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22일 임원 7명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방주완 부사장 재무본부장△류효식 상무 중부지역본부장△김명수 상무 Controller△신관배 상무 Treasurer△손봉기 상무 준법지원인△이정익 상무 Olefin생산공장장△임기홍 상무 송유/동력공장장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이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국내 동계 스포츠 영재와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동계스포츠-오렌지장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동계 스포츠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총 5억원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동계스포츠-오렌지장학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운영 중인 ING생명의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의 특별 사업으로 추진됐다. ING생명은 20일부터 이틀 동안 동계 스포츠 꿈나무 20명을 초대해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쇼트트랙 결승전과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스키크로스 결승전을 관람하고 희망 토크 강좌를 진행하는 등 꿈을 위한 값진 경험을 선물했다. 또한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해당 장학금은 동계 스포츠 영재 20명에게 각 1000만원, 동계스포츠 꿈나무 46명에게 각 200만원씩 지원됐다. 이 장학금은 알파인스키, 스켈레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컬링 등 15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유한 동계 스포츠 영재와 잠재 스포츠 꿈나무에게 희망과 비전을 심어주고 이들이 더 큰 꿈을 꾸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인다. 이에 앞서
여성가족부가 22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서기관 승진 △여성정책국 여성정책과 최혜민(崔惠旼)
정수기 업체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푸르국제공항에 정수기를 체험할 수 있는 ‘Pure Zone’을 운영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깨끗한 물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이 회사는 18일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인 쿠알라룸푸르공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공간 총 73곳에 ‘Pure Zone’을 마련했다. Pure Zone에서는 코웨이 정수기로 정수한 깨끗한 물을 마시며 코웨이의 차별화된 필터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공항의 특성을 고려해 Pure Zone에는 대용량 정수기인 CHP-671L을 설치했다. 코웨이는 이미 2011년에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 30여대의 코웨이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실내공기질 관리가 필수적인 공항에 쾌적한 공기를 선사하며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코웨이 공기청정기 Pure Zone은 최근 이용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100대까지 확대 설치한 바 있다. 추후 코웨이는 ‘공간 케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전역에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Pure Zone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룡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장은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인 쿠알라룸
인터파크가 지난해 순이익이 252% 증가하고 거래규모도 2년 연속 3조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파크는 13일 거래소 공시를 통해 2017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총 거래규모가 3조5203억원, 매출 4826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거래규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조원을 돌파했으며 매출은 3.4% 증가했다. 특히 회사는 수익성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 영업이익은 76.8%가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무려 252% 증가한 8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러한 성장세에 대해 투어 부문과 ENT 부문의 성과가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투어 부문은 지속적인 해외 여행 수요 증가에 힘입어 해외 패키지 상품을 중심으로 거래 금액이 증가했으며 ENT 부문은 현재 개최 중인 평창 동계올림픽 티켓 판매와 공연 티켓 전반의 판매 증가에 따라 거래 금액이 늘어났다. 회사는 특히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을 통해 수익성을 정상화했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2016년에는 투어 부문을 중심으로 마케팅 비용이 늘어나 수익성 저하의 요인으로 작용한 바 있다. 한편 4분기에는 매출 1316억원, 영업이
인공지능(AI) 분야 선도기업 애피어(Appier)가 AI 관련 세계적 컨퍼런스인 제32차 AAAI 인공지능 컨퍼런스 (AAAI-18)에서 AI의 창의적 능력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인간이 매력적으로 느낄 만한 의류 상품을 창작, 디자인하는 AI 능력 개발은 이 분야에서 앞으로 중요한 돌파구로 여겨지고 있다. 애피어의 연구 결과는 AI가 디자이너의 일상 작업을 도와줄 수 있는 날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음을 보여준다. Yong-Siang Shih, Kai-Yueh Chang 박사, Hsuan-Tien Lin 박사, Min Sun 국립칭화대(대만) 교수로 구성된 애피어 연구진이 설계한 AI 모델은 좋은 디자인 견본을 관찰, 학습한 뒤 인간의 능력을 모방해 이를 조합, 의류를 디자인한다. 연구진은 딥러닝 기술과 자체 설계한Projected Compatibility Distance (PCD) 방법론을 결합해 유사한 의류 상품간 차이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파악된 유사성은 자체 개발한 적대신경망(GAN)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처리되며, 의류의 이미지들이 입력된 후 전혀 새로운 의류를 생성한다. 산출 결과는 서로 다른 의류 제품이 결합될 때 디
한국예탁결제원이 12일 인사를 발표했다. ◇부장 승진 △리스크관리부장 배혁찬△좋은일자리창출추진반 수석조사역 조성일△펀드서비스부장 이양재△대구지원장 서보영전보 △경영전략부장 윤관식△연구개발부장 김용신△인적자원개발부장 권주화△총무부장 장영철△KSD나눔재단 사무국장(파견) 박용유△재무회계부장 류상요△감사부장 김명진△증권예탁부장 박문규△증권예탁부 수석조사역 김형래△증권예탁부 수석조사역 장세윤△청산결제부장 최병길△권리관리부장 황창국△의결권서비스부장 이명근△부산업무부장 강구현△증권대행부장 유춘화△증권등록부장 신명희△증권정보부장 정성철△글로벌서비스부장 조광연△해외사업부장 이승권△펀드업무부장 고창섭△대전지원장 이종수△광주지원장 강승철 ◇팀장 승진 △리스크관리부 청렴준법팀장 주정돈△인적자원개발부 직원행복팀장 채양기△총무부 선임조사역 성보경△홍보부 홍보팀장 배재호△청산결제부 청산결제기획팀장 배종혁△청산결제부 채권결제팀장 송현혜△증권대행부 명의개서팀장 고정재△글로벌서비스부 국제권리관리팀장 이민희△해외사업부 국제기구사무국수행전담반장 채영진△IT전략부 IT표준화팀장 이경미△IT전략부 비즈니스지원팀장 권용현 전보 △경영전략부 미래전략팀장 이동성△경영전략부 수수료체계개편전담반장 이승환
한화그룹이 주주 권익 보호와 주총활성화를 위해 그룹 내 상장계열사의 주주총회 날짜를 분산 개최하고 전자투표제를 상장계열사 모두가 도입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내 경영자문기구인 경영조정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그룹 상장계열사의 주주 권리 보호와 주총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주주총회 분산 개최 및 전자투표제 도입을 각 계열사에 적극 권고했다. 각 계열사 이사회는 경영조정위원회의 권고를 기반으로 이사회 결의를 통해 개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한화테크윈 등 7개 상장 계열사들은 3월 하순 슈퍼 주총데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를 피해 각 계열사별로 최대한 겹치지 않는 날을 정해 주주총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큐리티사업 부문 분할과 관련해 이미 3월 23일(금)을 주주총회 날짜로 공시한 한화테크윈의 주총은 예정대로 개최된다. 이와 함께 경영조정위원회는 개인투자자 참여 활성화와 소액주주의 주총참여를 끌어올리고 주주권리 강화를 위해 상장 계열사들의 적극적인 전자투표제 도입을 권고했다.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윈, 한화투자증권 등 4개사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