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현대미술관이 주최하는 ‘GEEKY LAND :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현대미술단체전이 압구정 K현대미술관에서 12월 18일 전시를 시작했다. 킹콩시리즈로 유명한 국내 현대미술 작가 잭슨심은 다양한 작품 20점을 출품했다. 또한 쿨레인을 비롯한 그 외 유명 현대미술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여러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오픈 전날인 18일 저녁 열린 오프닝 리셉션에는 참여 작가들을 비롯하여 400여명의 전시 관계자들 및 관람객들로 전시장을 가득 매웠다. 이날 관람객들과 미술 관계자들은 현대 미술의 가치와 가장 잘 맞는 개념의 작품들이라며, 미술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화가이자 광고 제작사의 대표이기도 한 잭슨심은 강력한 문화적 아이콘을 유머러스하게 반복하여 탐구하며 ‘가벼운 농담 같은 그림’을 지향한다. 잭슨심은 ‘2017 GEEKY LAND :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과 ‘2017 청춘어람(靑春於藍)’ 등을 전시했으며, 2017 아트경기(경기문화재단)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잭슨심은 “단체전에 참여한 현대미술 작가들은 오늘날 예술에서 오버와 언더그라운드 넘나들며 젊은 현대미술을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 <신과함께-죄와 벌>이 예매율 57.7%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다.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강철비>는 예매율 19.3%로 2위를 차지했다. 휴 잭맨, 잭 에프론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예매율 7.8%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는 예매율 3.3%로 4위를 차지했고, 50만 관객을 돌파한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은 예매율 2.7%로 5위에 올랐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예매율 2%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관객동원에서는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첩보액션 블록버스터 <강철비>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같은 주 개봉한 SF 어드벤처 시리즈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2위를 차지하며 70만 관객을 동원했다. 다음 주는 김윤석, 하정우 주연의 <1987
직장인들은 연말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그 원인은 한 해 동안 한 것이 없다는 허무감, 무력감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061명을 대상으로 ‘연말’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7.2%가 ‘연말이 되면 평소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33.6%가 △한 해 동안 성취한 것이 없다는 것에 대한 허무감을 꼽았다.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에 대한 압박감이라는 대답도 22.6%로 나타났으며 △잦은 술자리와 모임(13.2%) △들뜬 분위기 속에서 상대적인 소외감과 박탈감(12.2%)이라는 답변도 있었다. 이밖에 △새해에는 무언가 이뤄야 한다는 조바심(9.9%) △실적평가, 승진심사 등 직장에서의 평가(8.5%) 등도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나타났다. 연말 스트레스의 증상을 묻는 질문에는 △무력감, 우울함(27.6%)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과도한 피로감(19.5%) △스트레스(19.3%) 역시 높게 나타났다. 이어 △두통, 속쓰림, 위장장애 등 건강이상(11.3%) △업무 집중력 저하(9.3%) △심한 감정기복(7.3%) △체력저하(5.7%) 순으로 이어
경남 함안의 대표유적지인 고려동 인근에 위치한 함안군 대표 종가음식 판매장 고려미당(대표 이진섭)이 13일부터 고려시대 맛을 복원한 종가음식판매를 시작했다. 종가음식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는 농천진흥청은 함안군 종가음식 판매장인 ‘고려미당’이 고려시대 식생활문화를 그대로 반영하고 종가의 내림음식을 현대적으로 복원한 종가음식 맛을 유지했다고 소개했다. 종가음식 ‘고려미당’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종가음식 관광프로그램 시범사업’을 통하여 종가음식의 문화와 연계한 관광상품화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려미당이 판매를 시작한 ‘고려미당 전복비빔밥’(1인분 1만원)과 ‘고려미당 전복석쇠불고기’(2인분 4만원)는 마을 내 복정(鰒井)이라는 우물에 얽혀있는 전복 스토리를 담아낸 메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함안군은 전복회가 먹고 싶었던 시모를 위하여 기도한 효성으로 전복이 나왔다고 전해져 내오는 복정 우물에 대한 재미있고 감동적인 스토리만큼이나 함안군 종가음식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종가음식’뿐만 아니라 고려동 유적지와 연계하여 고려의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SK그룹이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억원을 기부했다. SK는 14일 여느해보다 춥고 매서운 한파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면서 부싯돌 같은 온정이 하나 둘 모여 사회 전체를 훈훈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광철 SK 사회공헌위원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SK는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내고 있다. SK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행복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SK는 11월 관계사별로 구성원과 유명 스타들이 기증한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를 열고 판매 대금을 사회취약계층 난방비로 지원했다. 또 12월 11일에는 ‘SK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김치 5만6000포기를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를 맞아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은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진 다섯 마리의 개를 주인공으로 아이들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활동을 전개하며 심각한 청소년 자살 문제를 사회에 환기시키고자 기획됐다. 생명보험재단은 이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현실에 부딪힌 아이들을 구해내는 다섯 마리 개들의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고민을 털어놓고 전문 상담 받을 수 있는 마이크로 페이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은 2018년 3월 중순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캠페인 영상은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의 모습과 그들을 돕기 위해 나서는 다섯 마리 개들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우리 사회가 미처 돌보지 못한 청소년의 고민을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 페이지는 전문 상담사들이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다섯 마리 개들의 캐릭터가 되어 청소년이 보다 편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5년까지 9년 연속 청소년 사
LG전자가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LG전자 구미A3공장은 1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구성원 각자가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는 안전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2005년 세워진 이 공장은 구미시에 위치, 현재 LG 여 올레드 TV, 태양광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면적은 126000제곱미터(㎡) 규모다. LG전자 류태영 구미지원담당은 “사업장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들이 모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02년 제정했다. 이 상은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권위가 가장 높다.
