부터 300마력 중반까지 시스템 출력 커버리지를 갖춰 소형 차급부터 대형 차급까지 폭넓은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랜 하이브리드 개발 경험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개발 등으로 축적한 모터 및 배터리 제어 기술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현대차그룹의 기술력이 전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다. 기아의 EV3와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각각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6일 진행된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되고,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오르며 총 6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은 2020년 텔루라이드 수상을 시작으로 최근 6년간 5차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으며, 특히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 2024년 EV9에 이어 EV3까지 현대자동차그룹 전용 전기차가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V3는 총 52개 차종이 경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서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 BMW X3와 함께 경쟁한 끝에 올해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받았다. EV3는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에 힘을 싣는 전용 콤팩트 SUV 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도로를 달리고 있는 수입차 12만여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수입 판매사들이 자체적인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49개 차종 117,92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곳은 볼보자동차코리아다. 모두 97,133대가 리콜 대상에 포함된 것. XC60 등 8개 차종 95,573대는 사고기록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 정보가 정상적으로 기록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4월 21일부터, XC60 등 3개 차종 1,560대는 구동축전지 제조 불량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4월 11일부터 각각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그 뒤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따른다. 벤츠는 브레이크 호스 내구성 부족에 따른 브레이크 오일 누출 가능성이 제기된 S 580 4MATIC 등 9개 차종 17,285대가 리콜 대상이다. 시정조치의 개시일자는 4월 11일부터다. 이밖에 만트럭 TGX트랙터 등 24개 차종 1,515대는 중앙차량제어장치에서 과부하가 발생함에 따라 기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9’을 출시하면서 전기차 시장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차는 13일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 19인치 휠 2WD 복합 주행거리 기준)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이에 따라 아이오닉 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천만원 초중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출시를 기념해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차량의 상품성을 강조한 영상은 넓은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을 갖추고 110.3kWh 배터리를 활용해 자유롭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 단순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3일(월)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로,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km 이상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인승 기본 트림 기준 6천만원 초중반대부터 아이오닉 9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공기 역학의 미학 담은 외장 디자인과 긴 휠베이스 통한 넓은 실내 공간 완성 아이오닉 9은 공기 역학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14일(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메종 디탈리’에서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이하 팰리세이드)’의 론칭 행사를 진행하고, 15일(수)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6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독창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웅장하고 대담한 외장 디자인 ▲5m가 넘는 전장의 장점을 활용해 탑승객을 배려하는 넉넉한 실내 공간성 ▲3열 공간을 기반으로 한 7인승 및 9인승 모델 구성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 적용 ▲최적의 주행경험을 선사할 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 등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은 고급감을 갖추고 돌아왔다. 특히 지난달 시작된 사전계약은 첫 날에만 3.3만대가 넘는 주문이 몰리며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팰리세이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진행된 론칭 행사에서 현대차 대표이사 이동석 사장과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이 무대에 올라 팰리세이드를 함께 소개하며 완벽한 품질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현대차 노사 대표가 신차 행사에 공동으로 참석한 것은 역대 처음으로, 이동석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완벽한 품질과 적기 양산을 통해 고객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국내 대표 준중형 SUV ‘2025 투싼’을 19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이 모델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투싼’의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수렴해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옵션 패키지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전체 트림에 ▲실내 소화기를 신규 적용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2열 에어 벤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기본화해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트렁크에서 간단한 조작 만으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는 ’2열 폴딩 레버’ ▲스마트폰 무선충전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2열)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전용으로 신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Ⅲ·Ⅳ’를 운영한다. (※ Ⅲ은 1.6 터보 가솔린, Ⅳ는 1.6 터보 하이브리드·2.0 디젤 대상) 베스트 셀렉션Ⅲ·Ⅳ는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에 가격 혜택을 더한 옵션 패키지로,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아이오닉 9(IONIQ 9)’의 티저 이미지를 30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 기반, 글로벌 전기차 성장을 견인할 전동화 SUV 모델이다. 차명인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용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에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을 결합해 완성했다. 이날 공개한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는 차량의 실루엣과 전면부 램프, 캐릭터 라인, 휠의 모습을 담고 있다. 디자인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품고 있는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 연출했다. 에어로스테틱은 공기 역학을 의미하는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과 미학을 뜻하는 ‘에스테틱(Aesthetic)’의 합성어로 공력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을 말한다. 이 차량에 적용된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은 차량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5 쏘나타 디 엣지(이하 쏘나타)>를 25일(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연식 변경을 통해 기존 클러스터 좌측에 위치했던 실내 지문인증 기능을 동승석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센터콘솔 상단으로 위치를 변경했다. 이어 매뉴얼 에어컨에도 애프터 블로우 기능을 적용하고 열선 및 통풍 기능이 고단계에서 저단계로 작동하도록 로직을 변경하는 등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히 담아 상품성을 보강했다. 또한, 쏘나타 가솔린 모델 기준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판매가격을 20만 원 인하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 책정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판매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 ▲프리미엄 2,831만 원 ▲익스클루시브 3,201만 원 ▲인스퍼레이션 3,536만 원이며,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98만 원 ▲익스클루시브 3,268만 원 ▲인스퍼레이션 3,603만 원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세제혜택 반영 기준으로 ▲프리미엄 3,240만 원 ▲익스클루시브 3,595만 원 ▲인스퍼레이션 3,931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가 아메리칸 럭셔리 카의 정수를 담은 브랜드 베스트셀링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이하, 더 뉴 링컨)_’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 모델은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와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갖춘 럭셔리 SUV로서, 링컨의 핵심 브랜드 콘셉트 ‘고요한 비행’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 잡으며 브랜드의 SUV 라인업 강화 및 성장을 견인해 왔다. ‘쉼 없이 나만의 길을 따라 전진하는 리더’를 주제로, 4년 만에 부분 변경을 거쳐 출시하게 된 더 뉴 링컨은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디지털 사양들을 적용해 프리미엄 SUV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링컨이 자랑하는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동시에 링컨 특유의 부드러운 승차감 그리고 다양한 편의 사양이 어우러져 새로운 에비에이터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이다. 링컨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노선희 전무는 “더 뉴 링컨 라인업에서도 링컨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치를 가장 잘 담아낸 핵심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