이번주 들어 전국을 몰아친 한파가 수요일인 13일에도 계속되며 주말쯤 추위가 누그러 들겠다. 하지만 이번 한파와 같은 추위는 다음달 중반까지 몇차례 더 찾아와 예년보다 추운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2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철원과 화천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고 서울도 영하 12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도 전국적으로 영하 3도∼영상 2도를 나타내며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로 전망되는 등 중부지방은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다. 기상청은 "북극 한기가 남하하면서 현재 한반도 상공에는 영하 35도 안팎의 찬공기가 머물고 있다"며 "북쪽 한기가 동쪽에 형성된 저기압에 가로막혀 동쪽으로 쉽게 빠져나가지 못할 것으로 보여 한반도에는 당분간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파 원인을 설명했다. 이번 한파는 금요일 오전까지 더 이어진 뒤 금요일 오후부터 느그러들 전망이지만 이후에도 찬 공기가 주기적으로 밀려 오면서 다음 달 중반까지 예년보다 심한 추위가 두세 차례 더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4입 멀티 제품을 운영한다.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이중캡슐 유산균으로 일반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1000배 더 살아서 장까지 가는 국내 유일 캡슐 발효유다. 제품 용기와 라벨이 동일한 재질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한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또 빙그레는 오는 25일 대구에 위치한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일상화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와 BBQ치킨, 농심, BAT로스만스 등 유통기업들이 무료 커피트럭 운영에 먹거리 기부, 청년 예술가 지원 성금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쾌척·기부하는 등 ESG경영 행보를 분주히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장애인의 날 맞아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 진행 컴포즈커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성민복지관에서 진행된 장애인의 날 행사에 방문에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성민복지관에서는 ‘다(多)가치, 하나로'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콘서트가 열렸는데, 장애인의 사회적 인신 개선을 응원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 이를 통해 컴포즈커피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공연자들은 물론 사회복지사, 행사 관계자, 관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더블초코라떼, 자몽에이드 등 자사 인기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BBQ, 장애인의 날 치킨 기부...패밀리와 선한 영향력 확대 같은 날 BBQ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경기도 광주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자원 선순환 본격화를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식용유 등의 원료유를 HD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하고,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바이오디젤을 다시 롯데그룹에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은 석유를 정제해 만드는 일반 디젤과 달리 동‧식물성 유지가 원료인 친환경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해 대체가 가능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게 장점이다. 롯데웰푸드와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2년 부터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대산공장에 연산 13만 톤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나섰고, 또 국내 최대 규모 식용유지 사업자인 롯데웰푸드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통해 원활한 바이오디젤 생산을 돕는다. 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에 연간 2만톤 이상의 재활용 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나아가 양사는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도 강화한다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8일 따뜻해지는 봄철 증가하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잠 깨!’ 캠페인을 부산항터미널㈜에 방문해 진행한 것인데,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하여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천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됐다. 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영사에도 ‘졸음번쩍껌’을 전달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부산항만공사(BPA)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12년째 명절과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회장 김호연)가 지난 9일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개최해 후원품 선정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하필 타 물품에 비해 보관·수송이 어려운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느냐에 대한 것인데, 해군장병의 근무 환경상 아이스크림을 쉽게 접하기 어렵고,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자사 해군 장병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해 사기진작에 큰 효과를 본 사례를 참조했다는 전언이다.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올해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본부에 후원하게 된다.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특히, 함정 출항, 격오지 근무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해군 장병들에게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품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군은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아이스크림 전용 보급선을 운영했을 정도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하나금융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나금융은 각 회차별 모집 종료 후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두 차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의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력 ▲사업역량 등을 심사하고, 총 30억원 규모로 최종 투자 기업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가 결정된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Demoday)도 개최, 후속 투자를 결정할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4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허준)에 저소득 가정 화상 피해 환자의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1인당 1천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금년부터는 화상 피해자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PG-Lab에 5천만 원을 추가로 전달한다. PG-Lab은 화상 피해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로 화상 피해 당사자들이 작업 기술을 습득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압박옷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S-OIL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S-OIL이 지원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화상 피해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유지하여 화상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